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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협 충북도회,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발주기관 방문

  • 웹출고시간2022.03.29 16:52:35
  • 최종수정2022.03.29 16:52:35

윤현우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장과 관계자들이 지난 28일 충북도교육청을 방문해 김병우 충북도교육감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는 지난 28일 충북도교육청과 충북개발공사를 방문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건협 충북도회는 건설자재 수급불안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에 따른 업계 애로 해소를 위해 △관급자재 공급지연 등에 따른 공기연장 및 간접비 반영 △물가변동으로 인한 계약금액 조정반영 △적정한 공사기간을 확보해 발주토록 건의했다.

또한, 대형공사의 발주기관인 충북개발공사에는 예산편성과 기본설계 등 사업의 계획단계부서 공구분할 가능 여부 등에 적극적인 검토를 실시해 지역 의무비율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윤현우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장은 "건설 자재값 폭등과 인건비 상승, 다양한 규제로 인해 건설산업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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