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증평군의원 재선거 투표율 33.5%

지난해 6·4지방선거 64.41%比 30.91% ↓

  • 웹출고시간2015.10.28 21:39:30
  • 최종수정2015.10.28 21:39:30
[충북일보=증평] 10·28 재·보궐선거로는 충북에서 유일하게 치러진 증평군의회 의원 가선거구(증평읍 창동·교동·중동·증평·대동·신동·초중리) 재선거 최종 투표율은 33.5%로 나타났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4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진행된 이번 재선거에는 전체 선거인수 1만2천59명 가운데 4천41명이 참여했다.

지난해 6·4지방선거 가선거구 투표율 64.41%보다는 30.91% 포인트 낮았다.

앞서 지난 23~24일 진행된 사전투표에서는 8.78%의 투표율을 보여 전국 23개(무투표 1곳 제외) 선거구 가운데 세 번째로 높았다.

이번 선거에는 새누리당 이규정(68), 새정치민주연합 이창규(46), 무소속 윤해명(48) 후보 등 3파전으로 치러졌다.

증평 / 김성훈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