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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영 ㈜석진정밀 대표 등 16명 '충북중소기업인상'

충북중기청, 우수·여성·창업·수출 등 4개 부문 시상

  • 웹출고시간2023.12.14 15:01:46
  • 최종수정2023.12.14 15:01:46

'2023년 하반기 충북중소기업인상' 수상자들이 지난 13일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대강당에서 정선욱(왼쪽 다섯 번째) 충북중기청장과 '우수중소기업' 현판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충북일보] 우수한 기술력과 경영 능력을 기반으로 충북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16개 기업 대표가 '충북중소기업인상'을 품에 안았다.

중소벤처기업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지난 13일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충북중기청 대강당에서 중소기업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하반기 충북중소기업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충북중소기업인상 시상은 지난 1999년 시작됐으며 우수중소기업인·모범여성기업인·유망창업기업인·유망수출기업인 등 4개 부문으로 구분된다.

우수중소기업인 부문에는 △김영민 ㈜파워랩 대표 △오미순 디자인펜슬 대표 △유경민 중앙제대㈜ 대표 △이종영 ㈜석진정밀 대표 △장순필 ㈜온새미로 대표가 선정됐다.

이들 기업은 꾸준한 기술개발로 신제품 개발과 매출 상승, 신규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으며 노사관계 안정화를 위한 직원의 복지지원과 취약·소외계층을 위한 사회활동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모범여성기업인 부문에는 △이진희 ㈜비빔밥이야기 대표 △최유리 ㈜다온디앤비 대표가 뽑혔다.

유망창업기업인 부문에는 △이완규 ㈜굿바이옴텍 대표 △최형섭 다이나메딕㈜ 대표 △홍종진 ㈜터치그린 대표 △홍가은 바디듀 대표 △이은현 미소성 대표가 이름을 올렸다.

유망수출기업인 부문에는 △박기상 ㈜포메데시 대표 △김재헌 ㈜지엘캄퍼니 대표 △어정선 ㈜레오 대표 △신현영 에스제이생명과학㈜ 대표가 선정됐다.

정선욱 충북중기청장은 "경제구조와 세계질서가 급변하는 상황에서 꿋꿋이 기업경영에 전념해 내실을 다진 기업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충북중소기업인상을 통해 우수기업과 잠재력 있는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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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