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보은군은 국토교통부에서 표준지를 기준으로 산정한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관한 주민 의견을 다음 달 11일까지 받는다고 3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전체 16만3천284 필지를 대상으로 한 이번 개별공시지가는 전년보다 7.00% 상승했지만, 2021년도 상승률 7.11%보다 0.11%로 감소했다. 올해 충북도 지가 변동률은 평균 8.16%이며, 군 개별공시지가 상승률은 충북 도내 최저수준이다. 개별공시지가에 관한 의견은 다음 달 11일까지 군청 민원과나 군 인터넷 홈페이지에 게재한 개별공시지가 의견서에 적어서 내면 된다. 군은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토지 특성 재조사를 거쳐 결과를 의견 인에게 개별 통지할 방침이다. 이어 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다음 달 29일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기로 했다. 최종 결정·공시하는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취득세 등 지방세, 양도소득세, 증여세 등의 기준자료로 활용한다. 개발부담금, 국·공유재산 대부료 사용료 산정 등에도 쓰인다. 자세한 문의는 군청 민원과 토지정보팀(043-540-3072)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은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옥천군이 청년들과 취약계층 주민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편안하게 쉴 수 있는 보금자리를 제공한다. 31일 군에 따르면 이날 옥천읍 삼양리 232-2번지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관한 행복주택 기공식이 김재종 군수와 임만재 군의회 의장, LH 공사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군은 지난 2018년 12월 시행사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 충북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하고, 이듬해 9월 공공주택건설 사업계획승인을 했다. 이어 사업추진을 위한 노력 끝에 4년 만에 첫 삽을 떴다. 행복주택은 308억 원을 투입해 옥천읍 삼양리 232-2일원 7천095㎡ 용지에 200세대 규모(2개 동, 15층)로 짓는다. 오는 2023년 12월 말 준공 예정이다. 올해 말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통해 입주예정자를 모집한다. 분양 내용은 청년 78가구(21㎡), 신혼부부 84가구(36㎡, 4㎡), 고령자 주거 취약계층 38가구(26㎡)다. 행복주택 예정지는 반경 500m 내외에 옥천 공용 버스터미널, 매월 5일 10일마다 열리는 전통 재래시장, 옥천중학교, 옥천여중학교, 옥천고등학교, 옥천군청, 충북도립대학교가 위치해 최적의 주거환경을 갖춘 곳으
[충북일보] 증평군은 올해 1월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공시지가(4만2254필지)에 대해 내달 11일까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으로부터 의견 제출을 받는다. 공시지가 열람은 군청 민원과, 읍·면 민원실 또는 군청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의견제출서를 작성해 민원과에 직접 제출하거나, 팩스 또는 인터넷으로 제출할 수 있다. 인터넷을 통한 열람 및 의견제출은 군청 홈페이지(http://jp.go.kr ⇒ 우측상단 메뉴 ⇒ 분야별정보 ⇒ 부동산/건축 ⇒ 개별공시지가)를 통해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취득세 및 등록세 등 각종 국세와 지방세, 조세·부담금 등의 부과자료로 활용된다. 의견이 제출 된 경우 토지특성 재조 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내달 22일까지 처리결과를 제출인에게 통지하고 4월 29일자로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올해 세종시에 주택 7천세대가 착공하는 등 실수요자 위주의 주택공급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국회 세종의사당 인근 지역에 대한 지구단위 계획도 1년 앞당겨 올해부터 수립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30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2년 도시계획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행복청은 새롭게 도입된 도시기능을 도시계획에 반영하고 정주여건을 더욱 개선하는 한편 도시성장 및 광역상생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등 행복도시에 추가로 도입되는 여러 기능을 지원하기 위해 도시계획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새롭게 수립한다. 그동안의 도시건설 성과와 입법기능 추가 등 다양한 여건변화가 도시계획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2006년 최초 수립된 행복도시 건설기본계획과 개발계획의 전면적 재수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입법기능이 도시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국회세종의사당 입지 인근 S-1생활권과 6-1생활권 지구단위계획을 당초 계획보다 1년 앞당겨 올해부터 조기 수립에 착수한다. 특히 주거 안정화를 위해 다양한 테마의 특화주택을 집중 공급한다. 이에 따라 공동주택 약 4천세대를 준공하고 7천세대를
[충북일보]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는 지난 28일 충북도교육청과 충북개발공사를 방문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건협 충북도회는 건설자재 수급불안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에 따른 업계 애로 해소를 위해 △관급자재 공급지연 등에 따른 공기연장 및 간접비 반영 △물가변동으로 인한 계약금액 조정반영 △적정한 공사기간을 확보해 발주토록 건의했다. 또한, 대형공사의 발주기관인 충북개발공사에는 예산편성과 기본설계 등 사업의 계획단계부서 공구분할 가능 여부 등에 적극적인 검토를 실시해 지역 의무비율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윤현우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장은 "건설 자재값 폭등과 인건비 상승, 다양한 규제로 인해 건설산업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세종시의 노후건축물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가 최근 밝힌 지역별 문화 및 운동시설 현황에 따르면 세종시의 노후건축물 비율은 7.3%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서울은 28.5%로 전국에서 노후건축물비율이 가장 높았고, 대구(25.3%), 부산(24.7%), 대전(21.4%) 등 대부분의 광역시도 노후 건축물비율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 1인당 의료시설은 세종이 전국 최하위권에 해당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세종의 1인당 의료시설은 052로 경기(0.44), 제주(0.49)에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반면 광주는 1.06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고, 전남 0.86, 전북 0.82 등 호남권의 수치가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1인당 문화 및 집회시설 면적에서는 세종이 전국에서 중상위권에 해당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세종의 1인당 문화 및 집회시설 연면적은 0.56㎡으로 충남(0.56㎡), 광주(0.56㎡) 등과 더불어 전국에서 4위권에 속했다. 제주가 1.16㎡로 가장 넓고, 전남(0.72㎡), 전북(0.60㎡) 순이었다. 1인당 운동시설 연면적에서는 세종이 중하위권에 머물렀다. 세종의 1인당 운동시설 연
[충북일보] 28일 충북도내 건축인들을 위한 공로상이 수여됐다. 충북도건축사회는 메리다웨딩컨벤션 마르시아홀에서 석정훈 대한건축사협회 회장, 이의영 충북도의회 부의장, 안진석 충북도 건축문화과장 등 25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55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김성진 건축사가 대한건축사협회 회장의 공로패를 수여받았다. 이어 이석장 건축사, 박창석 사원이 공로상을 수상했다. 충북도회장 표창은 안진석 충북도 건축문화과 과장, 조경호 제천시 팀장, 강민구 영동군 팀장, 박창욱 청주교육지원청 팀장이 수여받았으며, 임기만료 임원에게는 공로상이 수여됐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제55회 정기총회 회의록을 원안대로 승인했으며, 안건은 회칙개정안 원안대로, 2021년도 결산안 원안대로, 2022년도 사업계획·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임원 선출은 감사에 늘푸른건축사사무소 박기덕 건축사가 선출됐고, 이사 8명과 대의원 11명은 회장에게 위임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세종시 전동면 일대 친환경종합타운(폐기물처리시설) 조성을 놓고 시와 해당 지역 주민간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시가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해 오는 4월 25일까지 공람을 실시한다. 전략환경영향평가는 폐기물처리시설 설치계획을 수립할 때 환경적 측면에서 계획의 적정성과 타당성을 검토하는 절차로 환경영향평가법에 따라 실시하는 제도다.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는 평가대상지역 설정, 개발계획의 적정성, 입지의 타당성 등의 내용이 담겨져 있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해 9월부터 환경영향평가협의회를 열어 평가항목, 범위 등을 심의·결정해왔으며, 기상측정의 경우 2계절을 추가로 조사했다. 평가대상지역은 계획지구, 주변지역을 조사하고, 대기질과 악취, 위생공중보건 항목의 경우 계획지구 반경 5㎞까지 환경기준의 부합성을 조사했다. 개발계획의 적정성은 상위 자원순환 및 에너지계획 등과의 부합성, 연계성 등을 조사했으며, 입지 타당성은 자연환경 보전, 생활환경 안정성, 사회·경제환경과의 조화성을 평가했다. 전략환경영향평가는 일부 평가항목을 계획지구 반경 5㎞까지 조사한 만큼, 공람 또한 시 자원순환과, 전동면, 조치원읍, 연서면
[충북일보] 전국의 주택보급률이 전반적으로 하락한 가운데 충북은 평균치를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한국의 사회지표'에 따르면 2020년 전국의 주택보급률은 103.6%로 전년보다 1.2%p 하락했다. 전국의 17개 시·도가 모두 전년 대비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충북의 주택보급률은 전년보다 1.7%p하락한 112.8%로 경북(115.4%)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지역으로 집계됐다. 충북은 인구 1천 명당 주택수도 전년보다 증가해 전국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전국의 인구 1천 명 당 주택수는 418.2호로 전년 보다 6.6호, 10년 전보다 61.4호 증가했다. 충북은 인구 1천 명당 469.4호로 경북(493.8호), 강원(480.6호), 전남(479.5호)에 이어 4번째로 주택수가 많았다. 부동산 열기와 함께 우리나라 한 가구당 평균 자산은 5억 원 대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한국의 사회지표'에 따르면 지난해 3월 말 기준 가구당 평균 자산은 5억253만 원으로 전년보다 12.8% 증가했다. 자산의 증가는 그간 꾸준이 이뤄지고 있었지만 지난해의 경우 부동산 등 실물자산
[충북일보] 앞으로 세종시의 공인중개사는 중개업무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명찰을 달고 근무를 하게 된다. 세종시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세종지부는 24일 '투명·건전한 부동산정책 간담회'를 갖고 공인중개사 명찰 패용 추진 등을 골자로 한 5개항의 안건을 협의했다. 세부적으로 논의된 내용은 △부동산 거래시장 모니터링 결과 분석 △공인중개사 명찰패용 신규 시책 △부동산거래 정밀조사 주요 동향 △주택임대차 신고 계도기간 종료 안내 △중개업소 합동 지도·단속 추진 방향 등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부동산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기대감이 높은데다 코로나19 등 사회·경제적으로 불확실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기관과 협회의 정보 공유와 협조가 긴요하다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시는 지난해 시민 제안으로 시작된 '중개업소 명찰 패용'에 대해 협회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관련사업을 추진 중이다. 중개업소 명찰 패용은 공인중개사에게 명찰을 패용하도록 하는 사업으로 오는 4월부터 중개업소 1천303곳의 공인중개사가 동참할 계획이다. 시는 민·관 협력과 소통의 결과인 중개업소 명찰 패용으로 부동산 시장의 투명성과 건전성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
[충북일보] 세종의 공동주택 중윗값이 서울 4억4천300만원에 이어 4억500만원으로 나타나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밝혀진 가운데 세종시 아파트의 절반 이상이 3~6억 이하의 공시가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 지난 23일 발표한 시·도별 공동주택 공시가격에 따르면 세종은 전체 12만9873호의 아파트 가운데 절반이 넘는 7만5천253호(57.9%)가 3~6억 이하의 공시가를 기록했다. 이어 1~3억 이하는 2만1천508호로 전체의 16.5%를 차지했고, 6~9억 이하의 아파트는 1만6천866호로 12.9%를 보였다. 또 1억 이하의 아파트도 1만3천520호로 전체의 10.4%를 기록, 세종지역 아파트 10호 가운데 1호는 1억 이하의 저가아파트로 조사됐다. 1억 이하, 1~3억 이하, 3~6억 이하 세구간을 합치면 전체 세종지역 아파트의 84.9%인 11만281호가 이 구간에 해당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반면 9억 이상 고가 아파트는 2%를 조금 웃돌았다. 9~12억 이하가 2천390호로 1.8%를 보였고, 12~15억 이하는 296호(0.2%)로 나타났다. 15~30억의 초고가아파트는 40호로 드러났다. 충청권 4개
[충북일보]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는 23일 영동군을 방문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 건협 충북도회는 침체된 충북건설업계의 활성화를 위해 △건설자재 수급불안 등으로 인한 계약금액 및 공사기간 조정사유 발생 시 추가공사비(간접비) 적극 반영 △안전한 공사수행을 위한 공사발주시 적정 공사기간 적용 △시공품질 확보를 위한 관급자설치 관급자재 최소화 등을 건의했다. 윤현우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장은 "전년 대비 SOC 예산이 확대됐지만 주요자재가격의 급격한 상승과 다양한 규제로 인해 건설산업 전망은 여전히 어둡다"면서 "신규사업 발굴과 적정공사비 반영 등을 통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가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세복 영동군수는 "지역업체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오늘 논의된 내용들을 면밀히 검토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세종시의 아파트 공시가 변동률이 전국에서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23일 국토교통부가 밝힌 2022년 시·도별 공동주택 공시가격변동률은 전년 대비 평균 1.83%p 하락했다. 시·도중에서는 세종시의 변동률 하락폭이 가장 컷다. 지난해 70.2% 오른 세종시는 올해 -4.57%를 기록해 변동률 폭이 1년 사이에 74.81%로 전국에서 변동률 폭이 가장 큰 지역으로 나타났다. 세종에 이어 울산 7.78%p, 서울 5.67%p, 대구 2.96%p, 부산 1.24%p, 경기 0.74%p 등 주요 지역의 변동률도 전년대비 하락했다. 또 2022년 공동주택 공시가격 중위값은 전국 평균 1억9천200만원을 기록한 가운데 지역별로는 서울이 4억4천300만원으로 가장 높고, 이어 세종이 4억500만원으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정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시가격 변동으로 인한 1세대 1주택 실수요자의 재산세, 종부세, 건강보험료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했다. 전체 1세대 1주택자를 대상으로 2022년 보유세 과표산정시 2021년 공시가격으로 동결해 보유세 부담을 전년과 유사한 수준으로 유지한다. 또 상대적으로…
[충북일보] 증평군은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4천185호의 개별주택에 대해 내달 11일까지 주택가격 열람과 의견 제출을 받는다. 개별주택가격 열람은 주택가격을 결정 공시하기 전 주택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듣기 위한 사전절차다. 열람을 원하는 주택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증평군 개별주택가격 열람사이트(https://www.jp.go.kr/house/housePop.jp) 또는 군청 재무과,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열람부를 통해 산정 가격을 확인할 수 있다 가격에 대한 의견이 있을 경우 의견서를 작성해 재무과에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주택에 대하여는 한국부동산원의 재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달 29일에 최종 결정·공시된다. 공동주택가격의 경우 국토교통부장관이 한국부동산원에 의뢰하여 조사 산정하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를 통해 24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열람 및 의견제출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공시된 개별·공동주택가격은 국세 및 지방세의 조세 부과, 건강보험료 산정기준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므로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22일부터 오는 4월 11일까지 개별주택 가격에 대한 가격 열람과 의견을 접수한다. 개별주택 가격은 2022년도 재산세 등 각종 조세 부과 기준이 된다. 열람 대상 개별주택 가격은 2022년 1월 1일 기준 단독, 다가구주택 등 6만3천여 가구다.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시 홈페이지, 주택소재지 구청 세무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민원실)에서 열람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경우에는 의견서를 구청 세무과로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가격은 오는 4월 청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열람과 의견청취를 거친 개별주택 가격은 오는 4월 29일 결정·공시된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 홈페이지 개별주택열람서비스(http://house.cheongju.go.kr/index.cj)에서 확인하거나 주택소재지 구청 세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공동주택 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에서 확인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동주택가격 콜센터(1644-2828)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공시 가격은 각종 세금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사항인 만큼 비대면 방식 등 다양
[충북일보] 영동군은 2022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공시지가에 관해 감정평가사 검증을 완료하고,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열람 기간을 운영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받는다. 열람 대상은 영동군 22만1천936필지의 지번별 ㎡당 가격이다. 군청 민원과나 읍·면사무소, 군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yd21.go.kr) 팝업 창을 통해 개별공시지가 열람을 할 수 있다.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열람 기간 지가의 적정성 여부, 인근 지가와 균형 유지 등을 확인해 이견이 있을 경우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제출서를 토대로 토지 특성, 가격 균형 여부 등에 관한 적정성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재검증 뒤 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한다. 한편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다음 달 29일 최종 결정·공시한다. 영동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제천시가 오는 4월 11일까지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을 실시하고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접수를 받는다. 이번 열람 대상은 국토교통부장관이 공시한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특성을 조사·산정하고 감정평가업자가 검증한 21만555필지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제천시 민원지적과를 방문하거나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kras.chungbuk.go.kr), 시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에서 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 열람 후 의견이 있는 경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제천시 민원지적과에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접수된 토지는 토지특성과 가격균형여부 등 적정성을 재조사해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제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처리결과를 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하고 오는 4월 29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제천시청 민원지적과 지가조사팀(41-5872~5)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은 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접수를 이달 22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받는다. 이번에 열람하는 주택가격은 2022년 1월 1일 기준 주택특성을 조사·산정해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마친 개별주택 1만4천436호가 대상이다. 전년도에 비해 주택가격은 5.86% 올랐다. 주택 수는 102호 늘었다.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 가격공시 알리미, 괴산군청 홈페이지, 일사편리 충북 부동산정보조회 시스템으로 인터넷 조회가 가능하다. 군청 재무과 및 읍·면 사무소를 통해서도 열람할 수 있다. 주택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을 경우 기한 내 우편이나 FAX 또는 직접 방문하여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의견 제출된 주택에 대해선 한국부동산원 재검증 후 괴산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처리 결과를 개별 통지한다. 군은 최종 결정된 주택가격을 오는 4월 29일 결정·공시한다. 자세한 사항은 괴산군청 재무과 재산세팀(043-830-3941~4)으로 문의하면 된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단양군이 다음달 11일까지 '2022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지역 내 열람대상 개별 주택은 오는 4월 29일 결정·공시를 거쳐 지방세와 국세, 각종 부담금 등의 과세자료로 폭넓게 활용될 예정이다. 개별주택가격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를 이용하거나 군청 재무과와 읍·면사무소에 방문 또는 전화로 열람할 수 있다. 주택가격에 의견이 있는 주택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열람 개별주택가격 의견서를 작성해 기한 내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주택 특성, 인근 주택과의 가격 균형 등 적정 여부를 재조사해 한국부동산원에 검증을 의뢰해 재산정한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민원인 안전을 위해 가급적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 또는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열람하거나 궁금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가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및 공동주택가격(안)에 대한 열람과 의견서를 접수받는다. 22일부터 오는 4월 11일까지 열람이 가능한 개별주택 및 공동주택가격(안)은 열람 기간 동안 이의가 있는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열람대상 주택은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주상복합용 주택 등 개별주택 2만1천599세대와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등 공동주택 3만5천442세대다. 열람 장소는 제천시청 세정과 또는 주택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이며 인터넷 열람은 국토교통부 사이트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http://www.realtyprice.kr)에서 가능하다. 열람권자는 소유자와 저당권자, 채권자, 상속인 등 이해관계인으로 열람결과 주택가격이 주변 주택과 같은 조건임에도 현저하게 차이가 있을 경우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비치된 의견제출 서식을 작성해 제출하거나 팩스(641-5618) 또는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주택에 대해서는 한국부동산원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신청인에게 결과가 개별 통보된다. 이밖에 주택가격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청 세정과(641-5
[충북일보] 음성지역 올해 개별공시지가가 7.1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및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열람 및 의견청취를 다음 달 11일까지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에서 결정, 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 특성 등을 고려해 산정한 후 감정평가사 검증을 마쳤다. 개별공시지가 열람 토지는 23만2천112필지다. 군청 민원과,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에서 열람과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의견이 제출된 필지는 토지특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민원인에게 개별통지한다. 이어 군은 다음 달 29일 확정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올해 음성군 개별공시지가 상승 폭은 7.12%로 지난해 상승률 7.17% 대비 소폭 하락했다. 이는 정부의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이 반영된 결과라는 게 군 관계자의 설명이다.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 주택가격을 기준으로 개별주택의 특성을 상호 비교해 산정한 가격을 한국부동산원이 검증했다. 열람대상 개별주택은 1만5천8
[충북일보] 청주시는 21일부터 K-apt 공동주택관리 정보 시스템에 등록되는 1억 원이상의 입찰공고에 대해 '공동주택 공사·입찰 사전검토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전검토제는 각종 공사·용역업체 선정과 관련, 분쟁과 갈등 예방을 위해 공동주택의 입찰공고문의 적정성 여부를 부문별 8개 표준안에 따라 검토해 수정안을 제공하고 유의사항을 제공한다. 공동주택의 각종 공사·용역 입찰과 관련해 관리주체와 입주민의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투명한 공동주택 운영을 위해 찾아가는 행정서비스의 일환이다. K-apt 공동주택관리 정보 시스템은 관리비의 투명성 제고와 건전한 관리문화 정착 도모를 위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의 관리비 등과 유지관리 이력, 입찰정보, 외부 회계감사 결과 등 공동주택관리 정보를 공개하고, 전자입찰을 운영하는 시스템이다 김영태 공동주택과장은 "공동주택의 공사·용역에 대한 표준안 제공과 사전검토 서비스로 공사나 용역업체 선정과 관련된 분쟁·갈등을 예방하고 투명한 공동주택 관리문화 정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충주시는 이달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개별공시지가(1월 1일 기준)에 대한 열람 및 의견을 접수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2022년 개별공시지가 31만8천111필지에 대한 조사 및 감정평가사의 검증 후 토지소유자에게 통지문을 발송하고 개별공시지가를 결정하기 전에 토지 소유자, 이해관계인들의 열람을 추진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나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 시청 토지정보과와 읍면동에 비치된 열람부를 통해서도 알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 열람 후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이해관계인은 다음 달 11일까지 시청 및 토지소재지 읍면동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해 직접 제출하거나 시청 홈페이지, 팩스, 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사의 정밀 검증과 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하고 4월 29일 자로 결정·공시된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매년 결정·공시되는 ㎡당 토지가격으로, 각종 국세와 지방세, 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며 "관련 법령이 정하는 절차와 방법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당해 토지의 시가나 실제 거래
[충북일보] 세종시는 금남면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 설계공모에서 ㈜신화엔지니어링의 '어센딩 테라스(Ascending Terrace)'를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이번 설계공모 심사에서 이용자 편의 위주의 실용적이고 부지활용이 극대화된 효율적인 설계안 마련에 중점을 뒀고, 어센딩 테라스는 기둥방식(필로티)과 테라스를 활용한 어울림광장 계획이 호평을 받았다. 시는 주민 의견수렴을 위해 4월 중 금남면사무소 로비에 당선작을 전시하고, 당선작을 토대로 올해 말까지 설계를 마무리한 후 2024년 10월까지 건립을 완료할 계획이다. 세종 / 김정호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이달부터 지적기준점 1천436점에 대한 검사에 돌입했다고 8일 밝혔다. 지적기준점은 일필지의 경계와 면적을 정하는 세부측량의 기준이 된다. 이번 검사는 GNSS(인공위성을 이용한 측량방법)에 의한 정지측량방식으로 설치된 기준점을 대상으로 현지 검사가 이뤄진다. 시는 RTK(Real Time Kinematic, 실시간 이동측위) 측량 방식으로 허용오차 여부 등을 검사한다. 2022년 지적재조사지구는 21개 지구, 8천586필지, 8천937천㎡다. 시는 관련 예산으로 전년대비 20% 증액된 17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검사 물량은 △상당구 408점 △서원구 311점 △흥덕구 355점 △청원구 362점 등 총 1천436점이다. 매년 사업지구수 증가에 따리 지난해보다 28% 늘었다. 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이웃 간 토지경계 분쟁이 해소될 뿐만 아니라 정확한 토지정보를 제공해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적재조사 사업이 조속히 완료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와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지적측량 성과에도 활용되는 만큼 검사에 만전을 기할 방침"
[충북일보] 청주국제공항의 공항이용 편리성을 높여야 할 필요가 있다는 아쉬운 성적표가 나왔다. 1일 국토교통부 '2023년 항공교통서비스 평가' 중 공항서비스 평가결과를 살펴보면 청주공항은 편의시설, 교통약자시설 편의성 등을 평가하는 '공항이용편리성' 측면에서 'C+(보통)'를 받았다. 항공교통서비스 평가는 항공사업법에 따라 항공 교통 이용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2018년부터 매년 실시해오는 것으로 이번 공항평가는 여객처리 실적이 높은 7개 공항(인천·김포·김해·제주·청주·대구·광주)에 대해 실시됐다. 평가 항목은 4가지로 △신속성 △수하물 처리 정확성 △공항이용 편리성 △이용자 만족도 등으로 구성된다. 청주공항은 '신속성(A+)'과 '수하물 처리 정확성(A++)' 부문에서 '매우 우수'로 평가 받았다. 아쉬운 성적을 받은 '공항이용 편리성' 항목은 공항 접근성과 교통약자 이동편의 제고를 위해 새롭게 구성된 지표로 △수단별 위치 및 동선안내 △연계교통수단 노선정보 △교통약자 배리어프리(무장애) 적용수준 등이 고려됐다. 청주공항은 원격주기장 이용시 휠체어 리프트카가 존재하지 않아, 휠체어를 탑승한 교통약자의 이동에 어려움이 있어 배리어프리 적용 수준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 오송에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에 성공한 충북도가 바이오 특화단지와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은 오송을 바이오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바이오 특화단지는 올해 상반기 지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예타 면제는 이때까지 실현시킨다는 목표를 잡았다. 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도전장을 던졌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신규 산단 조성 시 국가산업단지로 신속 지정 검토, 생산시설 신·증설 때 산업단지의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등을 지원 받는다. 정부 연구개발(R&D) 우선 반영, 입주 기관에 대한 국·공유 재산 사용료와 대부료 감면, 예타조사 특례 적용 등이 주어진다. 이 같은 다양한 혜택이 바이오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유치전은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충북을 비롯한 11개 지자체가 뛰어들었다. 인천과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이며 경기는 수원과 성남, 시흥, 고양 등 4곳이 신청했다. 도는 지난달 30일 서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