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단양군새마을회가 지난 30일 단양군새마을회관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정기총회 및 제18대 오창수 회장 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정기총회는 2023년 주요 사업 추진 실적 보고, 2023년 세입·세출 결산, 2024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 승인, 임원 선임 순으로 이뤄졌다. 특히 참…
[충북일보] 충주로타리클럽과 교현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교현2동행정복지센터는 31일 설명절을 맞아 교현2동 어르신을 위한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로타리클럽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샴푸·린스 50세트도 기탁해 봉사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충주로타리클럽은 물품 기…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 유·초·중등 교육공무원과 교육전문직원 3월 1일자 정기인사가 발표됐다. 세종시교육청은 30일 승진·퇴직 등에 따른 결원을 충원하고, 교육공무원들의 전보희망, 인사관리원칙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교육전문직원 79명, 교장(원장) 50명, 교감(원감) 64명, 교사 1천60…
[충북일보] 지난 29일 한 익명의 기부자가 보은군 회인면 행정복지센터에 편지와 함께 김 14상자(140봉)를 놓고 갔다. 익명의 기부자는 편지에 "회인면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새마을지도자, 적십자봉사회 등 회인면을 위해 힘쓰는 단체 회원과 주민에게 감사의 뜻을 담아 작은 정을 드린다"고 써놓았…
[충북일보] 충북시인협회(회장 최종진)는 지난 27일 충주 파라다이스 웨딩홀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류귀현 자문위원을 비롯해 정연덕·안광석 고문과 김경인·박관희 부회장, 박별 청주지회장 등 회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총 2부에 걸쳐 진행됐…
[충북일보] 청주세광고등학교 총동문회장에 박종찬(60) 아모르아트컨벤션 대표가 취임했다. 세광고는 총동문회 신년회를 열고 박 대표를 새 동문회장에 추대했다고 29일 밝혔다. 박 회장은 개인 출연금으로 세광고에 장학금 1천만 원을, 총동문회 활성화를 위해 6천만 원을 기탁했다. 세광고…
[충북일보] 21회 청주예술상 수상자로 서일도 청주국악협회 병창분과위원장과 이정호 한국사진작가협회 자문위원이 선정됐다. (사)청주예총(회장 문길곤)은 29일 심사를 진행한 결과 서일도(창작)·이정호(공로)씨를 올해 청주예술상 수상자로 뽑았다고 밝혔다. 창작 부문을 수상한 서일도 청주…
[충북일보] 충주시 엄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에 이어 홀몸노인 및 독거 청·장년층 대상자 30가구를 위한 반찬 봉사를 29일 실시했다. 지사협 위원들은 엄정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통해 새롭게 선정된 대상자 가구에 매월 밑반찬을 전달하며 안부확인 및 건…
[충북일보] 성광모 희망얼굴 회장이 29일 열린행복밥집에 10㎏들이 쌀 30포대, 라면 30상자 등 200만 원 상당의 식품을 기탁했다.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에 위치한 열린행복밥집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봉사를 펼치고 있는 단체다. 성광모 희망얼굴 회장은 "열린행복밥집은 어려운 사람들…
[충북일보] 충주 교현안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9일 홀몸노인, 한부모 가정 등 50가구에 만두를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 지사협 위원 20여 명은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손수 만두를 준비했다. 임덕진 위원장은 "조금이라도 더 맛있는 만두를 드리고 싶어, 재료구매부터 조리까지 위원…
[충북일보] 숙취 해소 음료 '여명 808'을 만든 남종현 ㈜그래미 회장이 모교인 청주고등학교 100주년을 기념해 장학금 1억원을 쾌척했다. 남 회장은 도내 학생 100명에게 100만원씩 장학금을 주겠다는 취지로 청주고와 (재)충북교육성장지원재단에 각각 5천만 원을 전달했다. 남 회장은 "충북의…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29일 신임 비서실장에 전성환(58·사진)씨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전성환 비서실장은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지역사회·시민과 소통하겠다"며 "교육수도에 자리 잡은 세종교육청이 대한민국의 교육을 선도하고 더 큰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충북일보] ㈜드림엘푸드(대표 이기순)은 지난 26일 청주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김장김치 100상자(2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지원된 김장김치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민성)를 통해 청주지역 지역아동센터 71개소에 전달돼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의 급식에 사용된다.…
[충북일보] 이태희 ㈜엔이티 회장이 지난 26일 청주 S컨벤션에서 열린 재청보은군민회 정기총회에서 군민회장으로 추대됐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정우택 국회부의장, 천범산 부교육감, 안남호 부군수와 최현호 회장과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최현호 회장님과 역대 선배…
[충북일보] 충주시 수안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대사마을회·부녀회는 26일 대사마을에 사는 박장호, 선튀 부부를 만나 직접 선물을 전달하며 아기의 탄생을 축하했다. 수안보면 지사협에서 상품권 20만 원권, 대사마을회와 대사마을부녀회에서 각각 30만 원을 산모의 회복과 아기 출산용품 구매…
[충북일보] 단양군 매포읍이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매포읍에 따르면 2023년 12월부터 2024년 1월 24일까지 난방용 등유와 LPG 구매비 지원사업 총 290여 대상 가구 중 140여 가구의 접수를 완료했다. 나머지 150여 가구가 정부에서 지원하는 난방 연료와 부합하지 않아…
[충북일보] 단양군 시장약국 신창우 대표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단양군에 의약품 10종(315만 원 상당)을 지난 25일 기탁했다. 시장약국은 1990년 문을 연 뒤로 꾸준히 단양군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 대표는 "이번 의약품이 추운 겨울 취약계층의 건강을 위해 사용되…
[충북일보] 새터민(북한이탈주민)으로 현재 제천시에 정착해 의사로 활동하고 있는 S병원 손모(59) 원장. 역경을 딛고 해마다 수백만원의 지역인재양성 기금을 기탁해 지역사회에서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그는 지난 2020년 200만원을 비롯해 2023년 300만원, 2024년 300만원을 제천시 인…
[충북일보] 제천소방서가 최근 화재 초기 진압으로 재산 피해 경감에 크게 이바지한 제천경찰서 소속 함남규(42), 박병모(34) 경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앞서 지난 1월 10일 오후 4시12분께 제천시 의림대로 상가 건물 1층에서 화재(점프스타터(차량용 충전기))가 발생하며 경찰서 상황실로부터 출…
[충북일보] 북경찰 출신인 김철문 경기남부경찰청 광역수사단장(57·간부후보 41기)이 치안감으로 승진했다. 경찰청은 25일 치안감 승진 임용자 2명을 발표했다. 김 단장은 지난해 경무관으로 승진한 지 1년 만에 치안감으로 승진했다. 이번 승진자 명단에는 김 단장과 유승렬 경찰청 치안정…
[충북일보] 정말순 보은군 여성단체협의회장이 25일 군 여성회관 다목적실에서 취임했다. 정 회장은 취임 인사에서 "여성들이 주체적으로 사회에 참여하고, 넓게 소통하는 여성단체협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군정 발전을 위한 여성 리더의 역할도 충실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취임식에…
[충북일보]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에 위치한 하늘빅스맘어린이집은 24일 충북도아동보호전문기관을 찾아 학대피해아동을 위해 써 달라며 후원금 37만 원을 전달했다. 이 후원금은 원내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학대피해아동의 의복, 생활물품, 식료품 등 지원과 학대후유증 감소를 위한 심리치…
[충북일보]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장현봉)는 최근 충북대학교 RCY(Red Cross Youth·청소년적십자) 회원들이 새해맞이 사랑나눔 제빵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사옥 빵나눔터에서 열린 이번 봉사활동에는 충북대학교 RCY 회원 20여 명이 참여했…
[충북일보] 박영진 서원대 음악교육과 교수와 박동민 청주시립예술단 수석사무원이 23회 청주음악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청주음악협회(회장 장관석)는 오는 26일 오후 6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일원(청주시 흥덕구 직지대로 687 4층)에서 32차 정기총회와 23회 청주음악상 시상식을 연다. 이날…
[충북일보] 충북에서 직원을 고용하지 않고 혼자 일하는 자영업자가 19만2천 명까지 늘었다. 비대면 확산에 따른 무인가게 증가, 키오스크·서빙로봇 등 디지털 기기 확산 영향도 있지만 고물가·고금리가 장기화되며 인건비라도 줄여보자는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고충이 통계로 읽힌다. 충청지방통계청이 지난 17일 발표한 '2024년 4월 충청지역 고용동향'을 보면 4월 충북 취업자는 96만8천 명으로 1년 전보다 1만9천 명(2.0%) 증가했다. 성별로는 여성이 41만3천 명으로 1만8천 명(4.5%), 남성은 55만5천 명으로 1천 명(0.2%) 증가했다. 고용률은 67.2%로 1년 전보다 1.0%p 상승했다. 여성 고용률은 58.2%로 2.4%p 상승했으나 남성은 75.9%로 0.5%p 하락했다. OECD 비교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72.6%로 0.4%p 상승했다. 종사상 지위별로 보면 임금근로자는 69만4천 명으로 1년 전보다 1만5천 명(2.2%) 증가했다. 임금근로자 중 임시근로자는 15만 명으로 2만 3천명(18.2%) 증가했으나 일용근로자는 3만6천 명으로 6천 명(-14.4%), 상용근로자는 50만8천 명으로 2천 명(-0.4%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말다툼 중 전 여자친구 집에서 의자를 집어 던지고 자해 소동을 벌인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청원경찰서는 특수협박·특수재물손괴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5일 오후 2시 10분께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의 한 아파트에서 전 여자 친구 B(20대)씨 앞에서 흉기로 자해하며 욕설과 함께 의자를 집어던지는 등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범행 전날 B씨와 함께 술을 마시고 자던 중 방 안에 소변을 누는 실수를 저질렀다. 다음 날 이를 인지한 B씨는 A씨에게 "내 집에서 나가라"고 소리를 지르며 그의 뺨을 때렸다. 그러자 이에 격분한 A씨는 의자를 집어 던지는 등 B씨 집 안에 있는 가구를 파손했다. 또 주방에서 흉기를 들고 자해를 하며 난동을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자해 행위로 손목에 상처를 입었으나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임성민기자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