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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의회 제206회 임시회 개회

25~27일,시정에 관한 질문, 조례안 등 11건 처리 예정

  • 웹출고시간2016.05.24 10:24:59
  • 최종수정2016.05.24 10:24:59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의회(의장 윤범로)는 25~27일까지 3일간 제206회 충주시의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임시회는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를 작성하고 '충주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안', '충주시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 교통복지증진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 등 11건의 조례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첫날인 25일에는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갖고 임시회기 결정의 건을 상정하고, 이어지는 시정 질문에서는 착한가격업소 지정과 운영, 태양광 발전시설 정책방향 등 5건의 주요 추진 시책에 대해 담당 국장을 대상으로 업무 추진상황과 문제점 및 대책에 대해 질의할 예정이다.

또한, 전체의원 간담회를 열어 집행부로부터 '중부권 통합의학센터 건립', '외국인 투자기업 유치를 위한 지원계획' 등 3건의 주요 시정시책에 대해 청취하게 된다.

26일에는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심사와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를 작성하게 되며, 회기 마지막 날인 27일 열리는 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11건과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를 처리하고 폐회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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