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종시문화재단이 기획한 가족오페라 '마술피리'가 25일 오후 7시 30분부터 80분간 세종문화예술회관(조치원읍 침산리 226-1)에서 공연된다. 입장권(R석 3만 원, S석 2만 원)은 인터파크티켓(ticket.interpark,com)에서 예매 중이다. 5세 이상 관람 가능. ☏044-850-8940 세종 /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 세종시는 "연기면 세종리에 있는 은행나무 2그루(암수 각 1그루)를 국가 천연기념물로 지정해 주도록 오는 5일까지 문화재청에 요청할 방침"이라고 최근 밝혔다. 2012년 12월 세종시 기념물(8호)로 지정된 이들 나무는 650여년전 고려말 시대에 부안 임씨 전서공파(扶安林氏 典書公派) 파조(派祖)인 임난수(林蘭秀·1342∼1407) 장군이 심었다고 전해진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211031_세종 연기면 세종리 은행나무-나 - 2021년 10월 31일 촬영한 세종시 연기면 세종리 은행나무(2그루). / 최준호 기자 201107 세종 연기면 세종리 은행나무-나 - 2020년 11월 7일 촬영한 세종시 연기면 세종리 은행나무(2그루). / 최준호 기자 사진/천연기념물로 격상될 세종시 650여년생 은행나무들 세종시는 "연기면 세종리에 있는 은행나무 2그루(암수 각 1그루)를 국가 천연기념물로 지정해 주도록 오는 5일까지 문화재청에 요청할 방침"이라고 최근 밝혔다. 2012년 12월 세종시 기념물(8호)로 지정된 이들
[충북일보] 세종 신도시(행복도시)의 규모가 예정보다 커지게 됐다. 당초 계획에는 없던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이 확정된 데다, 정부가 신도시와 구시가지에 1만 3천채씩 모두 2만 6천채(약 6만 5천명 거주 분)의 주택을 추가 건립키로 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김현준 LH(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은 1일 오후 세종시 어진동 LH 세종특별본부를 방문, 행복도시 건설을 비롯해 LH가 세종 지역에서 추진 중인 사업 전반을 점검했다. 이병만 본부장에게서 업무보고를 받은 김 사장은 "세종본부의 모든 직원은 업무를 추진할 때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것과 함께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국토교통부가 택지개발지구로 각각 지정키로 한 구시가지 조치원 및 연기 지구 현장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토지 보상에 만전을 기하는 것은 물론 주택을 차질없이 공급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직원들에게 주문했다. 이날 김 사장은 국회 세종의사당 건설 예정 부지(연기면 세종리 805)도 들렀다. 세종 /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 세종시문화재단과 세종도시교통공사가 공공미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多(다)화만사성 버스' 4대를 제작, 11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운행한다. 노선 별 운행 대수는 △ B2번(구 990번) 1대 △300번 2대 △ 221번 1대다. '다양성은 힘이 세다'란 주제의 올해 그림 제작에는 시민 100여명이 참가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211101- 多화만사성 버스 1-문화재단 - 사진 제공=세종시문화재단 211101-多화만사성 버스- 포스터 - 세종시문화재단, 내년 2월까지 '다화만사성 버스' 4대 운행 세종시문화재단과 세종도시교통공사가 공공미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多(다)화만사성 버스' 4대를 제작, 11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운행한다. 노선 별 운행 대수는 △ B2번(구 990번) 1대 △300번 2대 △ 221번 1대다. '다양성은 힘이 세다'란 주제의 올해 그림 제작에는 시민 100여명이 참가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 첨부 2개
[충북일보] 그 동안 예약을 통해서만 관람이 가능(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 제외)했던 국립세종수목원 사계절 전시온실을 1일부터는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게 됐다. 또 겨울철을 맞아 이날부터 내년 2월말까지 수목원 문 닫는 시각은 오후 6시에서 5시로 1시간 앞당겨진다. 세종 / 최준호 기자 211031_국립세종수목원 사계절전시온실1 - 그 동안 예약을 통해서만 관람이 가능(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 제외)했던 국립세종수목원 사계절 전시온실을 11월 1일부터는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게 됐다. 사진은 일요일인 10월 31일 오후 사계절 전시온실 모습이다. / 최준호 기자 211031_국립세종수목원 사계절전시온실2 - 그 동안 예약을 통해서만 관람이 가능(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 제외)했던 국립세종수목원 사계절 전시온실을 11월 1일부터는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게 됐다. 사진은 일요일인 10월 31일 오후 사계절 전시온실 모습이다. / 최준호 기자 --211101- 국립세종수목원 사계절전시온 -
[충북일보] 9회 '세종시민대상' 수상자로 최윤묵(77·조치원읍) 서창산업 대표와 김영우(50·대전) 세종도시교통공사 직원이 각각 선정됐다. 시상식은 1일 오전 10시부터 세종시청에서 '11월 세종시 직원 소통의 날' 행사와 함께 열렸다. '사회봉사효행' 부문에서 상을 받은 최 씨는 1억 원 이상 기부 약정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의 세종시 첫 회원으로 등록하는 등 그 동안 기부를 활발히 해 왔다. '특별공로' 부문 수상자인 김 씨는 지난해 9월 8일 밤 9시께 대전 중구의 한 백화점 인근을 지나던 중 경찰과 보안요원을 피해 달아나던 절도용의자 K씨를 300m까지 쫓아가 붙잡은 뒤 경찰에 인계했다. 2019년에는 세종시 소담동의 한 도로에서 쓰러진 차량을 발견, 앞유리를 깨고 운전자를 구조했다. 세종시는 시민(20명 이상)·읍면동장·기관장 등을 통해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30일까지 올해 시민대상 후보 10명을 추천받았다. 하지만 전체 4개 부문 가운데 나머지 2개 부문(지역사회개발,교육문화체육)은 수상자를 뽑지 못 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211101- 9회 세종시민대상 수상자 최
[충북일보] 국내 최대 규모 신도시인 행복도시(세종 신도시)에서 이달부터 '건설 자동화' 시범 사업이 이뤄진다. 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행복도시 기반시설 설치 사업 주체인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지난 2018년 4월부터 자체적으로 개발해 온 이른바 'K-스마트 건설기술'을 행복도시 5-1생활권 중 일부 구역(면적 6만6천545㎡)에서 적용한다. 5-1생활권은 부산 에코델타와 함께 정부가 지정한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다. 이 곳에서는 모든 시공 과정을 '3D BIM(3차원 건물정보 모형화·Dimension 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설계' 방식을 바탕으로 관리한다.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 전기 굴삭기·자율주행 운반장비 등 모든 건설장비(8대)는 사람이 아닌 기계로 원격 조종한다. 측량도 사람이 아닌 드론으로 한다. 국토교통부는 "생산성과 안전성이 크게 향상된 기술을 적용해 현장에 있는 총 23만㎥의 토석(土石)을 깎고 운반한 뒤 성토(盛土) 하는 작업을 진행하게 된다"고 밝혔다. LH는 건설 자동화 기술을 보급하기 위해 이날부터 내년 4월말까지 6개월 간 현장에서 매주 목요일(2회) 상
[충북일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학생 수 증가율이 최고인 세종시에서는 '교육복지'에 대한 학생과 교직원·학부모들의 기대도 높다. 하지만 세종시교육청 산하 교육복지 담당 기관인 교육원(조치원읍 서창리 124-9)은 2019년 편성된 연간 관용차량 운영비를 64%나 남기는 등 운영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사실은 세종시 감사위원회가 교육원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한 감사에서 밝혀졌다. ◇연말 전 직원에 온누리상품권 한꺼번에 주기도 위원회는 교육원이 2019년 1월 출범 이후 올해 6월까지 추진한 모든 업무에 대해 올 들어 벌인 종합감사 결과를 최근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교육원이 당초 세운 예산 가운데 불용액(不用額·쓰지 않은 돈) 비율은 교육청 본청이나 다른 직속기관들에 비해 지나치게 높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2019년의 경우 직속기관을 포함한 교육청 전체 예산 1조3천495억여 원 가운데 불용액은 0.9%인 122억여 원이었다. 또 교육원을 포함한 전체 직속기관은 291억여 원 중 5.6%인 16억여 원이 불용액으로 처리됐다. 하지만 교육원 불용액은 자체 예산 97억여 원의 15.0%인
[충북일보] 늦가을로 접어드는 11월 첫 날(월) 아침 8시께, 고려대 세종캠퍼스(조치원읍 서창리) 곳곳에서는 짙은 안개와 환상적으로 어우러진 형형색색(形形色色)의 단풍을 구경할 수 있었다. 하지만 아직도 끝나지 않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학생들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211101 안개 덮힌 고려대 세종캠 정문-나 - 211101 안개 덮힌 고려대 세종캠 가을1- - 사진/단풍에 안개 낀 환상적 캠퍼스에 학생은 없었다 늦가을로 접어드는 11월 첫 날(월) 아침 8시께, 고려대 세종캠퍼스(조치원읍 서창리) 곳곳에서는 짙은 안개와 환상적으로 어우러진 형형색색(形形色色)의 단풍을 구경할 수 있었다. 하지만 아직도 끝나지 않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학생들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 2장
[충북일보] 국제만화영상원(원장 임청산·세종시 조치원읍)이 최근 연 올해 '세종국제만화영상전'에서 상을 받은 320개 작품이 11월 1~2일 세종시청 로비,같은 달 3~19일에는 대전 대덕대 정곡관 1층에서 잇달아 전시된다. 코로나 사태로 인해 비대면 방식으로 열린 올해 영상전에는 세계 48개국 만화작가 421명이 1천803점의 작품으로 참가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 국립 한국전통문화대학(본부 충남 부여군 규암면)의 세종캠퍼스가 내년 3월 문을 연다. 이와 관련해 전통문화대학·세종시· LH(한국토지주택공사)세종본부 등 3개 기관은 지난달 29일 세종시청에서 업무 협약을 맺었다. 다정동 가온마을 7단지 LH임대아파트 상가 안에 들어설 세종캠퍼스에는 우선 특수대학원 과정으로 △도시문화경영학 △전통문화활용교육학 △정원문화콘텐츠학 등 3개 학과가 개설된다. 이와 함께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교양 교육 과정(무료)도 설치된다. 문화재청이 국내 유일의 전통문화 특성화 대학으로 만든 전통문화대학은 지난 2000년 3월 개교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211031 한국전통문화대학 로고 - 211031 -전통문화대학 세종캠(다정동 가 - 한국전통문화대학 세종캠퍼스 설치 예정지(다정동 가온마을 7단지 LH임대아파트 상가 내) 위치도. 원지도 출처=카카오맵 211029 전통문화대학 세종캠 협약-세종시 - 내년 3월 한국전통문화대학 세종캠퍼스 개교를 앞두고 전통문화대학과 세종시· LH(한국토
[충북일보] 10월 마지막 주말을 맞아 10월 30일 오후 2시부터 국립세종수목원 축제마당에서 열린 '가을 정원 속 음악회'에서 'Time Trippers(타임 트리퍼즈·시간 여행자들)' 팀이 공연하고 있다. 이 곳에서는 오는 11월 20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이와 같은 공연이 3회 더 열린다. ☏ 044-251-0001 211030 국립세종수목원 가을 재즈 음악회 - 211030 국립세종수목원 가을 재즈 음악회 - 211031-표-세종수목원 음악회 - 자료 제공=국립세종수목원 --사진/국립세종수목원서 열린 '가을 정원 속 음악회' 10월 마지막 주말을 맞아 10월 30일 오후 2시부터 국립세종수목원 축제마당에서 열린 '가을 정원 속 음악회'에서 'Time Trippers(타임 트리퍼즈·시간 여행자들)' 팀이 공연하고 있다. 이 곳에서는 오는 11월 20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이와 같은 공연이 3회 더 열린다. ☏ 044-251-0001 사진 제공=국립세종수목원 --------- 첨부 3개
[충북일보] 세종시는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최근 열린 올해 지방자치박람회에서 이은일(50·사진) 전의면장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이 면장은 세종시가 도입한 '읍면동장 시민추천제'를 거쳐 2019년 1월 취임했다. 그 동안 시가 추진한 도시재생 사업과 산업단지 조성 등을 적극 지원,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세종 /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 프랑스 베르사유에서 지난 26~30일 열린 올해 '농아인 유도 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한 세종시 장애인유도실업팀 소속 정숙화(33) 선수가 여자부 개인전 '52㎏ 이하급'에서 동메달을 땄다. 정 선수는 지난 2009년 타이완(臺灣) 타이베이(臺北)에서 개최된 '21회 농아인올림픽대회', 2013년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열린 '22회 농아인올림픽대회'에서도 각각 같은 체급 동메달을 차지한 바 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정숙화 선수_오른쪽에서 두 번째(체육진 - 프랑스 베르사유에서 지난 26~30일 열린 올해 '농아인 유도 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한 세종시 장애인유도실업팀 소속 정숙화(33) 선수가 여자부 개인전 '52㎏ 이하급'에서 동메달을 땄다. 시상식에서 정 선수(오른쪽에서 2번째)가 다른 나라 선수들과 함께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세종시 정숙화 선수 경기장면_오른쪽(체육진흥과 - 프랑스 베르사유에서 지난 26~30일 열린 올해 '농아인 유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딴 세종시 장애인유도실업팀 소속 정숙화(오른쪽) 선수가 예선전에서 우크라이나 선수와 겨루고 있다.
[충북일보]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정부의 '거리 두기' 지침과 영업시간 규제로 세종시내 소상공인들이 올해 3분기(7월 7일~9월 30일)에 입은 영업 손실과 관련, 세종시가 11월 3일부터 세종우체국(보람동 716 세종남부경찰서 옆) 2층에서 보상금 현장 접수 창구를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대상 업체는 △식당·카페 4,736곳 △학원 521곳 △실내체육시설 386곳 △노래연습장 143곳 등 모두 6천48곳으로 추정된다. 정부(중소벤처기업부)는 이에 앞서 지난 10월 27일부터 전용 홈페이지(소상공인손실보상.kr)를 통해 온라인 방식으로 보상금 신청을 받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손실보상 콜센터(☎1533-3300)나 세종시 현장 접수 전담 창구(☎044-300-4191∼3)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211031 소상공인 손실보상제 홈피 - 세종시 소상공인 위한 '코로나 손실 보상 창구' 운영 11월3일부터 보람동 남부경찰서 옆 세종우체국 2층서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정부의 '거리 두기' 지침과 영업시간 규제로 세종시내 소상공인들이 올해 3분기(7월 7일~9월 30일)에 입은 영업 손실과 관련,
[충북일보 ]내년부터는 교통카드가 없으면 세종시내와 대전·청주 일부 지역에서 운행되는 BRT(간선급행버스)를 타지 못 한다. 세종도시교통공사는 " BRT 현금 승차 제한 제도를 11월 1일부터 연말까지 시범 도입한 뒤 내년 1월 1일부터는 본격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내년부터는 버스 안에 있는 요금함과 동전지급기 등을 모두 없앤 뒤 교통카드로만 버스요금을 받는다는 것이다. 공사는 △B0번(구 900번·세종 신도시 순환) △B2번(구 990번·대전 반석역~신도시~청주 오송역) △B5번(B0번 보조 노선) 등 3개 BRT 노선 운영을 맡고 있다. 공사 측에 따르면 세종시내버스를 탈 때 교통카드를 쓰면 승객과 버스업체 모두에 이점이 있다. 우선 승객 입장에서는 요금이 현금(1천500 원·어른 기준)으로 낼 때보다 100 원(6.7%) 싼 1천400 원이다. 게다가 현금을 쓸 때와 달리, 같은 노선을 제외하고 1시간 이내에서 3회까지는 무료 환승(換乘)·갈아 타기)을 할 수 있다. 또 업체는 크게 3가지 혜택을 얻을 수 있다. 첫째, 운영비가 절감된다. 현금으로 받은 요금은 매일 운행이 끝난 뒤 2명 이상의 직원이 세어
[충북일보 ]국립세종수목원이 31일(일) 오후 3시부터 수목원 안 축제마당에서 '재즈 음악회'를 연다. 행사에서는 '문재즈밴드(Moon Jazz Band)'가 출연, Autumn Leaves(오텀 리브즈·가을 나뭇잎들) 등 가을을 주제로 한 재즈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수진 (보컬)·와이준 (피아노)·최현근 (더블베이스)·정승우 (드럼)·봉윤근 (기타)·황인선 (테너 색소폰)·김성길 (알토 색소폰) 등 남녀 7명으로 구성된 이 밴드는 주로 서울에서 활동하고 있다. ☏044-251-0002 세종 /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 충청권에서는 주민 '3명 중 2명'이 '대장동 게이트(개발 사업 비리 의혹)'에 특검(특별검사제)을 도입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전 성남시장)가 민간업체에 특혜를 주기 위해 이 사건에 "의도적으로 개입했다"고 생각하는 주민이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의 약 2배에 달했다. 이와 함께 최근 1주 사이 제1야당인 국민의힘 지지율이 7%p 오른 반면 민주당은 3%p 상승하는 데 그쳤다. ◇무당층(無黨層)도 이재명 '특혜 의도 개입'에 무게 둬 한국갤럽은 만 18세 이상 국민 1천명을 대상으로 지난 26~28일에 한 10월 4주 여론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 결과를 29일 공개했다. 갤럽은 이번 조사에서는 대장동 게이트와 관련된 2가지 질문을 처음 포함시켰다. 그 결과 개발 사업 당시 성남시장이던 이재명 후보가 "업체들에 특혜를 주기 위해 의도적으로 개입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전국적으로 55%였다. 반면 "특혜를 주려는 의도는 없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비율은 30%였다. 충청권(대전, 세종,충남·북)의 경우 전국보다 '의도적 개
[충북일보] 세종·청주 경계 부근에 있는 꽃농장인 힐링랜드(세종시 조치원읍 신안리 244-13)에서 28일 아침 '핑크뮬리 그라스(Pink Muhly Grass)'가 떠오르는 해와 어우러지면서 환상적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농장과 인근 조천(鳥川·하천) 사이에는 세종시에서 가장 긴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길이 1㎞·핑크뮬리 뒷쪽)이 있고, 맞은 편 경부선 철도에는 가끔 열차가 지나간다. 미국이 원산지인 핑크뮬리는 벼과에 속하는 '여러해 살이 풀'이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211028-신안리 아침 핑크뮬리-0-나 - 211028-신안리 아침 핑크뮬리-1-나 - 211028-신안리 아침 핑크뮬리-2-나 - 211028-신안리 아침 핑크뮬리-3--나 - 211028-신안리 아침 핑크뮬리-4-나 - 211028-신안리 아침 핑크뮬리-
[충북일보] 정부 4개 기관이 사이버 위협에 함께 대응한다. 행복도시건설청(행복청)· 인사혁신처·국가보훈처·법제처는 28일 오후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컨벤션센터 지하 1층에서 '부처 합동 사이버안전센터(Joint Cyber Security Center)'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2개 이상의 정부 기관이 사이버안전센터를 공동으로 구축한 것은 처음이다. 센터는 정부 예산 약 20억 원을 들여 면적 190㎡(약 58평) 규모로 건립됐다. 특히 시설과 외주 인력을 공동 활용함으로써 구축비 51억 원 외에 운영비로도 매년 30여억 원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연중무휴 해킹 피해 여부를 점검하는 것과 함께 온라인상에서의 위협 예방과 탐지, 피해복구 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진행한다. 박무익 행복청장은 "센터가 문을 열면서 관련 부처 공무원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국민들에게 행정 서비스를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한편 규모가 큰 부(部) 단위 정부기관들과 달리 인력이 적은 처(處)나 청(廳) 단위 기관들은 그 동안 사이버안전센터를 자체적으로 운영하기가 어려웠다. 이에 이들 부처는 지난해 10월
[충북일보] 세종시 정신건강복지센터(www.sjcmhc.com)가 만 19∼34세 세종시민을 대상으로 11월 1~26일 '코로나19 극복 영상 공모전'을 연다. 우수작을 낸 16명을 뽑아 모두 300만 원 상당의 상품을 준다. 세종 /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 세종시 가온마을7단지 LH임대아파트 상가(다정동 965)에서 내년 5월께 '세종행복신중년지원센터'가 문을 연다. 세종시청이 직원 5명으로 운영하는 이 센터는 이른바 '신중년((新中年)'에 속하는 50~64세 시민들의 취업이나 사회 활동 등을 지원하게 된다. 이와 관련, 세종시는 28일 "센터 운영에 필요한 예산으로 올해 4억여 원, 내년 6억 원 등 10억여 원(국비 2억 포함)을 모두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LH상가에는 이미 'ICT(정보통신기술) 혁신센터' '웹툰캠퍼스' 등 청년 관련 시설들이 설치돼 있다"며 "이에 따라 신중년지원센터가 추가로 들어서면 회의실과 전산실 등의 시설 활용도가 높아지면서 세대 간 교류와 협력 효과도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국에서 인구 증가율이 가장 높은 세종시는 신중년 인구도 크게 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신중년 인구(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는 △2018년말 5만 3천명(16.9%) △2019년말 5만 9천명(17.3%) △2020년말 6만 3천명(17.8%)에서 △올해는 9월말 기준 6만 7천명(18.3%)으로 증가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
[충북일보] 내년도 전국 유치원 신입생 모집을 위한 원서접수가 11월 1일 시작된다. 이에 따라 세종 등 전국 17개 시·도교육청과 교육부는 학부모들을 위한 인터넷 원서 접수 시스템인 '처음학교로(www.go-firstschool.go.kr)'를 10월 29일 오전 9시부터 운영한다. 이와 관련, 세종교육청은 28일 "올해부터는 컴퓨터(PC) 외에 모바일(스마트폰)로도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세종 / 최준호 기자 유치원 신입생 모집 용 '처음학교로' 29일부터 운영 내년도 전국 유치원 신입생 모집을 위한 원서접수가 11월 1일 시작된다. 이에 따라 세종 등 전국 17개 시·도교육청과 교육부는 학부모들을 위한 인터넷 원서 접수 시스템인 '처음학교로(www.go-firstschool.go.kr)'를 10월 29일 오전 9시부터 운영한다. 이와 관련, 세종교육청은 28일 "올해부터는 컴퓨터(PC) 외에 모바일(스마트폰)로도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세종 / 최준호 기자 ----------- 첨부 2개
[충북일보] 국내 최대 규모 신도시인 행정중심복합도시(행복도시)가 지난 2007년부터 건설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지난해 떨어졌던 세종시의 인구 순이동률(전입자 수-전출자 수가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올 들어서는 다시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전국 인구 자연 감소, 세종은 증가 28일 통계청에 따르면 전국에서 3분기(7~9월)에 읍·면·동 경계를 넘어 거주지를 옮긴 사람 수는 코로나 사태가 나기 전인 2019년에는 164만7천14명이었다. 또 작년 같은 기간에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17만2천130명(10.5%) 많은 181만9천144명이 이동했다. 그러나 올해는 171만9천458명이 이동, 작년보다 9만9천686명(5.5%) 줄었다. 올 들어 코로나19 사태가 악화하면서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기준을 강화한 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세종시의 7~9월 순이동자(전입자-전출자) 수와 순이동률은 △2018년 7천121명(9.3%)△2019년 5천512명(6.6%) △2020년 2천114명(2.4%) △2021년 2천951명(3.2%)이었다. 2019년 이후 작년까지 계속 줄었던 이동자 수가 올
[충북일보]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내지 않은 자동차세가 계속 늘고 있다. 박재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부산남구을) 이 행정안전부에서 받아 최근 언론에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전국 체납액은 △2018년 93억4천만 원에서 △2019년 101억6천만 원 △2020년에는 101억 9천만 원으로 증가했다. 지난해 기준 시·도 별 체납액은 △경기(40억7천만 원) △서울(16억5천만 원) △충남(7억5천만 원) △인천(7억3천만 원) △경남(6억6천만 원) 순으로 많았다. 수도권 3개 시도(서울·인천·경기)가 전국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63.3%(64억5천만 원)나 됐다. 특히 서울시에서 체납액이 가장 많은 A씨(1천32만 원)의 경우 2011년 3월에 차를 구입, 같은 해 6월 세금을 처음 낸 뒤 10여년 동안 전혀 납부하지 않았다. 박 의원은 "서울시내 고액 체납자 10명 가운데 7명은 이미 출국을 한 상태"라며 "게다가 나머지 3명도 서울시가 주소지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 해 강제 징수를 하지 못 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종시 체납액은 △2018년 3천100만 원 △2019년 3천200만 원에서 △2020년에는 3천700만 원으로 늘
[충북일보] 청주시의회의 후반기 원구성에 후보등록제를 도입하자는 제안이 나왔지만 결국 상임위원회를 통과하지 못했다. 시의회 운영위원회는 지난 26일 국민의힘 김태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청주시의회 회의규칙 일부 개정안'을 심사한 뒤 부결시켰다. 당초 운영위 10명의 위원 중 5명이 이 개정안에 공동서명해 상임위를 통과할 수 있을 것이란 관측이 높았지만 최종적으로 진행한 표결에서 반대표가 과반을 넘어섰다. 결국 이 개정안은 상임위의 문 턱을 넘지 못했지만 본회의에서 재차 다뤄질 여지도 있다. 상임위를 통과하지 못했더라도 지방자치법 81조에 따라 재적 의원 3분의 1인 13명의 서명을 받아 본회의에 직접 안건을 상정하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현재 이 개정안에 공동으로 이름을 올린 의원만해도 18명에 달해 가능성도 높다. 당초엔 19명이 공동 발의를 했지만 국민의힘 이상조 의원이 찬성표를 거둬들이면서 18명이 공동 발의하게 됐다. 다음달 2일 열리는 3차 본회의에서 이 개정안이 다시 도마위로 올라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 의원이 제안한 후보등록제 방식은 후보등록과 정견발표, 본회의 무기명 비밀투표로 의장을 선출하는 방식이다. 국민의힘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정부가 30일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을 확정 발표하는 가운데 충북은 첨단재생의료 특구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이 분야의 최종 후보 지역으로 선정된 청주 오송은 인프라가 잘 갖춰졌고 바이오 개발 전주기를 지원할 수 있는 국내 유일한 클러스터이기 때문이다. 글로벌 혁신특구는 규제를 최소화하는 네거티브 규제가 적용된다. 오송이 유치에 성공하면 바이오와 첨단재생의료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하는데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28일 충북도와 충북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 규제자유특구위원회를 열어 글로벌 혁신특구를 신규 지정할 예정이다. 앞서 중기부는 지난해 12월 충북(첨단재생바이오), 부산(차세대 해양모빌리티), 강원(AI 헬스케어), 전남(에너지 신산업) 4곳을 최종 후보지로 선정했다. 위원회는 규제·실증·인증·허가·보험 등 글로벌 기준에 맞는 제도가 적용되는 특구 지정을 결정해 5월 고시할 방침이다. 1차 관문을 무난히 통과한 충북은 최종 지정도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청지인 청주 오송은 연구개발 등의 기획 단계부터 실증, 사업화까지 원스톱 추진이 가능한 것이 최대 강점이다. 국내 바이오산업의 메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