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김홍숙 HP&C대표가 충북 화장품 기업의 권리 향상과 기업 발전을 새롭게 이끌어갈 충북화장품산업협회 회장에 취임했다. (사)충북화장품산업협회는 28일 오후 4시 '2024 정기총회·이취임식'을 오송 화장품임상연구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북 화장품 산업의 발전을 주…
[충북일보]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장현봉)는 28일 지사 강당에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충북도협의회 38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도내 14개 지구협의회가 소속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충북도협의회(회장 김은자)는 적십자 봉사조직의 운영과 공동과제를 협의하고 추진할 목적으로 설치돼 봉사…
[충북일보] ㈜현대바이오랜드(대표이사 이희준)는 28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에 취약계층 아동의 신학기 지원을 위해 써 달라며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 된 후원금은 도내 상급학교에 진학하는 취약계층 아동의 여벌 교복, 학용품, 의류 등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지원될…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이기백 방사선과 교수가 대한방사선과학회 제47차 정기총회에서 '젊은 방사선과학자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상은 방사선기술과학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와 논문으로 기여한 만40세 이하 젊은 인재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이 교수는 2020년 '방사선과…
[충북일보] 충주시청 탁구동호회는 최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제25회 고용노동부장관배 전국직장인 탁구대회에 출전해 단체전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충주시청 탁구동호회는 이번 대회에 2개 팀 8명이 개인전과 단체전에 참가해 전통적 강호인 삼성전자, 서울 성동구청 팀 등을 누르…
[충북일보] 충주사회단체연합회 제8대 회장으로 임청(64) 감사가 취임했다. 이에 충주사회단체연합회는 28일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충주사회단체연합회 7대 회장으로 3년여 간 활동을 해왔던 임창식 회장이 퇴임하고, 임청 회장이 취임하는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충주사회단체연합…
[충북일보] 32대 한국무역협회 회장에 취임한 윤진식(77) 회장은 27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우리나라 무역의 활력을 되찾고, 한국 경제가 재도약하는데 미력이나마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임된 뒤 취임사…
[충북일보] 충주시의회가 27일 지역 향토부대인 제3105부대 2대대를 방문해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방문에는 박해수 의장과 유영기 부의장을 비롯해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 등 총 14명이 참여해 부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시의회 의원들은 전시 장비, 막사 등 부대시설…
[충북일보] 손태규 30대 영동교육지원청 교육장이 다음 달 4일 취임한다. 손 교육장은 영동 출신으로 황간초, 영동중, 영동고, 충북대, 한국교원대 교육대학원을 졸업한 뒤 지난 1986년 진천 이월중학교에서 교직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지난 2013년부터 2018년까지 충북도교육청에서 장학사로,…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항공운항학과 이근영 교수가 제8대 한국항공우주정책법학회 회장으로 최근 선출됐다. 한국항공우주정책법학회는 1988년 창립된 이래 항공우주 법학 분야를 선도해온 중량감 있는 학술단체다. 학회에는 한국공항공사,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및 대한항공을 포함한 7개…
[충북일보] 충주시청 육상팀 임예진 선수가 최근 열린 '2024 경기수원국제하프마라톤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27일 충주시에 따르면 임 선수는 수원시와 한국실업육상연맹, 경기일보 주최로 수원 종합운동장일원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여자부 1위에 올랐다. 임 선수가 발바닥에 물집이 잡힌…
[충북일보] 충북지방변호사회는 '2024년도 대한변호사협회 정기총회'에서 소속 변호사인 오원근(57·사진 왼쪽) 변호사와 장광덕(47·사진) 변호사가 공로상, 청년변호사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오 변호사는 충북변호사회 법제이사, 재무이사, 공익인권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협…
[충북일보] 본보 필진 김경순(사진)씨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관하는 '문학 창작산실(아르코문학창작기금)' 공모에 선정돼 1천만 원의 지원금을 받는다. '문학 창작산실'은 창작 기반 개선을 위해 작가에게 창작 기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시조, 소설, 동시, 동화(청소년소설), 수필, 평론, 희…
[충북일보]오흥교 충북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이 연임했다. 26일 충북버스운송사업조합은 청주 가화한정식에서 22명의 이사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37대 이사장으로 오흥교 현 이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단독 입후보한 오 이사장은 22명 조합원의 만장일치로…
[충북일보] 이범석 청주시장은 105주년 3·1절을 앞두고 26일 독립유공자 유족을 위문했다. 이 시장은 고(故) 권혁기 독립유공자 유족들의 자택을 방문해 독립유공자 가족의 거룩한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갖고 위문품도 전달했다. 고(故) 권혁기 독립유공자는…
[충북일보] 충북 청주 출신 신장식(53) 변호사가 25일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이끄는 '조국신당'(가칭)에 총선 인재1호로 영입됐다. 조국신당 창당준비위원회는 이날 오전 서울 동작구에서 인재영입식을 갖고 신 변호사를 총선 인재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신 변호사는 "정치를 하기로 했다. 조국과 함…
[충북일보] 공군사관학교는 지난 23일 교내 성무연병장에서 76기 신입생도 209명(남생도 172명·여생도 33명·해외수탁생도 4명)의 입학식을 진행했다. 신입생도들은 지난 1월 26일부터 4주간 성무기초훈련을 완수하고 군인 기본자세와 생도생활 적응능력을 확립했다. 이날 입학식은 인사명…
[충북일보] 연규철(사진) 성동신협 상임이사장이 연임됐다. 청주성동신협은 지난 24일 45차 정기총회를 열고, 임원 선거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임원 선거는 연 상임이사장이 단독 입후보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청주성동신협 본점과 성동교회에서 투표가 진행됐다. 연…
[충북일보] 충북대학교는 대학원 위기관리학협동과정을 통해 국내 최초로 위기관리학 박사 학위를 수여했다고 25일 밝혔다. 언론인 문보경(사진)씨와 환경운동가인 염우(사진)씨는 '202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국내 유일의 위기관리학협동과정을 성공적으로 이수하고 첫…
[충북일보] KT&G 사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사추위)는 지난 22일 사추위를 열고 방경만 수석부사장을 차기 사장 후보로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사추위는 2차 숏리스트 4인에 대한 후보자별 대면 심층 인터뷰를 진행하고 차기 사장 후보로 방경만 수석부사장을 선정했다. 방경만 사장 후…
[충북일보] 충북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3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25대·26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이취임식은 지난 임기동안 충북여협을 이끌며 충북의 여성 발전을 위해 애써온 25대 박종복 회장을 비롯 임원진의 활동영상으로 시작됐다. 이어 박종복 회장의 공로…
[충북일보] 제15대 이종갑(43회·65) 충주 국원고등학교 동문회장이 24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신임 이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선배 동문들이 다져온 명성을 이어받아 곧 100년이 되어 가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국원고 동문의 화합을 다지고 후배 동문들의 활발한 양성을 위…
[충북일보] 옥천소방서는 '2023년 긴급구조훈련' 유공자로 뽑힌 정문종 소방교에게 충북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고 25일 밝혔다. 옥천소방서에 따르면 긴급구조훈련(종합훈련, 통제단 불시 가동훈련)은 각종 재난 발생에 대비해 관련기관·단체 협력 체제를 강화하고, 긴급구조통제단의 재난 대응능…
[충북일보] 진천 이월면 사지마을 주민들이 효 문화 확산을 위한 행사를 열어 화제다. 지난 24일 이월면 사지마을 주민들은 사지마을회관 앞에서 장수 어르신에게는 축하금, 효를 실천하며 본보기가 되는 주민에게 효행상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수상 대상자는 문재영(여·85) 어르신으로 5…
[충북일보] 이태희 ㈜엔이티 회장이 23일 청주대학교 총동문회 제32대 회장에 취임했다. 청주대학교 총동문회는 이날 청주대 청암홀에서 '제32대 청주대학교 총동문회 회장 이·취임식 및 임시총회'을 개최했다. 이·취임식에는 청주대 총문회 명예회장인 김윤배 청주대 총장, 이범석 청주시장…
[충북일보] 충북에서 직원을 고용하지 않고 혼자 일하는 자영업자가 19만2천 명까지 늘었다. 비대면 확산에 따른 무인가게 증가, 키오스크·서빙로봇 등 디지털 기기 확산 영향도 있지만 고물가·고금리가 장기화되며 인건비라도 줄여보자는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고충이 통계로 읽힌다. 충청지방통계청이 지난 17일 발표한 '2024년 4월 충청지역 고용동향'을 보면 4월 충북 취업자는 96만8천 명으로 1년 전보다 1만9천 명(2.0%) 증가했다. 성별로는 여성이 41만3천 명으로 1만8천 명(4.5%), 남성은 55만5천 명으로 1천 명(0.2%) 증가했다. 고용률은 67.2%로 1년 전보다 1.0%p 상승했다. 여성 고용률은 58.2%로 2.4%p 상승했으나 남성은 75.9%로 0.5%p 하락했다. OECD 비교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72.6%로 0.4%p 상승했다. 종사상 지위별로 보면 임금근로자는 69만4천 명으로 1년 전보다 1만5천 명(2.2%) 증가했다. 임금근로자 중 임시근로자는 15만 명으로 2만 3천명(18.2%) 증가했으나 일용근로자는 3만6천 명으로 6천 명(-14.4%), 상용근로자는 50만8천 명으로 2천 명(-0.4%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말다툼 중 전 여자친구 집에서 의자를 집어 던지고 자해 소동을 벌인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청원경찰서는 특수협박·특수재물손괴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5일 오후 2시 10분께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의 한 아파트에서 전 여자 친구 B(20대)씨 앞에서 흉기로 자해하며 욕설과 함께 의자를 집어던지는 등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범행 전날 B씨와 함께 술을 마시고 자던 중 방 안에 소변을 누는 실수를 저질렀다. 다음 날 이를 인지한 B씨는 A씨에게 "내 집에서 나가라"고 소리를 지르며 그의 뺨을 때렸다. 그러자 이에 격분한 A씨는 의자를 집어 던지는 등 B씨 집 안에 있는 가구를 파손했다. 또 주방에서 흉기를 들고 자해를 하며 난동을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자해 행위로 손목에 상처를 입었으나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임성민기자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