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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수 충주시의원, 한국교통대에 발전기금 500만원 기탁

  • 웹출고시간2016.08.18 14:50:15
  • 최종수정2016.08.18 14:50:15

충주시의회 박해수 의원이 17일 한국교통대학교에 대학발전기금으로 500만원을 기탁했다.(왼쪽 김영호 총장, 오른쪽 박해수 의원)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의회 박해수 의원이 17일 한국교통대학교에 대학발전기금으로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오후 3시 총장실에서 김영호 총장과 대학 주요 보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탁식에서 박해수 의원은 "한국교통대의 무한한 발전을 기원하며, 기탁금을 형편이 어렵고 불우한 학생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김영호 총장은 "기탁금은 기부자의 고마운 마음을 기리면서, 대학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박 의원은 2014년 지방선거에서 당선, 시의회에 입성해 후반기 예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중원로타리클럽회장, 충주시생활체육씨름연합회장, 충주시지체장애인총연합회 후원회장, 문화동 상가번영회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명산종합건재 대표를 맡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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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