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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0.22 14:27:49
  • 최종수정2015.10.22 14:27:49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의회(의장 윤범로)는 22일 오전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19건 및 기타안건 8건, '2015년도 행정사무조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지난14~22일까지 9일간 열린 제200회 충주시의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총무위원회(위원장 천명숙)는 권정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주시 헌혈권장 조례안' 등 11건의 조례안과 5건의 기타 안건을,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호영)는 '충주시 수도 급수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4건의 조례안과 기타 안건 3건을 심사했다.

또한, 16~20일까지 2015년도 행정사무조사를 총 53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 총 18건에 대하여 시정 및 개선을 요구하는 한편, 원활한 공사 추진과 주민편의 증진에 기여한 '중앙탑면 신대 배수로 정비공사'와 '연수동 주민센터 앞 도로정비 공사' 등 2개 사업을 수범사례로 선정했다.

21일에는 상임위원회 연석회의를 열어 '2015년도 행정사무조사 결과보고서'를 작성했고, 회기 마지막 날인 22일에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및 기타안건 처리와 '2015년도 행정사무조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윤범로 의장은 "이번 회기에는 행정사무조사를 지역발전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해온 각종 주요공사에 대하여 사업예산이 잘 쓰이고 있는지에 대해 현장중심으로 진행됐다"며, 조사결과 아직도 일부 사업장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난 만큼 시민 눈높이에 맞게 건설사업장에 관한한 안전하고 편리하도록 책임행정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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