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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1.21 14:02:08
  • 최종수정2024.01.21 14:02:08

후지모토 토시오(왼쪽) 쇼난 아이파크 인스티튜트 대표이사와 차상훈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이 지난 19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충북일보]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차상훈)은 지난 19일 쇼난 iPark Institute(아이파크 인스티튜트)와 바이오헬스산업에서의 협력을 목적으로 한 업무 협약서(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쇼난 iPark Institute는 2023년에 산업 인프라 펀드 투자 기업(IIF), 타케다 제약 주식회사(Takeda), 그리고 미쓰비시 주식회사(Mitsubishi Corporation)가 주요 주주로 참여해 설립한 오픈 이노베이션 허브다. 기술 교류와 연구 협력을 포함한 생명과학 생태계를 구축하고 활성하기 위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이번 MOU를 통한 한·일 혁신 허브 간의 바이오헬스산업 분야 협력이 아시아에서 세계로의 혁신적인 시너지를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인력 교류 △상호간 분사무소 설치 △내부 세미나 참가 △특별 세미나·연사 특혜에 대한 우선 초청 등의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후지모토 토시오 쇼난 아이파크 대표이사는 "두 기관이 서로 도전을 강화하고 국경을 초월한 지역 생태계를 구축함으로써 새로운 혁신의 원천이 될 것으로 두 나라의 매력적인 기술을 세계에 전파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상훈 이사장은 "KBIOHealth는 '바이오헬스산업 생태계를 위한 세계 수준의 기술, 최고의 서비스'를 갖춘 국가 주도 CRDMO기관으로 이번 MOU를 통해 iPark의 바이오헬스산업 창업기업 지원 노하우를 더해 인재양성, 규제과학지원에 창업기업 육성의 역할까지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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