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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보험공사-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MOU

도내 중소기업 수출기업화 지원 공동 노력

  • 웹출고시간2015.11.15 14:40:34
  • 최종수정2015.11.15 14:40:34

한국무역보험공사 이미영 부사장(오른쪽)과 윤준원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충북지역 중소기업 수출기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손을 맞잡았다.

중부지역의 중소중견기업 지원을 총괄하고 있는 무역보험공사 이미영 부사장과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윤준원 센터장은 지난 13일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수출 중소중견기업의 성장 및 글로벌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에 따라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발굴한 수출기업을 무역보험공사 충북지사에 추천하면 충북지사는 무역보험 지원을 통해 추천기업의 수출확대와 글로벌 진출을 돕게 된다.

또 △창업·수출초보기업에 대한 무역보험(보증)지원 및 국외기업 신용조사 서비스제공 △수출중소중견기업에 대한 무역보험(보증)료 할인 △중소중견기업 수출대금 미회수 위험 관리를 위한 단체보험사업 협력 △중소중견기업 앞 무역보험 교육·홍보에도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미명 무역보험공사 부사장은 지난 2010년 무역보험공사 충북지사장으로 재직할 당시 지원실적을 25% 이상 늘리며, 충북의 사상 첫 수출 100억달러 달성 기록을 견인했던 인연을 갖고 있다.

이 부사장은 "청주산업단지, 오창과학산업단지 등 산업인프라를 갖추고 80개월 연속 무역흑자를 기록 중인 충북의 수출 잠재력은 무궁무진하다"며 "충북 수출현장의 애로가 조기에 해소될 수 있도록 현장밀착형 무역보험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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