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이스타항공(대표 조중석)이 5년 만에 신입 객실 승무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이번 공채는 항공기 추가 도입과 노선 확대에 따라 이스타항공 재운항 이후 처음으로 시행하는 객실 승무원 채용으로, 모집 인원은 00명(두 자릿수)이다. 지원 자격은 △교정시력 1.0 이상인 자 △TOEIC 550 또는 TOEIC Speaking IM1 이상 또는 OPIc IM 이상인 자 △기 졸업자 및 2024년 8월 졸업예정자 △남자의 경우 병역 필 또는 면제자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이며, 일본어와 중국어 등 외국어 능력 우수자는 우대한다. 서류 접수는 지난 8일부터 오는 20일 오후 6시까지 이스타항공 채용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서류 전형 △1차 면접 △2차 면접 △ 채용검진을 통과한 최종 합격자는 4월 중 입사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이스타항공 채용 사이트(https://recruit.eastarje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무엇보다 승객의 안전을 책임지는 승무원으로서의 역량이 충분한지 살필 것"이라며, "약 5년 만에 처음으로 진행되는 공채인 만큼 열정 넘치는 인재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일보] 맛과 건강을 모두 잡은 '유주쌍화차'가 출시된다. 맛있는 건강차를 개발하는 푸드커넥트(대표 강숙영)는 12일 브랜드 티위드미의 '유주차'와 '유주쌍화차'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티위드미는 충북 제천의 한약재와 전남 고흥의 유자를 활용해 100% 유자로 만든 산뜻한 향기의 '유주차'와 10가지 한약재를 추가해 구증구포한 '유주쌍화차'를 개발했다. 기성제품에 함유된 감미료와 합성향료를 과감히 걷어내고, 원료 본연의 맛으로 승부수를 던진 제품이다. 중후하고 깊은 맛이 특징이다. 티위드미의 유주차·유주쌍화차는 오는 15일부터 3월 4일까지 진행되는 와디즈 펀딩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슈퍼얼리버드 참여시 최대 30% 할인이 적용되며 유주쌍화고, 핸드메이드유자키링 증정이벤트도 진행한다. 강 대표는 "인공적인 감미료를 넣지 않은 저칼로리로 물처럼 많이 마셔도 좋은 유자차, 쌍화차를 개발하게 됐다" 며 "이번 제품을 시작으로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푸드커넥트는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충북센터에 입주한 기업으로 19년간 식품회사 품질관리사로 재직하던 강숙영 대표가 적은 당류로 맛과 건강에 좋은 식품
[충북일보] MG새마을금고 재단이 최근 옥천군청에서 'MG희망나눔 난방비 지원사업'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최근 에너지 가격이 폭등한 가운데 운영이 어려운 도내 사회복지시설 2개와 취약계층 6가구 대상 에너지 비용 600만 원 상당을 지원하게 됐다. MG새마을금고 재단 관계자는 "고물가, 고유가로 '난방비 폭탄' 이라는 말이 일상화 될 정도로 에너지 가격이 급등한 가운데, 취약계층 및 복지기관의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실질적인 에너지 복지 향상을 도모하고자 '난방비 지원 사업'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신영열 MG새마을금고 재단 이사장은 "금년 겨울은 경기침체와 에너지 가격 급등에 따른 난방비 증가로 생계부담이 가중되는 시기로 MG새마을금고 재단의 작은 정성이 한파 취약계층과 복지시설 운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재단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균형적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KT&G장학재단이 교육과 문화예술 분야에서 지속적인 장학사업을 전개하며 2008년 재단 설립 이후 지난해 말까지 누적 장학생 수 1만 명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누적 장학금 지원 규모는 435억 원에 달한다. KT&G장학재단은 교육 소외계층 지원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국내외에서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경제적 형편이 어려우나 학업 능력이 우수한 중·고·대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는 '상상장학사업'을 지난 2011년부터 운영하며 교육 기회균등을 실현하고 있다. 또한,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특수 환경에 놓인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도 전개하고 있다. '희망이음 장학사업'을 통해 가정에서 보호받지 못하고 보호시설에서 생활하는 청소년들의 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소년원 재원생·출원생 중 생활태도가 모범적인 청소년들에게 검정고시 준비, 자격증 취득 등 교육과 생활 지원 목적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상상 리스타트 장학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문화예술 장학사업'을 통해 예체능 분야 우수인재들의 성장을 돕고 있다. 2017년 KT&G장학재단의 '문화예술 장학생'으로 선정돼 3년간 지원을 받은 피아니스트 임윤찬은 2
[충북일보] 새해에도 충북 분양 시장의 인기는 높겠다. 특히 분양 흥행을 이끌고 있는 청주시가 2월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 분양을 예정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진다. 7일 주택산업연구원이 조사한 '2월 아파트 분양 전망지수'를 살펴보면 전국의 아파트 분양 전망지수는 전달보다 평균 16.3p 상승한 86.2다. 전국 모든 지역에서 상승한 가운데 충북의 전망지수는 20.8p 오른 83.3을 기록했다. 경북(30.1p↑)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오름폭이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이같은 전망 개선세에 대해 분양 경기 침체가 이어져 왔던 것에 대한 기저효과와 4월 총선을 앞둔 2월 분양 예정 물량 증가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주산연이 주택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2월 분양가격 전망지수는 4.1p, 분양물량 전망지수는 2.2p 올랐다. 분양 가격 전망지수는 114.1로 지난해 5월 이후 기준선(100)을 상회하고 있다. 올해도 인건비 상승과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수에즈 운하 적체 등으로 원자잿값 상승이 불가피하고, 신규 아파트 층간소음 기준 미달시 준공 불허 등 규제가 강화되면서 아파트 분양가격은 당분간 오를 것으로 전망된
[충북일보] 국내 최대 영장류(NHP) 비임상CRO ㈜키프라임리서치(대표이사 김동일)는 7일 국내 ADC(항체약물접합체) 선두기업 레고켐바이오와 NHP 비임상시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충북 오송에 소재한 키프라임리서치는 글로벌 최고 수준의 NHP 시험시설에서 고품질의 NHP와 우수한 전문인력을 보유한 강소기업으로 작년 9월 국내 최단기간 GLP(우수실험실기준)인증을 획득했다. 레고켐바이오는 국내 대표 ADC치료제 바이오기업으로 최근 자체 보유한 링커 플랫폼 기반의 ADC치료제 LCB84(Trop2-ADC)를 글로벌 제약사인 얀센에 라이센스 아웃계약을 체결하는 등 차세대 글로벌 빅파마로서의 잠재성을 인정받는 기업이다. 김동일 대표는 "작년 한해 동 레고켐바이오의 시험을 수행해 오면서 상호 협력과 신뢰를 기반으로 이와 같은 좋은 결과물을 얻게 됐다"며 "회사는 이번 계약이 단순한 1건의 수주계약이 아닌, 국내 바이오기업의 든든한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구축하는 초석으로 삼고, 글로벌 NHP CRO Platform을 보유한 국내 바이오의약품 개발의 인큐베이터이자 K바이오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는 동반자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충북일보] 충북 청주시 오송캠퍼스 소재 국내 NHP CRO Platform 기업인 키프라임리서치(김동일 대표이사)와 KAIST(총장 이광형)가 지난 5일 뇌인지과학 공동연구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와 함께 키프라임리서치는 생명과학기술 발전 기금 3천만 원을 기탁했다. 협약식은 이광형 KAIST 총장과 김대수 생명과학기술대학장을 비롯한 다수 학교 관계자, 강종구 키프라임리서치 회장, 김동일 대표 등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KAIST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식은 'NHP를 활용한 뇌의 생물학적 구조와 인지기능에 대한 공동연구'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광형 총장은 "키프라임리서치와 KAIST 협약이 국내 뇌인지과학 분야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중요한 시작점이자, 그동안 접근성이 어려워 활용이 미흡했던 영장류 모델을 통해 다양한 연구 활동을 함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내 생명과학기술 미래가치 창출을 위해 발전기금을 기탁해주신 점에 대해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발전기금은 KAIST 연구진 인프라 확충과 연구 활동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일 키프라임리서치 대표는 "대한민국 과학기술 발전 시금석인 KAIST와
[충북일보] 유니웰㈜ 지사 대표들로 구성된 봉사 단체 생명나눔52는 설 명절을 앞둔 6~7일 양일간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설 명절 음식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유니웰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봉사는 박상임 생명나눔52 회장을 비롯한 총 10명의 임원진·회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떡국과 유과, 겉절이 등 한끼 식사와 간식을 청주 소재 복지관 총 4곳(상당노인복지관·오송사회복지관·산남노인복지관·가경복지관)에 전달했다. 생명나눔52는 유니웰 주식회사 지사 대표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봉사 단체로, 2017년 조직돼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충북 지역 새마을금고는 7일 설명절을 맞아 청주시내 육거리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민병선 새마을금고중앙회 이사, 유태희 충북지역본부장과 청주시내 새마을금고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충북 새마을금고는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고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음으로써 지역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명절을 앞두고 장보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새마을금고와 중앙회 임직원들은 청주 육거리 시장을 찾은 시민들을 위한 장바구니 나눔을 실시하기도 했다. 충북새마을금고는 "지역에서 더욱 신뢰받는 금융협동조합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지역 상생을 강조해 왔으며, 침체된 지역경제와 소상공인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LH충북지역본부는 설 명절을 앞둔 6~7일 이틀간 도내 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하고 취약계층 지원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조은숙 본부장과 임직원 20여 명은 이날 4개 종합사회복지관(용암·산남·충주·제천)을 방문해 기부금 1천만 원(복지관별 각 250만 원)을 직접 전달했다. 또한 결식아동을 위한 푸드팩 제작·취약계층을 위한 지원급식 보조 등 나눔 행사를 충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월드비전과 함께 진행했다. 조은숙 LH충북지역본부장은 "민족의 대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는 임직원들의 마음이 이번 행사를 통해 전해질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 등 따뜻한 주거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이스타항공(대표 조중석)이 설 연휴를 앞둔 8일부터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까지 특별 안전 관리를 위한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한다고 7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설 연휴 기간 여행 수요 증가에 맞춰 임시편을 투입하고, 탑승객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해 안전 운항 품질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연휴를 앞두고 전 항공기를 대상으로 안전 정비를 철저히 하는 등 항공기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통제와 정비, 운송 등 필수 인력이 정상 근무하며 24시간 비상근무체제를 강화한다. 또한 운항과 객실 승무원의 경우 현장에 안전관리자를 배치해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전 지점 임직원을 대상으로 연휴 기간 내 유의사항을 전파해 공항 내 인파 사고를 방지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설 연휴 기간 국내선 216편을 운항하고, 타이베이와 다낭 등 임시편을 투입해 국제선 134편을 운항할 계획이다. 해당 기간 총 6만6천150석이 공급되며, 국내선의 경우 2월 8~9일 제주행 전 노선 예약률 100%를 기록 중이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동청주농협(조합장 도정선)은 7일 오전 설 명절을 맞아 고향과 농협을 방문하는 고객과 귀성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맞이 대청소에는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미원면 일대에 버려진 쓰레기를 주워 분리수거했다. 도정선 조합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일회성이 아닌 정기적으로 진행해 지역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자"며 "동청주농협은 지역사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금융기관으로서 농업인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KT&G 이사회는 회사의 주주인 케이맨 제도 국적 아그네스(FCP)가 공익법인 등에 자기주식 처분을 결정한 전·현직 이사들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하라는 공문을 발송한 것과 관련해 제소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7일 밝혔다. KT&G 감사위원회는 지난 1월 19일 1차 감사위원회를 개최해 동 청구가 법률적으로 타당한지에 관해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의견을 확인하고자 외부법률기관을 선정하고 검토를 의뢰했다. 이어, 지난 6일 2차 감사위원회, 7일 5차 이사회를 통해 외부법률전문가의 검토 의견을 보고 받고, 충실한 검토와 논의를 거쳤다. 그 결과 자기주식 처분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이라는 공익적 목적과 협력업체 근로자의 생활안정 및 복지증진 등 상생동반성장의 경영상 필요성이 인정되며, 출연 규모 및 조건이 재무상태에 비춰볼 때 과다하다고 보기 어렵고, 이사회 결의의 충실한 진행 및 처분 사실에 대한 투명한 공시 등 법령상 요구되는 제반 절차가 모두 준수됐으며, 경영진의 지배권 유지를 위한 것으로도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따라서 KT&G 이사회·감사위원회는 자기주식 처분과 관련해 이사의 주의의무 위반이 인정될 가능성이 높지 않다는 외부법률전문가
[충북일보] 충북농협(총괄본부장 황종연)은 설 명절을 앞둔 7~8일 충북본부 주차장에서 충북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설 명절을 맞아 마련된 것으로 사과·배 등 주요 성수품을 시중보다 최대 2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고물가 국면에서 소비자 장바구니 부담 완화를 위한 '충북 못난이 농산물'기획전을 함께 마련해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직거래장터에 참가한 한 농업인은 "지난해 각종 재해로 인한 작황부진과 농산물 가격 급등으로 판매가 걱정이었다"며 "충북농협에서 직거래장터를 열어 못난이 농산물 기획전 등 판로확대를 위해 노력해 준 덕분에 여러모로 큰 힘이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황종연 총괄본부장은 "앞으로도 충북지역 농업인이 생산한 우수한 농산물 판매와 못난이 농산물 등 농산물 상품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소비자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농업인의 실익을 제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설 명절 선물의 대명사인 과일세트가 사라졌다. 지난해 이상기후로 급감한 물량 탓에 과일 가격이 고공행진하면서 소비자들이 선물용으로 구입하는데 부담이 커졌기 때문이다. 거래처 명절 선물을 고민하던 임모(54)씨는 "사과 5㎏한 박스 가격이 7만 원이 넘는다. 한 개당 7~8천 원을 호가하는 셈"이라며 "결국 구매를 하기는 했지만 부담이 크다"고 말하며 한숨을 내쉬었다. 임씨와 같은 경우가 크게 늘면서 택배 물류 사업소에도 과일선물 물량이 눈에 띄게 줄었다고 한다. 청주시내 한 물류사업소를 운영하는 배모(40)씨는 "평소 과일은 명절마다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신경을 쓸 수밖에 없다"며 "올 설 명절은 과일 선물이 엄청나게 줄어들었음을 실감한다"고 말했다. 1월 충청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충북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도내 신선식품지수는 전달 보다 5.2%, 지난해 같은달 보다 13.4% 각각 상승했다. 신선 채소는 전달보다 12.3%, 지난해 같은달 보다 7.1% 각각 올랐고, 신선 과실은 지난해 같은달 보다 25.6% 상승했다. 1월 주요 등락 품목가운데 사과는 전년 동월 대비 45.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농산
[충북일보] 충북농협(본부장 황종연)은 설 명절을 앞둔 6일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충청북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모금 증대를 위한 오프라인 홍보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북도와 도내 시군, 충북농협이 합동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현장기부 부스운영과 퍼포먼스를 진행하는 등 다채로운 홍보 활동으로 진행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 또는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주민복리 등에 사용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제혜택과 기부액의 일정액을 답례품으로 제공하는 제도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유호종 농협중앙회 부본부장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통한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에 박차를 가해 충북 농·축산물 소비촉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충북농협은 우수한 답례품을 개발해 충북지역 우수 농·축산물 판매 활성화는 물론 국민들의 충북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충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허은영)과 우리은행 충청북부영업본부(본부장 김동희)는 6일 충북도 역점 추진사업인 '출산 장려 정책'의 성공적 추진과 도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를 위한 '충북도 출산 장려 정책 활성화 등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전국 출생아 수 증가율 1위 달성에 힘입어 올해 박차를 가하는 도의 출산 장려 정책 추진에 동참하고자 계획됐다고 한다. 우리은행이 충북신보에 10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충북신보는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총 150억 원의 보증을 지원할 예정이다. 충북신보는 임신·출산·육아 친화적 정책 추진에 맞춰 임산부, 다자녀가정 등에 보증한도와 보증료율 우대를 제공함으로써 충북 저출산 극복에 기여한 소기업·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을 한층 낮춰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은영 충북신보 이사장은 "충북이 전국 출생아 수 증가율 1위를 넘어 대한민국의 저출생 극복을 선도하는 충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임신·출산·육아 친화적 분위기 조성에 지속적으로 동참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아이와 소상공인분들의 웃음소리로 활기찬 충북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티웨이항공은 지난 5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일주일간 '월간 티웨이 2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매달 첫째 주 진행되는 '월간 티웨이'는 티웨이항공의 최대 규모 할인 프로모션이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국내선 4개 노선(청주-제주, 김포-제주, 대구-제주, 광주-제주)과 국제선 34개(일본, 중화권, 동남아시아, 호주, 대양주)의 총 38개 노선 대상 특가 항공권을 판매한다. 탑승 기간은 오는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며, 성수기 등 일부 기간은 제외된다. 선착순 한정 초특가 이벤트로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 △인천-칭다오 6만7천300원~ △인천-호찌민 12만1천 원~ △인천-코타키나발루 12만1천 원~ △인천-시드니 35만5천600원~ △대구-다낭 12만6천 원부터 판매한다. 초특가를 놓쳤더라도 할인 코드 '월간티웨이'를 입력하면 편도 및 왕복 항공권에 5~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할인 코드 적용 시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 △김포-제주 2만9천500원~ △인천-타이중 13만7천800원~ △인천-비엔티안 14만8천590원~ △인천-사가 10만3천900원~
[충북일보] 충북농협(총괄본부장 황종연)은 우리농업지키기운동 충북본부(본부장 김영준)와 함께 6일 괴산군청에서 '설맞이 사랑의 떡국떡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충북농협과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계층과 홀몸 노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560만 원 상당의 떡국떡 740㎏을 준비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황종연 충북농협 총괄본부장, 임세빈 농협은행 충북본부장, 김영준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충북본부장, 장우성 괴산군 부군수와 직원들이 참석했다. 준비된 떡국떡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괴산지역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장우성 부군수는 "지난해 괴산 수해 현장에도 충북농협에서 여러 물품과 금융지원으로 많은 도움이 됐다"며 "농촌지역을 위해 뜻깊은 기부와 후원을 해주는 충북농협에 감사드리며, 꼭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종연 총괄본부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해 수해로 힘들었던 농촌지역에 떡국떡으로 온정을 나누게 돼 기쁘다"며 "충북농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나눔 경영을 지속해 나겠다"고 밝혔다.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범농협 임직원들이 매월 1천 원 이상의 자발적인
[충북일보] KT충남·충북광역본부는 둔산 경찰서와 함께 안전한 통신 작업 환경을 조성하고 올바른 지역 교통 문화 정착을 위해 임직원 대상으로 교통 안전 교육을 시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현장 출동 시 차량 이용이 많은 임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통법규 준수와 안전 인식 제고를 통해 안전한 작업환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교육 참여 전원이 '착한운전 마일리지' 서약에 동참하며 안전 운전 습관화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해당 교육을 진행한 둔산 경찰서 교통안전계 한그루 경사는 "매년 전국에서 20만 건 이상 발생하는 교통사고는 생각보다 우리 생활 주변 가까이에 있다"며 "긴급한 현장 출동으로 차량 이용이 많은 KT 임직원들이 안전 운전에 노력을 기울인다면 지역 교통 안전 개선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KT충남·충북광역본부장은 "원활한 통신서비스 제공을 위해 긴급한 현장출동이 많아 교통 안전사고의 가능성이 높은 만큼 임직원들의 안전운전과 인식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 한편 KT는 향후 대전, 충청 일대의 지역 경찰서와 연계를 통해 임직원 교육 및 캠페인을 지속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충북농협(총괄본부장 황종연)은 6일 충북본부에서 농협주유소 충북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협주유소 충북협의회는 충북 23개 농협이 참여하는 주유소 협의체로 농업인 영농지원·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정기총회는 전년도 사업결산, 2024년 사업계획 수립, 신입회원 승인 등 시장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주유소사업 활성화를 위한 안건이 심의 의결됐다. 또한, 이번 총회를 통해 고객과 농업인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전략과 서비스 개선에 박차를 가해 농업인은 물론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농협주유소로 성장할 것을 다짐했다. 이명섭(음성 금왕농협 조합장) 협의회장은 "충북농협 주유소협의회는 급변하는 사업 환경 속에서 상황에 맞는 유연한 의사결정과 건전경영을 통해 농업인에게 영농편익 제공과 생산비 절감은 물론 고객만족 실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종연 총괄본부장은 "이번 정기총회에서 논의된 유류사업 활성화 방안이 성공적으로 정착해 농협주유소가 농업인과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농협청주시지부(지부장 김종렬)는 (사)농가주부모임 청주시연합회(회장 김청순)와 함께 설 명절을 앞둔 6일 법무부 산하 청주준법지원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쌀' 800㎏(10㎏, 80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된 쌀은 청주·보은·괴산·진천 5개 농협시군지부와 청주시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이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됐다. 청주준법지원센터는 기부 받은 쌀을 형편이 어려운 보호대상자들에게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김종렬 지부장은 "유관기관과 협력해 청주지역 보호대상자를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농촌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청순 회장은 "농협청주시지부와 협력해 지역사회 발전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봉사활동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청주시지부와 청주준법지원센터는 매년 고령·영세농가 등 취약계층을 선정해 사회봉사자 인력을 지원하는 농촌지원 사업을 활발히 진행해 오고 있으며, 올해도 취약농가 인력지원 사업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지난해 10월부터 4개월 연속 하락하며 안정세를 보이던 휘발유 가격이 반등했다. 중동 전쟁 등으로 인한 불안감이 국제 유가 상승으로 반영된 데 따른 영향이다. 설 연휴에도 가격 오름세는 이어질 것으로 보여 소비자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충북 휘발유 평균 가격은 ℓ당 1천602.11원이다. 전일보다 2.05원 올랐다. 도내 최저 가격은 1천499원, 최고가격은 2천600원이다. 충북 휘발유 가격은 지난해 10월 1주 기준 1천804.60원으로 최고점을 찍은 이후 16주 연속 하락했다. 올해 1월 들어 국내 유가 하락폭이 둔화되는 경향을 보인 가운데 지난 1월 4째주 1천576.95원을 최저점으로 증가 전환 됐다. 경유 가격도 함께 오르며 1천500원대에 다시 진입했다. 충북 경유 평균 가격은 전일보다 1.74원 상승한 ℓ당 1천505.13원이다. 최저는 1천399원, 최고는 1천799원이다. 충북의 휘발유와 경유 가격 모두 전국 평균 가격을 상회한다. 떨어지던 기름값을 다시 끌어올린 것은 중동 지역에서 벌어지는 정세에 따른 긴장감이 국제 유가에 영향을 미치면서다. 국내 기름값에
[충북일보] 청주국제공항을 거점으로 둔 에어로케이 항공이 5일 청주국제공항에서 베트남 다낭 국제 정기노선 취항식을 개최했다. 에어로케이 항공은 이번 다낭 노선에 180석 규모 항공기를 투입한다. 항공편은 5일부터 주 7회 매일 운항될 계획이다. 에어로케이 항공은 2023년 7월 일본 오사카 정기노선 취항을 시작으로 도쿄(8월), 대만 타이베이(9월), 필리핀 클락(11월) 등 국제노선을 꾸준히 늘려왔다. 이번 베트남 다낭 노선을 추가하며 4개국 5개 국제선을 운영하게 됐다. 주력기체인 A320을 5대 보유하고 있는 에어로케이 항공은 2월말 기체 1대 추가 도입을 앞두고 있으며, 하반기 중으로 4대를 추가 도입해 올해 기체를 10대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중 필리핀(마닐라), 홍콩, 몽골(울란바토르), 일본(후쿠오카), 대만(까오슝), 마카오 등 추가적인 정기노선 취항도 계획하고 있어 ,청주국제공항의 노선 다변화와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도는 청주국제공항의 국제노선을 확대하고 공항을 활성화 하기 위해 신규 국제 정기노선 운항지원금과 정기노선 홍보비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취항식
[충북일보] 충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허은영)과 신한은행 충북본부(본부장 우준식)는 5일 충북도청에서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충북관광사업자 등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충북도 역점 추진 사업인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성공적 추진과 도내 소상공인 경영 안정화를 위해 추진됐다. 충북신보는 이번 신한은행의 특별출연금 13억 원을 재원으로 총 195억 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도내 사업장을 두고 있는 관광사업자 등이다. 보증 한도를 우대하고 보증료를 최대 5년간 연 0.7%로 낮추어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을 한층 완화할 예정이다. 허은영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충북의 조화로운 자연의 가치를 극대화해 충북이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는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실현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며, "도내 소상공인의 금융부담 완화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우준식 본부장은 "이번 출연금이 충북의 산과 들, 호수를 새롭게 리모델링하는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실현에 밑거름이 되길 기원한다"며 "소상공인을 비롯한 많은 중소기업들이 생존을 위협받고
[충북일보] 청주시의회의 후반기 원구성에 후보등록제를 도입하자는 제안이 나왔지만 결국 상임위원회를 통과하지 못했다. 시의회 운영위원회는 지난 26일 국민의힘 김태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청주시의회 회의규칙 일부 개정안'을 심사한 뒤 부결시켰다. 당초 운영위 10명의 위원 중 5명이 이 개정안에 공동서명해 상임위를 통과할 수 있을 것이란 관측이 높았지만 최종적으로 진행한 표결에서 반대표가 과반을 넘어섰다. 결국 이 개정안은 상임위의 문 턱을 넘지 못했지만 본회의에서 재차 다뤄질 여지도 있다. 상임위를 통과하지 못했더라도 지방자치법 81조에 따라 재적 의원 3분의 1인 13명의 서명을 받아 본회의에 직접 안건을 상정하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현재 이 개정안에 공동으로 이름을 올린 의원만해도 18명에 달해 가능성도 높다. 당초엔 19명이 공동 발의를 했지만 국민의힘 이상조 의원이 찬성표를 거둬들이면서 18명이 공동 발의하게 됐다. 다음달 2일 열리는 3차 본회의에서 이 개정안이 다시 도마위로 올라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 의원이 제안한 후보등록제 방식은 후보등록과 정견발표, 본회의 무기명 비밀투표로 의장을 선출하는 방식이다. 국민의힘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정부가 30일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을 확정 발표하는 가운데 충북은 첨단재생의료 특구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이 분야의 최종 후보 지역으로 선정된 청주 오송은 인프라가 잘 갖춰졌고 바이오 개발 전주기를 지원할 수 있는 국내 유일한 클러스터이기 때문이다. 글로벌 혁신특구는 규제를 최소화하는 네거티브 규제가 적용된다. 오송이 유치에 성공하면 바이오와 첨단재생의료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하는데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28일 충북도와 충북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 규제자유특구위원회를 열어 글로벌 혁신특구를 신규 지정할 예정이다. 앞서 중기부는 지난해 12월 충북(첨단재생바이오), 부산(차세대 해양모빌리티), 강원(AI 헬스케어), 전남(에너지 신산업) 4곳을 최종 후보지로 선정했다. 위원회는 규제·실증·인증·허가·보험 등 글로벌 기준에 맞는 제도가 적용되는 특구 지정을 결정해 5월 고시할 방침이다. 1차 관문을 무난히 통과한 충북은 최종 지정도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청지인 청주 오송은 연구개발 등의 기획 단계부터 실증, 사업화까지 원스톱 추진이 가능한 것이 최대 강점이다. 국내 바이오산업의 메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