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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의회, 제199회 임시회 폐회

제2회 추경예산 의결·조례안 15건·기타안건 3건 등 처리

  • 웹출고시간2015.09.23 13:58:34
  • 최종수정2015.09.23 13:58:34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의회(의장 윤범로)는 23일 오전 본회의를 열어 8천750억원의 제2회 추경예산안과 조례안 15건, 기타안건 3건을 의결한뒤 제199회 충주시의회 임시회를 마쳤다.

시의회는 16일 본회의를 열어 박해수의원의 '당뇨바이오 특화도시 추진'과 관련한 시정질문과 천명숙 총무위원장의 '문화회관 노후화에 따른 신축계획'에 대한 시정질문을 벌였다.

이어 상임위원회 연석회의에서 2015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총괄심사 했다.

17일에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추경예산안을 예비심사하고 조례 및 기타안건을 심사해 상정하고, 18일에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추경예산안을 심사하고 본회의에 회부했다.

또한, 22일에 열린 상임위원회 연석회의에서는 2015년도 행정사무조사 계획서를 작성했다.

23일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15건과 기타안건 3건을 처리하고 '2015년도 행정사무조사 계획서' 승인과 '제2회 추경예산안'을 의결했다.

이날 확정된 201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은 기정예산액 8천189억원보다 561억원(6.9%) 증가한 8천750억원으로써 일반회계는 기정예산액 6천270억원보다 564억원(9.0%)증가한 6천835억원이며 특별회계는 기정예산액 1천918억원보다 3억원(0.2%)감소한 1천915억원이다.

한편,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보고 및 행정사무조사가 있을 제200회 충주시의회 임시회는 오는 10월 14~22일까지 9일간 열릴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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