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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광식 제16대 영동문화원장 단성

"군민과 소통하는 열린 문화원으로 만들겠다"

  • 웹출고시간2013.02.07 16:13:1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된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 해소하고, 군민과 소통하는 열린 문화원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배광식(54)씨는 2013년 영동문화원 정기총회에서 제16대 영동문화원장에 당선된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배 당선인은 또 "행사만을 하는 문화원이 아닌 문화단체와 함께 발로뛰어 예산을 확보함은 물론 지역문화의 중추적 역학을 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청주고와 국민대학교를 졸업하고 영동문화원 이사와 부원장, 영동청년회의소 회장(26대), (사)난계기념사업회 이사장(18, 19대)을 역임한 배 당선인은 현재 영동읍주민자치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배 당선인은 가족으로 부인 김화중(48)씨와 사이에 2남을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이다.

한편 지난 6일 치러진 문화원장 선거에서 회원 228명중 184명이 투표에 참여해 배 당선인이 107표를 얻어 73표에 그친 윤주헌 후보를 따돌리고 당선됐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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