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KT&G장학재단이 전면 리뉴얼한 새로운 홈페이지를 22일 공개했다. KT&G는 이번에 공개된 새로운 홈페이지의 특징으로 '모두의 배움에 상상을 답하다'라는 슬로건과 KT&G장학재단의 방향성과 사업별 세부 내용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장학 사업별 정보사항을 초기 화면에 배치한 것을 꼽았다. 홈페이지 리뉴얼로 웹 환경이 업그레이드되며 장학사업 신청 프로세스도 대폭 간소화됐다. 서류 발송 등 별도의 절차 없이 홈페이지 내에서 장학사업 신청서 작성부터 제출까지 한 번에 가능해졌다. 장학재단 홈페이지 내 '전자도서관'은 오는 31일 개관할 예정이다. KT&G 상상장학생이나 담당 멘토(교사)로 인증받은 사람이라면 누구든 회당 최대 3권의 도서를 7일간 다양한 스마트 기기를 이용해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전자도서관에는 분야별 베스트셀러 등 약 1천여 권의 도서가 구비 될 예정이다. 안홍필 KT&G장학재단 사무국장은 "사용자들의 편의성에 초점을 맞춰 홈페이지를 개편하고, 상상장학생과 멘토가 다양한 책과 정보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전자도서관도 개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배움의 기회가 필요한 청소년들이 KT&G장학재단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충북일보] 티웨이항공이 22일부터 2024년 새해 맞이 국제선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특가 프로모션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에서 진행된다. 특가 적용 노선은 인천을 포함한 지방발 25개 노선이며, 일부 노선에 한해 선착순 한정 초특가 판매도 진행된다. 먼저 선착순 한정 이벤트 초특가 운임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 △인천-호찌민 12만1천 원~ △인천-보라카이(칼리보) 12만600원~ △인천-괌 15만1천100원~ △인천-시드니 35만5천770원~ △대구-방콕(수완나폼) 13만7천900원~ △대구-다낭 12만6천 원부터 판매한다. 할인 코드 이벤트도 진행된다. '2024새해 '를 입력하면 노선별 편도항공권이 7~10% 즉시 운임 할인 적용된다. 할인 코드 적용 시 편도 총액 기준 △인천-세부 15만9천350원~ △인천-홍콩 10만5천600원~ △인천-싱가포르 16만6천600원~ △인천-사가 9만8천100원~ △인천-오키나와 11만9천200원~ △제주-오사카(간사이) 13만9천600원~ △대구-도쿄 13만2천800원부터 이용 가능하다. 특가 항공권 탑승 기간은
[충북일보]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차상훈)은 지난 19일 쇼난 iPark Institute(아이파크 인스티튜트)와 바이오헬스산업에서의 협력을 목적으로 한 업무 협약서(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쇼난 iPark Institute는 2023년에 산업 인프라 펀드 투자 기업(IIF), 타케다 제약 주식회사(Takeda), 그리고 미쓰비시 주식회사(Mitsubishi Corporation)가 주요 주주로 참여해 설립한 오픈 이노베이션 허브다. 기술 교류와 연구 협력을 포함한 생명과학 생태계를 구축하고 활성하기 위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이번 MOU를 통한 한·일 혁신 허브 간의 바이오헬스산업 분야 협력이 아시아에서 세계로의 혁신적인 시너지를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인력 교류 △상호간 분사무소 설치 △내부 세미나 참가 △특별 세미나·연사 특혜에 대한 우선 초청 등의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후지모토 토시오 쇼난 아이파크 대표이사는 "두 기관이 서로 도전을 강화하고 국경을 초월한 지역 생태계를 구축함으로써 새로운 혁신의 원천이 될 것으로 두 나라의 매력적인 기술을 세계에
[충북일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지원장 조백희)은 오는 2월 10일 설 을 앞두고 22일부터 2월 8일(18일간)까지 설 선물·제수용품에 대한 원산지 표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2일부터 오는 26일까지는 명절 수요가 많은 건강기능식품·전통식품·지역 특산품 등 선물 용품과 육류·사과·배·대추·밤 등 제수용품을 중심으로 선물·제수용 농식품 통신 판매업체와 제조·가공업체를 점검한다. 설에 임박하는 이달 31일부터 2월 8일까지는 소비가 집중되는 대도시 위주로 백화점·대형마트·전통시장 등 농축산물 취급업체를 점검한다. 농관원충북지원은 점검기간 동안 특별사법경찰관과 농산물 명예감시원을 투입해 설 명절 성수품 수급상황과 가격 동향 등을 살핀다.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표시하는 행위, 원산지를 혼동하게 하거나 위장해 표시하는 행위, 인지도가 낮은 지역의 농산물을 유명 지역 특산품으로 판매하는 행위,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행위 등에 대한 중점 점검이 이뤄진다. 이번 단속에서 적발되는 업체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형사입건·과태료 처분 등 엄정 조치될 예정이다. 원산지를 '거짓 표시'한 업체는 형사입건 후 검찰 기소
[충북일보] 농협경제지주 충북본부(본부장 황종연)는 지난 18일 충북본부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과 사업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충북본부는 결의대회를 통해 농업인이 땀 흘려 수확한 농산물의 제값받기와 소비자에게 착한가격에 판매할 수 있는 선순환 유통체계 구축을 위해 총력을 다 하기로 했다. 또한 농축산물 판매 2조2천억 원 달성을 목표로 온라인 유통 강화, 고향사랑기부제 확산, 스마트농업 경쟁력 제고에 힘쓴다. 황종연 본부장은 "농가경영 안정을 위한 농산물 제값받기와 농자재 적기 공급 등 농협 본연의 역할에 충실함은 물론, 새로운 환경변화에 대응해 스마트농업 보급과 온라인 유통 체계를 선도적으로 구축해 농업인에게 최대의 실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KT&G복지재단이 겨울철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총 8억5천만 원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KT&G복지재단은 올해 한파와 급등한 난방비로 연료비 부담이 가중된 저소득층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해 연말부터 서울과 수도권 지역의 에너지 취약계층 3천400여 세대에 난방비를 지원해 오고 있다. 선정된 수혜자들은 오는 3월까지 세대 당 25만 원의 난방비를 지원 받게 된다. KT&G복지재단은 에너지 취약계층에 난방 연료와 도시가스비를 매년 지급해오고 있다. 지난 2005년부터 올해까지 20년째 이어오고 있는 취약계층 지원사업 중 하나로, 이번까지 포함한 누적 지원 금액은 약 123억7천만 원에 달한다. KT&G복지재단 관계자는 "최근 전기와 가스료 등 난방비 상승 등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T&G복지재단은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KT&G가 지난 2003년 설립한 재단으로, 전국 8개 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밀착형 복지 서
[충북일보]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오는 25~26일 양일간 상근이사와 금고감독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공개 모집 대상은 △전무이사 1명 △지도이사 1명 △신용공제대표이사 1명 △금고감독위원회 위원 1명이다. 선출된 상근이사의 임기는 2024년 2월 23일부터 2026년 3월 14일까지, 금고감독위원회 위원의 임기는 2024년 2월 23일부터 2025년 3월 14일까지이다. 지원자격은 상근이사의 경우 전담업무에 관해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으로 새마을금고법 시행령의 자격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금고감독위원회 위원은 금융·회계·감독 업무에 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으로 새마을금고법 시행령의 자격요건을 충족한 경우 지원 가능하다. 공개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22일부터 새마을금고 홈페이지 등에서 안내될 예정이다. 선출일정은 △서류접수 △서류심사 △면접심사를 거쳐 오는 2월 23일 대의원회에서 최종 선출될 예정이다. 또한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신임 준법감시인, 자금운용부문장 선임을 위한 공개모집도 진행 중이다. 지원자 접수는 22일까지이다. 이는 당초 혁신안이 제시한 준법감시인 외에 자금운용부문장까지 공개모
▲송호준(에코프로 대표이사)씨 부친상=발인 20일 오전 6시 20분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22호실, 장지 용인평온의숲.
[충북일보] 충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허은영)은 18일 도내 소상공인 등에게 총 6천500억 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지원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올해 민생 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 경영 안정화를 위해 '충북형 맞춤 보증지원'을 2024년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고 설명했다. 충북신보는 도내 소상공인의 지속되는 경영환경 악화에 대응하고자 도정과 연계한 보증 상품을 다양하게 출시하는 등 맞춤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충북도정의 역점 추진사업인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출산장려정책'과 연계해 관련 소상공인 등 지원을 위한 특별보증 시행을 검토 중에 있다. 임산부를 대상으로 한 '민원처리 우선창구'와 '전용 출장상담 제도'도 도입할 예정이다. 지난 8일부터 신청·접수중에 있는 도내 소상공인 육성자금은 전년대비 300억 원 상향한 연간 1천600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청주형 소상공인 육성자금 600억 원을 비롯한 8개 시군이 이자를 일부 보전하는 정책자금은 올해도 적극 지원한다. 더불어 도내 소상공인들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보증료 감면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올해는 정부의 보증료 지원이 없는 가운데 충북신보 자체 예산만으로 보
[충북일보] 전국 부동산시장이 얼어붙은 가운데 충북의 아파트 전세가격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8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4년 1월 3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충북 아파트 전세 가격은 전주(0.06%)보다 소폭 축소된 0.04% 상승폭을 기록했다. 최근 5주간 충북 전세가격 변동률은 △2023년 12월 2주차(11일) 0.12%↑ △3주차(18일) 0.08%↑ △4주차(25일) 0.06%↑ △2024년 1월 1주차(1일) 0.06%↑ △2주차(8일) 0.06%↑△3주차(15일) 0.04%↑로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과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의 전세 가격이 하락하고 있는 것과 대비되는 모양새다. 이번 조사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 가격은 전주 0.03%보다 상승폭이 축소된 0.02% 상승했다. 수도권은 0.05%의 상승폭을 유지하며 보합세를 보였고, 서울은 0.07% 상승하며 상승폭이 축소됐다. 지방은 -0.01%로 하락 전환됐다. 시도별로는 대전(0.11%)과 충북·경기·전북(0.04%), 울산(0.02%)이 올랐고, 충남·대구·경북 등의 지역은 하락했다. 충북도내에서도 청주시 상당구가 전주
[충북일보] 충북도건설단체연합회(회장 유정선)는 18일 건설회관 4층 회의실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2023년도 사업추진결과 보고와 수입·지출 결산안,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유정선 회장은 "공사물량 감소와 수익성 악화, 중대재해처벌법 적용대상 확대 등 업계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어려울수록 건단련을 통해 각 단체 간 소통한다면 업계에 산재한 현안을 풀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충북농협(총괄본부장 황종연)은 18일 농협의 디지털영농플랫폼 'NH오늘농사'에서 신년 맞이 소원 빌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NH오늘농사'상세 페이지에 새해 소원을 댓글로 작성하는 방식으로 응모에 참여할 수 있다. 오는 2월 12일까지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총 200명에게 LG 미니 식물재배기(5명)와 3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195명)을 증정할 예정이다. 'NH오늘농사'는 지난 2021년 말에 처음 선보인 농협의 '영농지원 모바일 앱'이다. 주요 작물에 대한 가격정보와 전망, 병충해 및 영농기술, 출하 배차 등 각종 영농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황종연 총괄본부장은 "NH오늘농사는 지난해 말 기준 도내 약 3만 명의 농업인과 소비자가 회원으로 가입하는 등 커다란 인기를 끌고 있다"며 "올해도 NH오늘농사를 비롯한 디지털 기반의 다양한 영농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보급해 충북 스마트 농업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충북경찰청어린이집 원생들이 따뜻한 나눔을 실시했다. 충북지방경찰청어린이집은 18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자선행사 수익금 39만2천450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형진)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후원금은 충북경찰청어린이집 원생과 학부모들이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한 행사를 통해 모아졌다. 충북경찰청어린이집 원생들은 '더불어''함께'를 몸소 실천하고, '나눔'의 의미를 배우기 위해 기부활동을 시작했다고 한다. 오정민 충북경찰청어린이집 원장은 "어린 시절부터 나눔을 실천하고 그 기쁨을 직접 경험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나눔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하고 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김종렬 농협청주시지부장과 청주시 새농민회는 18일 옥산면 쌍청리 소재 시설재배 농가를 방문해 영농 현장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 지부장은 이날 애호박, 쑥갓, 상추 등 출하 현황 등을 점검하고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다음 달 설을 앞두고 식품안전·성수품 수급현장을 점검하고 소통 강화를 위해 영농현장 방문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김 지부장은 "불안한 국제 정세로 인한 농자재 값, 유류대 등 경영비 상승과 고령화에 따른 극심한 인력부족으로 많은 농업인들이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농업인 단체와 소통을 통한 정보공유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장현봉)는 18일 대성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들이 2024년 적십자 희망성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희망성금은 총 24명의 학생들이 충북교육청 예산으로 창업동아리를 운영하고 플리마켓·직업축제에서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대성여자상업고등학교 창업동아리 △'꿈꾸는 나무'(5명) 나무 이용 다양한 도마, 조명 등 목공예품 △'아트테라피'(13명) 수공예작품 △'스누피베이커리'(6명) 제과 기술 연마, 제품 생산·포장 판매 활동을 통해 플리마켓·직업축제에 참여했다. 대성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는 매년 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창업동아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교사와 학생들이 적극적인 동아리 운영으로 창업교육에 힘쓰고 있다. 충북적십자사는 이번 기부금을 학생들의 의사에 따라 지역사회 취약계층과 위기가정을 돕는 적십자 희망성금에 포함해 지원할 예정이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차상훈)은 17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리는 '2024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가 주최하는 이번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는 약 150여개 주요 공공기관이 참여해 공공기관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들에게 체계적인 취업 정보와 취업 노하우를 제공한다. KBIOHealth는 인사담당자와 실무자가 직접 박람회에 참석해 취업준비생들에게 재단 주요사업을 설명하고 채용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1대1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KBIOHealth는 올해 1분기 정규직 직원 채용 공고를 시작으로 청년인턴 채용, 장애인 고용 등을 순차적으로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차상훈 이사장은 "이번 채용 박람회를 통해 KBIOHealth를 널리 알리고 채용기관과 구직자 간 정보 격차가 해소되길 바라며 우수 인재를 유치해 재단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NH농협은행 충북본부(본부장 임세빈)는 지난 16일 충북본부에서 열린 '2024년 농협은행 충북본부 경영전략회의'에서 충북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경영전략회의는 도내 사무소장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소기업·소상공인 등에 대한 금융지원에 농협은행이 앞장서 지역금융의 선도은행으로 자리매김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임직원들의 적극적 참여 중요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임세빈 본부장은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충북농협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금융지원 확대 및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 도민과 농업인에게 신뢰받는 은행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티웨이항공은 구독형 멤버십 '티웨이플러스'가 서비스 출시 1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이용자 설문 조사에서 91%가 재구독 의사를 보이며 호평을 얻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이 최근 티웨이플러스 구독 회원 1천21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티웨이플러스 멤버십에 대해 응답자의 81%가 만족한다고 답변했다. 멤버십 서비스를 다시 구독할 의향이 있다고 답한 비율은 91%다. 고객 만족도는 실제 여행 빈도의 증가로 나타났다.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82%는 티웨이플러스 구독 후 티웨이항공을 이용한 여행 빈도가 증가했다고 답했다. 티웨이플러스 구독 고객은 사전 좌석 무료 혜택을 가장 큰 혜택으로 꼽았다. 이어 △우선 수속·탑승·수하물 수취 △동반 1인 추가 △티웨이-e카드 캐시백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 외 만족도 상위 혜택으로 △메가 얼리버드 프로모션 사전 예약 △온라인 여정 변경 수수료 면제 △비즈니스 업그레이드 기회 등이 꼽혔다. 지난해 티웨이플러스 프리미엄 플러스 회원 중 37%가 비즈니스 좌석 업그레이드 혜택을 얻은 바 있다. 티웨이항공 구독 멤버십 티웨이플러스는 멤버십 종류에 따라 사전 좌석 무제한 무료
[충북일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17일 이상기후로 인한 겨울무 산지의 정식시기 변화 등 월별 공급량 편차가 예상됨에 따라 겨울철 농산물 수급균형을 위해 6천t 규모의 겨울무 수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현재 제주지역을 중심으로 출하 중인 겨울무는 조기정식과 조기출하로 1월 현재 평년보다 다소 많은 양이 공급되고 있다. 이에 따라 2월 출하량은 그만큼 부족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초과 공급에 따라 도매가격은 ㎏당 900원 수준으로 평년보다 20% 이상 하락해 제주지역 생산 농가의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다. 공사는 이번 정부수매 조치로 월별 공급량 편차 완화와 함께 생산 농가의 피해를 일부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비축한 겨울무는 저온저장고에 보관 후 한파로 인한 공급 불안이나 설 성수품 물가안정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문인철 수급이사는 "민족의 최대 명절 설을 앞둔 상황에서 수급 불안에 대비해 겨울무를 수매 중"이라며, "성출하기를 맞이한 겨울무를 확보해 겨울철과 설 물가안정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남청주농협(조합장 이길웅)은 최근 지역 내 44개 경로당을 방문해 1천7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이길웅 남청주농협 조합장과 임직원들은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지역 내 44개 경로당을 방문해 식료품 등 물품을 전달하고 새해 인사를 나눴다. 남청주농협은 각 경로당별로 △쌀 20㎏ 5포 △국수 4관 △귤 1박스 △라면 1박스 등을 전달하며 농촌 노인들의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기원했다. 이길웅 조합장은 "남청주농협은 매년 지역사회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경로당에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촌복지사업 추진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김동민(전 국회 보좌관)씨 장모상=발인 19일 오전 8시 청주성모병원 장례식장(특2호실), 장지 제천시 송학면 무도리 선영.
[충북일보] 한국은행 충북본부(본부장 한승철)는 17일 금융중개지원대출 한도 유보분 2천572억 원을 활용해 도내 중소기업에 대한 한시 특별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통화긴축기조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금융 비용 부담이 증대되는 등 취약업종과 지방소재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자금사정·조달 여건이 어려워지고 있어 선제적인 지원 필요성이 커진데 따른 결정이다. 한은 충북본부는 오는 2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6개월간 지원요건(업종·신용등급 등)에 부합하는 금융기관의 중소기업 대출 취급 실적에 대해 한시적으로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업체당 지원 한도는 은행 대출취급실적 기준 10억 원이다. 한은 충북본부는 "도내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 및 금융접근성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설 연휴를 3주 앞두고 민생·물가안정에 관심이 쏠린다. 충북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해 기준 전년 대비 3.6% 상승했다. 도내 물가상승률은 지난해 8월 3.2%로 3%대 상승률에 돌입한 이후 연말까지 이어졌다. 이중 신선식품지수는 전년보다 6.7%, 농축수산물은 2.6%의 상승률을 보이며 고물가 현상을 지속하고 있다. 정부는 다각적인 지원과 대책 마련을 통해 따뜻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게 하겠다는 방침이다. 16일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는 '2024년 설 명절 민생안정 대책'이 논의됐다. 이에 따라 정부는 설 전 3주간(1월 19일~2월 8일) 16대 성수품을 역대 최대 규모로 공급해 전년 수준 이하로 관리한다. 지난해 작황이 부진했던 사과와 배는 평년 공급량인 약 12만t 이상 출하를 목표로 계약 재배 물량(2만9천t) 공급, 농협 물량(4만5천t) 출하, 민간 산지 출하를 독려한다. 신선 과일 등 과일류(30만t), 대파(3천t), 닭고기(3만t), 계란 가공품(5천t) 등 할당 관세 물량도 신속하게 도입해 물량 수급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서민 장바구니 물가 부담
[충북일보] 충북농협(총괄본부장 황종연)은 16일 청주시 성화동에 위치한 충북본부에서 '충북농협 시군지부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황종연 충북농협 총괄본부장을 비롯한 충북 내 11명의 시군지부장이 참석해 각종 농업·농촌 현안을 점검했다. 황 총괄본부장은 "러·우 전쟁, 이·팔 분쟁 등 국제정세 불안에 따른 경영비 부담 증가와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부진으로 농가의 경영 불확실성이 크게 확대되고 있다"며 "농축산물 유통 활성화와 농촌인력부족 해결을 통해 농업인 실익증대에 최선을 다하라"고 주문했다. 이밖에도 이날 간담회에서는 △설 명절 식품안전 강화 △고향사랑기부제 확산 △농업·농촌 숙원과제 해결을 위한 농정활동 확대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 △스마트 농업과 청년농업인 육성방안 등이 논의됐다. 황 총괄본부장은 "2024년은 농업의 미래성장 산업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기"라며 "농가경영 안정을 위한 실질적 방안을 마련해 농업인에게 더 큰 신뢰와 사랑을 받는 충북농협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2022년 시행된 '청년희망적금' 만기가 도래하면서 재투자 방법을 고민하는 청년들이 늘고 있다. 청주시내 직장인 이모(32)씨는 "2월 말 청년희망적금 만기가 돌아온다. 중간에 포기할까 고민도 했지만 2년 동안 열심히 모은 보람이 있다"며 "문제는 청년도약계좌에 다시 넣을지 다른 투자상품을 선택해야할지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온라인을 통해 다양한 방법들이 소개되고 있기는 하지만 어렵게 느껴진다"며 "(청년)도약계좌는 납입기간이 너무 길어 망설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청년희망적금은 2022년 2월 21일 출시된 청년 전용 정책금융 상품이다. 2년간 매달 50만 원 한도로 납입시 정부 지원 저축 장려금을 합쳐 연 10%내외의 이자가 붙는다. 이자소득 비과세 상품이다. 오는 2월 말부터 약 200만 명의 가입자들은 1명당 1천200만 원 안팎의 만기환급금을 지급받게 된다. 주요한 대안으로 추천되고 있는 것은 지난해 6월 윤석열 정부가 출시한 청년 중장기 자산형성 지원 정책금융 상품 '청년도약계좌'다. 매달 70만 원씩 5년간 저축해 최대 5천만 원을 모을 수 있다. 지난해 청년도약계좌 가입 신청을 통해 51만 명이 실제 계좌를 개설
[충북일보] 청주시의회의 후반기 원구성에 후보등록제를 도입하자는 제안이 나왔지만 결국 상임위원회를 통과하지 못했다. 시의회 운영위원회는 지난 26일 국민의힘 김태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청주시의회 회의규칙 일부 개정안'을 심사한 뒤 부결시켰다. 당초 운영위 10명의 위원 중 5명이 이 개정안에 공동서명해 상임위를 통과할 수 있을 것이란 관측이 높았지만 최종적으로 진행한 표결에서 반대표가 과반을 넘어섰다. 결국 이 개정안은 상임위의 문 턱을 넘지 못했지만 본회의에서 재차 다뤄질 여지도 있다. 상임위를 통과하지 못했더라도 지방자치법 81조에 따라 재적 의원 3분의 1인 13명의 서명을 받아 본회의에 직접 안건을 상정하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현재 이 개정안에 공동으로 이름을 올린 의원만해도 18명에 달해 가능성도 높다. 당초엔 19명이 공동 발의를 했지만 국민의힘 이상조 의원이 찬성표를 거둬들이면서 18명이 공동 발의하게 됐다. 다음달 2일 열리는 3차 본회의에서 이 개정안이 다시 도마위로 올라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 의원이 제안한 후보등록제 방식은 후보등록과 정견발표, 본회의 무기명 비밀투표로 의장을 선출하는 방식이다. 국민의힘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정부가 30일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을 확정 발표하는 가운데 충북은 첨단재생의료 특구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이 분야의 최종 후보 지역으로 선정된 청주 오송은 인프라가 잘 갖춰졌고 바이오 개발 전주기를 지원할 수 있는 국내 유일한 클러스터이기 때문이다. 글로벌 혁신특구는 규제를 최소화하는 네거티브 규제가 적용된다. 오송이 유치에 성공하면 바이오와 첨단재생의료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하는데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28일 충북도와 충북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 규제자유특구위원회를 열어 글로벌 혁신특구를 신규 지정할 예정이다. 앞서 중기부는 지난해 12월 충북(첨단재생바이오), 부산(차세대 해양모빌리티), 강원(AI 헬스케어), 전남(에너지 신산업) 4곳을 최종 후보지로 선정했다. 위원회는 규제·실증·인증·허가·보험 등 글로벌 기준에 맞는 제도가 적용되는 특구 지정을 결정해 5월 고시할 방침이다. 1차 관문을 무난히 통과한 충북은 최종 지정도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청지인 청주 오송은 연구개발 등의 기획 단계부터 실증, 사업화까지 원스톱 추진이 가능한 것이 최대 강점이다. 국내 바이오산업의 메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