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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3.13 15:34:23
  • 최종수정2016.03.13 15:35:51

지난해 청주꿈나무오케스트라 공연 모습.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오는 16일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2016청주꿈나무오케스트라' 개강식을 연다.

5년째 운영되고 있는 청주꿈나무오케스트라는 청주지역 취약계층 어린이와 일반 어린이 60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이다.

신규단원 23명은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청주예술의전당 시립교향악단 연습실에서 교육을 받게 된다.

개강식에서는 꿈나무후원회 및 후원업체·단체에 감사장을 전달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후원회장인 김상용(주)청산종합건설 대표와 이종태 ㈜본정 대표, 양경인 서문우동(영광이네) 대표, 나병일 청주 직지빵 대표와 청주청은라이온스클럽에 감사장이 전달될 예정이다.

2014년 12월에 결성된 꿈나무후원회는 150여명의 회원과 단체가 오케스트라 간식 제공, 악기 수리 및 운동회, 연주 나눔 등을 후원하고 있다.

청주꿈나무오케스트라 추가 단원 및 후원회 신청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홈페이지(www.cjculture.org) 및 전화(043-219-1014)를 통해 하면 된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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