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성, 올해 개별공시지가 7.12% 상승…지난해 대비 소폭 상승

개별공시지가와 주택가격 열람·의견제출 기간 운영

  • 웹출고시간2022.03.21 10:58:32
  • 최종수정2022.03.21 10:58:32
[충북일보] 음성지역 올해 개별공시지가가 7.1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및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열람 및 의견청취를 다음 달 11일까지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에서 결정, 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 특성 등을 고려해 산정한 후 감정평가사 검증을 마쳤다.

개별공시지가 열람 토지는 23만2천112필지다.

군청 민원과,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에서 열람과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의견이 제출된 필지는 토지특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민원인에게 개별통지한다.

이어 군은 다음 달 29일 확정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올해 음성군 개별공시지가 상승 폭은 7.12%로 지난해 상승률 7.17% 대비 소폭 하락했다.

이는 정부의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이 반영된 결과라는 게 군 관계자의 설명이다.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 주택가격을 기준으로 개별주택의 특성을 상호 비교해 산정한 가격을 한국부동산원이 검증했다.

열람대상 개별주택은 1만5천880호다.

개별주택가격 열람은 웹사이트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군 홈페이지, 군청 세정과,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주택 소유자나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열람기간 내에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접수된 주택가격은 재조사 후 음성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서면으로 결과를 통지한 후 다음 달 29일 결정·공시한다. 음성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