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이을성 ㈜에스에스지에너텍 대표와 김동필 ㈜넥스팜코리아 대표가 혁신적인 경영활동과 꾸준한 사회환원활동으로 충북을 대표하는 우수중소기업 유공자로 선정,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17일 중기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 따르면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 소재 ㈜에스에스지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이며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주력 제품은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로 12㎜ 화강석에 단열재 원액(PIR)을 직접 발포해 만든 초경량 마감재다. 단열·내진·준불연 3가지가 일체된 제품으로 이을성 대표의 30여 년간 현장경험이 녹아있다. 장학금 기부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마음도 남다른 이 대표는 지난해 9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1억 원 이상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에 이름을 올렸다. ㈜넥스팜코리아는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에 GMP 공장을 둔 의약품 제조업체다. 김동필 대표는 국내 최초로 소화기관용 약을 국산화하는 데 성공한 것으로 잘 알려진 인물로 신약 개발·신규 사업 추진으로 글로벌 시장 개척·진출을 위한 기반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충북일보] 셀트리온은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악템라(Actemra, 성분명: 토실리주맙)' 바이오시밀러 'CT-P47'의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공개하고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동등성·유사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이 지난 15일 공개한 임상 3상은 셀트리온이 류마티스 관절염(RA, Rheumatoid Arthritis) 환자 471명을 대상으로 첫 투약 후 52주간 진행한 것으로 이번 결과는 32주까지의 임상 결과다. 셀트리온은 "CT-P47 투여군, 오리지널 의약품 투여군 두 그룹으로 나눠, RA 활성도 주요 지표인 베이스라인(Baseline) 대비 'DAS28' 값의 변화를 1차 평가지표로 측정한 결과 오리지널 의약품과 CT-P47 투여군 간 차이가 사전에 정의한 동등성 기준에 부합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CT-P47 투여군, 오리지널 의약품 투여군, 오리지널 의약품 투여 후 24주부터 CT-P47로 교체 투여군 세 그룹의 유효성, 약동학, 안전성을 평가하는 2차 평가지표에서도 유사한 결과를 확인했다"고 전했다. 셀트리온은 임상 3상 결과를 바탕으로 빠른 시일 내에 미국 식품의약국(FDA), 유럽의약품청(EMA), 국내 식품의약품
[충북일보] 현대엘리베이터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자율주행 로봇 기업 뉴빌리티가 15일 실내외 자율주행 로봇과 엘리베이터의 상호 연동 서비스 및 국내·국제 표준 개발을 위한 사업협력의향서(LOI)를 체결했다. 이번 체결을 통해 3자는 △실내외 자율 주행 로봇의 엘리베이터 이용 서비스 구축 △실내외 자율주행 로봇의 엘리베이터 이용 서비스에 관한 국내 및 국제 표준개발 △실내외 자율주행 로봇의 엘리베이터 이용 서비스 및 표준에 대한 홍보 확산을 위해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ETRI 본원(대전시 유성구)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김응도 현대엘리베이터 CDO, 한성수 ETRI ICT전략연구소 소장, 이상민 뉴빌리티 CEO가 참석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 7월 로봇, 스마트 기기 등의 플랫폼과 엘리베이터를 연동할 수 있는 미리(MIRI) API를 공개했다.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 자율주행 로봇 기술 등과 연동해 연세대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 분당 서울대병원, 해운대 조선호텔, 한화리조트, 신한은행 사옥 등 17개 현장에서 약품·약제 이송, 룸서비스, 음료 배송, 택배-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추가로 33개 현장에서 서비스를 준
[충북일보] ㈜세종하이텍이 청주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앞장선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지난 15일 청주시청 임시청사 2층 직지실에서 ㈜세종하이텍과 '지역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과 '청주문화나눔 후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으로 청주문화나눔 파트너기업으로 합류하게 된 ㈜세종하이텍은 1천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하며 청주 문화예술의 저변을 넓히는데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을 약속했다. 정인자 ㈜세종하이텍 대표는 "25년 전 청주에서 사업을 시작한 뒤로 기회가 있을 때마다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려 노력해왔는데, 청주문화나눔을 통해 어린이, 청소년, 청년 등 청주의 미래세대를 위한 문화예술 발전에도 힘을 보태게 돼 기쁘다"고 밝혀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청주문화재단 이사장인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주의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된 ㈜세종하이텍이 농수축산물 식품가공기계 생산을 넘어 청주 문화예술진흥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동참해줘 더없이 고맙고 든든하다"며 "문화와 예술로 달라질 청주의 내일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화답했다. ㈜세종하이텍은 지난 2003년 씨마트로 출발한 농산물 절단·세척 및 가공·포장 전문 업체로, 오랜 경험과 최적화된 생산설비로
[충북일보] 충주지역 중소기업인 업싸이클창작기술협동조합이 천연폐기물인 사과를 활용해 최근 선크림을 만들었다. 이 업체에서 만든 선크림의 이름은 '애플이 에브리데이 선크림'이다. 대다수 농가는 적과(애기사과), 풋사과를 수거해 즙이나 잼을 만들어 왔다. 하지만 이는 장마나 태풍의 피해를 입은 과수농가에는 수익성이 낮아 지역의 농민들을 위해 사과의 성분을 이용해 연구 개발된 상품이다. 사과의 성분을 넣은 애플이 선크림은 한국교통대 환경공학과 교수와 충주시농업기술센터가 공동 개발했다. 사과의 효능이 담긴 만큼 비타민C, 포도당, 과당, 주석산이 풍부해 피로회복, 성인병, 노화방지, 탄력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엔지틴'이 최근 충북창업보육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엔지틴은 혁신적인 화장품 원료 및 주름 개선, 피부 미용 분야의 신기술 개발로 창업 활성화 및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창업보육센터장 김현 교수는 "입주 기업인 '엔지틴'이 수상을 한 것에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창업보육센터가 유망창업기업 발굴 및 육성으로 창업활성화에 선두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현대엘리베이터가 14일 어린이 백혈병 환아 치료를 위해 임직원이 기증한 헌혈증서와 후원금 1천만 원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2009년부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 인재를 육성하자'는 취지로 사회공헌 기금을 운용해온 현대엘리베이터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1천 원 미만을 공제해 적립한 '끝전공제 기금'에 회사가 이와 동일한 후원금을 출연해 재원을 마련해왔다.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은 "현대엘리베이터의 꾸준한 후원 덕분에 치료 중인 어린이들이 긴 어둠의 터널을 지나 한줄기의 희망의 빛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2011년부터 13년째 이어지고 있는 어린이 백혈병 환자 후원을 통해 총 15명의 환아에게 2천132장의 헌혈증서와 5천29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조재천 대표이사는 "작은 지원이지만 병마와 싸우는 아이들이 슈퍼맨처럼 일어나 씩씩하게 성장하고, 다시 어려운 이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선순환의 기적이 일어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향토기업 금성개발(주)(회장 송기호)이 7회 진천군 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기업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13일 우석대 진천캠퍼스 지승동홀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김영환 도지사와 송기섭 진천군수, 장동현 진천군의회 의장, 임호선 국회의원, 남천현 우석대 총장을 비롯 기업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경제도시 진천 비전 선포식, 우수기업 시상, 장학금과 진천상공회의소 발전기금 기탁,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기업인의날 시상식에서 종합대상 금성개발㈜, 기업경영대상에는 ㈜엠큐리티, 수출대상 에 이노레스㈜, 일자리창출대상에 ㈜풍림푸드, 지역상생대상 ㈜동연이 각각 수상했다. 개인부문에서는 삼목에스폼㈜ 김재년 부사장 외 32명에게 수상이 주어졌다. 진천상공회의소는 신축회관 건립 기금을 모금한 결과 2억1천500만원을 확보했다. 회관 건립을 위해 ㈜협동 심상경 명예회장이 1천만 원을 기탁한데 이어 상임의원인 ㈜선일다이파스 3천만 원, 영신쿼츠㈜ 2천500만 원, ㈜원진 2천만 원, 이피존 2천만 원, ㈜케미탑 1천만 원, 가마물류㈜ 1천500만 원, ㈜수정케미칼 1천500만 원, 포레스트 한울 1천만 원, ㈜엠큐리티
[충북일보] 속보=청주에 본사가 있는 ㈜엠플러스는 '2억불 수출의 탑' 수상과 관련 김종성 대표이사는 "대한민국 배터리 제조 기술의 저력을 입증했다"고 14일 밝혔다. 엠플러스는 리튬이온 이차전지의 국산화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난 2003년 설립된 이차전지 제조장비 조립공정 자동화 장비 전문기업이다. 엠플러스는 전기자동차용 리튬이온 이차전지 태동기인 2008년부터 미국의 A123시스템즈(A123 Systems)와 협력해 조립공정 자동화 시스템 개발에 성공한 후 현재 노칭(Notching)과 스태킹(Stacking), 탭 웰딩(Tab Welding), 패키징(Packaging), 디게싱(Degassing) 등 이차전지 조립공정 자동화 장비 제조공정 전체를 턴키(Turn-Key)로 공급 가능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엠플러스는 이차전지 제조장비 기술과 관련해 국내·외 69건의 특허를 등록했고 33건의 특허를 출원하는 등 이차전지 산업의 미래 기술을 선제적으로 선도하며 매출의 90% 이상을 해외 수주 매출로 달성하고 있는 수출 중심 제조 기술 기업이다. 엠플러스는 지난 2017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후 2020년과 2021년, 2022년
[충북일보] 우수한 기술력과 경영 능력을 기반으로 충북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16개 기업 대표가 '충북중소기업인상'을 품에 안았다. 중소벤처기업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지난 13일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충북중기청 대강당에서 중소기업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하반기 충북중소기업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충북중소기업인상 시상은 지난 1999년 시작됐으며 우수중소기업인·모범여성기업인·유망창업기업인·유망수출기업인 등 4개 부문으로 구분된다. 우수중소기업인 부문에는 △김영민 ㈜파워랩 대표 △오미순 디자인펜슬 대표 △유경민 중앙제대㈜ 대표 △이종영 ㈜석진정밀 대표 △장순필 ㈜온새미로 대표가 선정됐다. 이들 기업은 꾸준한 기술개발로 신제품 개발과 매출 상승, 신규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으며 노사관계 안정화를 위한 직원의 복지지원과 취약·소외계층을 위한 사회활동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모범여성기업인 부문에는 △이진희 ㈜비빔밥이야기 대표 △최유리 ㈜다온디앤비 대표가 뽑혔다. 유망창업기업인 부문에는 △이완규 ㈜굿바이옴텍 대표 △최형섭 다이나메딕㈜ 대표 △홍종진 ㈜터치그린 대표 △홍가은 바디듀 대표 △이은현 미소성 대표가 이름을 올
[충북일보] 신홍섭(사진)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장이 이달 말 임기를 마무리하고 내년 1월부터 인재개발원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진천이 고향인 신 본부장은 충북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지난 1991년 농어촌공사에 입사한 뒤 충주제천단양지사 농지은행부장, 본사 수자원기획처 시설운영부장, 충북지역본부 농지은행부장, 진천지사장을 역임하는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충북본부장에는 지난 2021년 9월 취임해 농어촌공사의 지속 가능한 운영체계 확립을 위해 경주했다. '충북지역본부 2026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농촌용수개발, 농촌용수체계재편 분야 신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지자체, 국회 등과 협력하며 굵직한 성과를 만들어 냈다. 사업 현장을 쉴 새 없이 누비며 재난·재해 현장에서 수해복구 작업을 직접 진두지휘하며 리더십을 발휘했다. 신 본부장은 충북혁신연구회 등을 통해 MZ세대와 소통하고, 원만한 노사 관계를 유지하는 등 부드러운 리더십으로 조직의 융화를 이끌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농지은행 사업, 스마트팜 조성사업, 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 지역개발사업 등 매년 2천900억 원가량의 예산을 충북에 투입해
[충북일보] 옥천군의 중소기업 국내·외 박람회 참가 지원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올해부터 생산 제품 홍보와 판로개척을 위해 국내·외 박람회에 참가하는 지역 중소기업에 장비 임차·홍보비 등을 국외 500만 원, 국내 200만 원까지(전체 사업비의 80%) 지원했다. 이 지원금은 박람회에 참가한 기업의 제품 전시·홍보와 구매 상담을 통한 매출 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군내 중소기업 가운데 올해 국외 박람회 참가 1개 업체, 국내 박람회 참가 5개 업체가 지원금을 받았다. 황규철 군수는 "내년부터 박람회 참가비 지원뿐만 아니라 홍보물·광고매체·포장재 제작 등 마케팅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며 "군내 중소기업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재)충북테크노파크는 13일 청주 그랜드플라자에서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 성과 확산을 위한 '2023년 충북 스마트제조혁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형 충북도 과학인재국장, 정선욱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오원근 충북TP 원장 등 1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워크숍은 '중기부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에 성공한 기업 포상과 스마트제조혁신센터가 추진하는 2024년 스마트제조 관련 추진사업 소개로 진행됐다. 스마트 공장 보급·확산 우수 기업은 ㈜원풍 청주공장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충북도지사 표창은 △캄텍 주식회사 △주식회사 코주부비앤에프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표창은 △㈜푸른기술 △대지오토모티브㈜ △㈜켐스틸글로벌이 받았다. ㈜금진과 ㈜윈플러스 등 8개 기업은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표창이 수여됐다. 시상에 이어 ㈜원풍 청주공장의 스마트공장 우수사례 발표가 이뤄졌다. 2024년 스마트제조 관련 추진사업으로는 중기부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제조로봇 플러스사업, 충북도 소기업형 스마트공장 사업, 충북도 농공단지 스마트화 구축지원 사업, 식품안전관링니증원 연계 스마트공장 사업이 소개됐다. 오원
[충북일보] 티웨이항공이 올 겨울 탑승객·예약 고객을 위한 풍성한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티웨이항공 예약 고객은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 최대 4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스노우파크 스키장 할인과 호텔 객실 패키지 등이 준비돼 있다. 할인 이벤트는 2024년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또한 휘닉스파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휘닉스X티웨이 키즈 스노우파크 패키지' 예약 시 티웨이 모형 항공기 굿즈와 2024 플래너를 제공한다. 패키지 구매 고객 중 1팀을 추첨해 동남아 2인 왕복 항공권도 증정할 예정이다. 휘닉스파크 방문 SNS 이벤트도 진행된다. 스노우파크에서 겨울 인증샷을 찍은 뒤, 휘닉스파크 인스타그램 계정을 태그해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동남아 2인 왕복 항공권을 증정한다. SNS 인증 이벤트 기간은 내년 2월 28일까지다. 더불어 티웨이항공은 구독형 멤버십 '티웨이플러스' 회원 대상 설문조사와 경품 추첨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오는 17일까지 설문조사 참여 시 추첨을 통해 티웨이항공 모형 항공기 굿즈와 음료 기프티콘 등을 받을 수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올겨울,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티웨이항공 고객을 위해 다채
[충북일보] 이스타항공이 13일부터 5일간 제주·타이베이·도쿄 노선 대상 홈페이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13일 오후 2시부터 오는 17일까지 진행된다.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3개 제주노선(△김포-제주 △청주-제주 △군산-제주), 4개 타이베이노선(△김포-타이베이 △인천-타이베이 △청주-타이베이 △제주-타이베이)과 도쿄(△인천-도쿄) 노선 항공권의 특가 운임이 오픈된다. 탑승기간은 제주 노선의 경우 12월 13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다. 타이베이와 도쿄 노선은 오는 21일부터 내년 3월 30일 까지다. 제주-타이베이 노선은 내년 1월 20일부터 신규 취항 예정으로 취항일부터 3월 30일까지 항공권을 대상으로 한다. 프로모션 기간 오픈되는 특가운임은 편도총액 기준 △김포-제주 1만9천900원 △청주-제주 1만8천200원 △군산-제주 1만9천900원 △김포-타이베이(송산) 11만8천400원 △인천-타이베이(타오위안) 11만8천400원 △청주-타이베이(타오위안) 9만3천400원 △제주-타이베이(타오위안) 10만3천400원 △인천-도쿄(나리타) 10만4천400원부터다. 제주노선에는 15kg 무료 수하물이 제공된
[충북일보] 셀트리온그룹은 13일 이사회를 열고 셀트리온과 셀트리온제약의 배당을 각각 결정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신주로 통합된 통합 셀트리온의 주주 자격으로 배당을 받는다. 배당 기준일은 오는 31일이다. 우선 셀트리온은 보통주 1주당 500원씩 총 1천37억 원 규모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 배당 규모는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의 합병 기일인 이달 28일 기준 합병법인의 발행주식 총수(약 2억2천29만 주)에서 자기주식(약 1천291만 주)을 제외한 2억738만 주를 대상으로 산정했다. 셀트리온은 올해 주식배당 대신 현금배당에 집중하면서, 주식가치의 희석을 없애고 동시에 현금배당 총액도 지난해 718억 원 대비 1천억 원 수준으로 늘렸다. 회사 측은 향후에도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하기 위해 이익의 30% 수준까지 현금 배당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주식 배당 결정에 앞서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올해에만 약 1조2천5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단행했다. 특히 자사주는 별도 배당이 없는 만큼 기존 보유한 자사주와 올해 시장에서 매입한 자사주를 포함한 약 1천291만 주 분만큼의 배당금은 회사 재투자에…
[충북일보] 이차전지 소재기업 ㈜에코프로비엠이 30억불 수출의 탑을 받았다. 충북도와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는 13일 청주시 청원구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60회 무역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어려운 교역 여건 속에서도 역대 최고의 수출실적을 거둔 무역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기념식에는 김영환 충북지사, 박세범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장, 이명재 한국무역협회 충북기업협의회장을 비롯한 무역기업 관계자, 유공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 경과보고, 수출 유공자 정부포상 및 '수출의 탑' 전수 등 순으로 진행됐다. 단일 법인이 달성한 수출 실적이 특정 구간을 넘어 신기록을 경신할 때 수여되는 '수출의 탑'은 총 83개사가 받았다. 에코프로비엠과 삼성SDI가 합작해 설립한 ㈜에코프로비엠은 30억불탑을 받았다. 에코프로비엠은 지난 2022년 10억불탑, 2021년 8억불탑을 수상한 데 이어 3년 연속 수출의 탑 수상이란 영예를 안았다. 더블유씨피㈜는 3억불탑, ㈜엠플러스와 타이엠씨㈜는 2억불탑, 인팩이피엠㈜는 각각 1억불탑을 수상했다. 수출유공자 부문에서 전세호 ㈜심텍 회장과 오석송 ㈜메타바이오메드 대표이사가 공로
[충북일보] 메디톡스 계열사 뉴메코가 차세대 톡신 제제 '뉴럭스'를 출시하며 국내 시장 재편에 나선다. 청주 오창에 본사가 있는 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는 계열사 뉴메코가 차세대 보툴리눔 제제 '뉴럭스(NEWLUX)'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뉴메코가 지난 8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한 '뉴럭스'는 원액 생산 과정에서 동물유래성분을 배제해 동물성 항원에 의해 유발될 수 있는 알레르기 반응 가능성을 원천 차단한 차세대 보툴리눔 톡신 제제다. 화학처리 공정을 줄여 유효 신경독소 단백질의 변성을 최소화했으며 화학물질 유입으로 시술 후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을 획기적으로 줄인 것이 특징이다. 인간혈청알부민에 의해 알레르기 반응이 유발될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900kDa(킬로달톤) 보툴리눔 톡신 제제 중 최초로 동물유래성분 배제 공정을 적용했으며 이를 통해 높은 수준의 효과와 안정성 등 시장의 기대치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럭스'는 출시 전부터 관련 문의가 쇄도하며 이미 이달 출하 물량 전체가 선주문됐다. 뉴메코는 청주 오송 소재 메디톡스 3공장에서 뉴럭스를 생산하고 있는 만큼 대량 공급을 통해 단기간 내 국내 1위
[충북일보]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개발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13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2019년 시작된 일본의 수출 규제를 계기로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대응하기 위해 소부장 관련 지원 정책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미·중 기술패권 경쟁 등으로 인한 소부장 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기술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목적도 있다. 이에 도는 출연기관인 충북과기원을 2020년부터 소부장 전담 기관으로 지정하고 소부장, 승강기, 소방 분야 등의 기술 개발과 연구 기획,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다. 이 중 소부장 분야는 기술개발, 전문가 스테이션 운영, 전문기업 육성 등의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연구개발 기획, 기업 애로기술 해결, 시제품 제작과 공정 개선, 마케팅 등을 지원해 기술 경제력을 높였다. 기술 사업화와 미래 신산업 창출에 기여했다. 충북과기원은 소부장 전문기업 육성을 위한 지원도 힘썼다. 중앙정부 사업 선정으로 2021년부터 3년 동안 총 188억원을 수주했다. 총 20억원을 투입해 2020년부터 50개 기업에 소부장 분야 기술개발 지원을 완료했다. 현재
[충북일보] 괴산군은 칠성면 송동리 일대 휴양레저타운 조성·운영 사업을 수행할 민간사업자를 내년 1월2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군은 칠성면 송동리 일대 397만8천527㎡(약120만3천504평)에 체육 및 숙박시설, 공공편익시설 등을 고루 갖춘 휴양레저타운을 조성해 중부내륙권 대표 관광명소로 만들 계획이다. 민간사업자는 법인 또는 컨소시엄 형태로 공모에 참여해 관광지 기준에 적합한 시설을 자율적으로 제안할 수 있다. 군은 다음 달 26일까지 제안서를 접수한 뒤 평가위원회를 꾸려 개발계획 및 사업수행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선협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민간사업자가 선정되면 구체적인 실시협약을 거친 후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칠성면 휴양레저타운 조성으로 분산된 관광자원들의 연계성을 확보해 지역의 관광명소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세종신용보증재단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3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이나 기관을 발굴하고 있다. 신보재단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중·저신용 금융지원 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 특히 올해 12월 10일 기준 소상공인 위기극복을 위해 회복지원 금융 패키지를 운영, 업체 4천532곳에 1천261억 원을 지원했다. 소상공인지원 뿐만 아니라 어르신 집정리 봉사활동, 지역 환경보호 활동, 사회적 경제기업 제품구매 촉진·연계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왔다. 김효명 신보재단 이사장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로부터 인정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통해 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오창과학산업단지 입주기업인 에코프로가 5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업'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지역사회의 비영리단체와 협업을 통해 꾸준하게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해 주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9년 시작된 이 제도는 올해 시행 5년째를 맞았으며 에코프로는 첫해부터 5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업'으로 선정됐다. 충북에서 5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에코프로가 처음이다. 에코프로는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한적십자사, 굿네이버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등 사회복지단체와 충북도, 청주시 등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과 협력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5월에는 어린이날을 맞아 청주 지역 어린이 등 4천여 명이 참여한 환경 축제 '에코 그린데이'를 개최했다. 출산 축하 용품 마더박스 전달, 초등학교 내 미세먼지 알림판을 설치하는 미세먼지 그린라이트 캠페인 등을 진행하기도 했다. 에코프로 임직원들은 걸음 수에 따라 기부하는 에코 워킹 캠페인, 연탄 배달, 김장, 홀몸 어르신 도시락 전달, 환경
[충북일보] 진천상공회의소(회장 왕용래)가 신축회관 건립을 위한 발전기금 모금을 시작한지 2일만에 2억 원을 돌파했다. 진천상공회의소 12일 신축회관 건립을 위해 명예회장인 ㈜협동 심상경 회장이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어 상임의원인 ㈜선일다이파스 3천만 원, 영신쿼츠㈜ 2천500만 원, ㈜원진 2천만 원, 이피존 2천만 원, ㈜케미탑 1천만 원을 기탁했다. 또 가마물류㈜와 ㈜수정케미칼 각각 1천500만 원, 포레스트 한울과 ㈜엠큐리티에서 각각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에따라 왕용래 회장 기탁금 5천만 원까지 총 2억1천500만 원의 기탁금을 모금했다. 이는 발전기금 모금을 시작한지 2일만에 모금된 것으로 상공회의소 회관건립에 대한 여망이 담긴 것으로 보인다. 진천상의 새 회관(진천읍 남산길 34)은 6층 규모로 지하주차장, 챔버라운지, 교육시설, (임대)사무실, 멀티미디어(화상) 회의실, 국가자격검정시험장, 기업제품 전시홀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KT&G가 소셜벤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포럼인 '6회 상상서밋(Summit)'을 지난 7일 서울 성동구 'KT&G 상상플래닛'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상상서밋'에는 벤처 투자업계 등 각계 전문가와 청년 창업가들이 연사로 나섰으며, 사회혁신 창업가를 꿈꾸는 청년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앞으로 펼쳐질 사회혁신의 미래 모습과 시대정신에 관한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소셜벤처 생태계 10년 후 미래', 'AI 기술로 바라보는 사회혁신의 미래' 등을 주제로 강연과 토론이 진행됐다. 행사에는 청년창업 지원공간인 KT&G 상상플래닛 입주사들을 대상으로 ESG 활동 우수 기업을 심사해 선발하는 '플래닛어워즈'도 열렸다. KT&G는 2018년부터 '상상서밋'을 매년 개최해 사회혁신 관점에서 우리 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들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해오고 있다. 이밖에도 KT&G는 2017년부터 사회혁신 창업가 발굴을 위한 '상상스타트업캠프'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등 청년 창업 지원 및 일자리 창출 노력을 인정받아 2019년 고용노동부 '사회적 기업 육성 유공' 장관상, 2021년 기획재정부 '사회적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가 지난 8일 청주상의 컴퓨터교육장에서 청주지역 중소기업 입찰 담당 임직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전자입찰 실무교육 심화(분석)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교육은 입찰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예정가격의 이해와 분석의 의미 △분석의 기초 △실사례를 통한 분석의 이해 등에 대해 상세히 다뤄졌다. 청주상의 관계자는 "전자입찰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낙찰률을 높여 기업 경쟁력이 향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내년에도 입찰 정보 제공 및 기업 맞춤형 입찰 컨설팅 지원 등 전자입찰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충북일보] 의대 증원을 둘러싸고 의료계와 정부가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가운데 충북대학교병원 교수 1명이 사직을 선언했다. 이는 의정 갈등으로 인해 사직하는 첫 사례다. 충북대병원 김석원 정형외과 교수는 29일 의대 구관 첨단강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7일 충북대 의대 기자회견을 통해 사직 의사를 밝힌 후, 오는 5월 1일을 사직 희망일로 사직서를 제출했다"며 "다음 달 10일 마지막 외래진료를 끝으로 사직서 수리와 상관없이 병원을 떠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정부의 의대 2천 명 증원안과 필수의료패키지는 아무리 이해해 보려고 해도 근거도 없고 문제가 있는 정책"이라며 "사직서 제출 후 한 달이 넘는 기간 동안 의대 정원 정상화를 위해 나름대로 싸움을 이어가며 노력했지만, 이제는 버틸 힘이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특히 지난 22일 고창섭 총장은 의대 교수들과 만난 자리에서 정부가 지원한다고 하니 다른 지방 거점 국립대병원 정도는 돼야겠다고 싶어 200명 의대 증원안을 냈다는 무책임한 발언을 했다"며 "정말 의대 정원이 200명이 된다면 그 학생들을 가르칠 자신이 없다"고 한탄했다. 김 교수는 자신이 돌보던 환자들에 대해서도 사죄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정부가 30일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을 확정 발표하는 가운데 충북은 첨단재생의료 특구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이 분야의 최종 후보 지역으로 선정된 청주 오송은 인프라가 잘 갖춰졌고 바이오 개발 전주기를 지원할 수 있는 국내 유일한 클러스터이기 때문이다. 글로벌 혁신특구는 규제를 최소화하는 네거티브 규제가 적용된다. 오송이 유치에 성공하면 바이오와 첨단재생의료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하는데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28일 충북도와 충북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 규제자유특구위원회를 열어 글로벌 혁신특구를 신규 지정할 예정이다. 앞서 중기부는 지난해 12월 충북(첨단재생바이오), 부산(차세대 해양모빌리티), 강원(AI 헬스케어), 전남(에너지 신산업) 4곳을 최종 후보지로 선정했다. 위원회는 규제·실증·인증·허가·보험 등 글로벌 기준에 맞는 제도가 적용되는 특구 지정을 결정해 5월 고시할 방침이다. 1차 관문을 무난히 통과한 충북은 최종 지정도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청지인 청주 오송은 연구개발 등의 기획 단계부터 실증, 사업화까지 원스톱 추진이 가능한 것이 최대 강점이다. 국내 바이오산업의 메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