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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0.18 13:33:28
  • 최종수정2015.10.28 21:30:24
[충북일보=증평] 도내에서 유일하게 치러지는 증평군의회의원 가선거구(증평읍 창동·교동·중동·증평·대동·신동·초중리) 재선거 선거인수가 확정됐다.

18일 증평군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가선거구 인구수(선거인명부 작성 기준일 현재)는 1만5천58명이고, 이 가운데 확정된 선거인수는 전체의 80.1%인 6천627가구에 1만2천59명(남자 6천119명, 여자 5천940명)이다. 거소투표 선거인수는 103명(남자 99명, 여자 4명)이다.

이번 재선거는 선거공보 등 투표 안내문이 18일까지 해당 가정에 발송되고, 23~24일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증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사전투표가 진행된다.

28일 선거일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증평군의원 가선거구 재선거에는 새누리당 이규정(68), 새정치민주연합 이창규(46), 무소속 윤해명(48) 후보 등 3파전으로 펼쳐지고 있다.

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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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