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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0.25 14:42:34
  • 최종수정2015.10.28 21:29:49

24일 증평군의회의원 재선거 사전투표에서 유권자가 투표함에 투표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증평] 10·28 재·보궐선거로는 충북에서 유일하게 치러지는 증평군의회의원 가선거구(증평읍 창동·교동·중동·증평·대동·신동·초중리) 재선거 사전투표가 23~24일 이틀간 치러진 가운데 증평군의원 재선거 사전투표율은 최종 8.78%로 나타났다.

24일 증평군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증평군청 사전투표소에서 이날 하루 동안 증평(626명)과 전국(5명)에서 631명이 투표해 전날 428명(전국 4명)을 포함, 모두 1천59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가선거구 전체 선거인 수 1만2천59명(남자 6천119명, 여자 5천940명)의 8.78%다.

이번 사전투표는 23~24일 이틀간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증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사전투표함은 증평군선관위에 안전하게 보관했다가 선거일인 28일 오후 8시 투표가 종료되면 개표참관인과 경찰공무원이 함께 개표소(증평종합스포츠센터)로 옮겨 개표한다.

한편 증평의 투표율은 전국 선거구 23곳(1곳 무투표)의 평균 사전투표율 3.58% 보단 높지만 지난해 6·4지방선거에서 보인 증평군 전체 최종 사전투표율 17.80%에는 절반에 불과하다.

증평군의원 가선거구 재선거에는 새누리당 이규정(68·기호1), 새정치민주연합 이창규(46·기호2), 무소속 윤해명(48·기호4) 후보 등 3명이 출마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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