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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복지재단, 에너지 취약계층 난방비 8억5천만 원 지원

3천400여 세대 난방 연료, 도시가스비 등

  • 웹출고시간2024.01.21 13:49:38
  • 최종수정2024.01.21 13:49:38
[충북일보] KT&G복지재단이 겨울철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총 8억5천만 원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KT&G복지재단은 올해 한파와 급등한 난방비로 연료비 부담이 가중된 저소득층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해 연말부터 서울과 수도권 지역의 에너지 취약계층 3천400여 세대에 난방비를 지원해 오고 있다.

선정된 수혜자들은 오는 3월까지 세대 당 25만 원의 난방비를 지원 받게 된다.

KT&G복지재단은 에너지 취약계층에 난방 연료와 도시가스비를 매년 지급해오고 있다.

지난 2005년부터 올해까지 20년째 이어오고 있는 취약계층 지원사업 중 하나로, 이번까지 포함한 누적 지원 금액은 약 123억7천만 원에 달한다.

KT&G복지재단 관계자는 "최근 전기와 가스료 등 난방비 상승 등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T&G복지재단은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KT&G가 지난 2003년 설립한 재단으로, 전국 8개 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밀착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저소득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문제 해결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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