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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개별공시지가 열람·의견접수

4월 11일까지 시청, 읍·면·동에서 접수

  • 웹출고시간2022.03.20 10:42:15
  • 최종수정2022.03.20 10:42:15
[충북일보] 충주시는 이달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개별공시지가(1월 1일 기준)에 대한 열람 및 의견을 접수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2022년 개별공시지가 31만8천111필지에 대한 조사 및 감정평가사의 검증 후 토지소유자에게 통지문을 발송하고 개별공시지가를 결정하기 전에 토지 소유자, 이해관계인들의 열람을 추진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나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 시청 토지정보과와 읍면동에 비치된 열람부를 통해서도 알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 열람 후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이해관계인은 다음 달 11일까지 시청 및 토지소재지 읍면동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해 직접 제출하거나 시청 홈페이지, 팩스, 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사의 정밀 검증과 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하고 4월 29일 자로 결정·공시된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매년 결정·공시되는 ㎡당 토지가격으로, 각종 국세와 지방세, 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며 "관련 법령이 정하는 절차와 방법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당해 토지의 시가나 실제 거래 가격과는 다르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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