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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한파 대비 농업시설 및 농작물 관리 당부

시설물 고장과 관수시설 동파 예상

  • 웹출고시간2024.01.21 12:49:45
  • 최종수정2024.01.21 12:49:45

한파 대비 과수 관리.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농업기술센터가 동절기 한파에 대비해 농업시설과 농작물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농업인들에게 당부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이달 23일 기온이 영하 13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전망돼 보온커텐, 개폐기, 난방기 등 시설물 고장과 관수시설 동파가 예상된다.

겨울철 농작물 온도관리를 위해서는 부직포, 비닐 등을 준비하고 폭설 대비 지주대 보강과 시설물을 점검해야 한다.

과수는 월동 상태에 따라 수확량에 큰 영향을 받는다.

복숭아는 20도 이하, 배 25도 이하, 사과 30도 이하에 장기간 노출되면 동해(凍害)가 발생할 수 있다.

때문에 백색 수성페인트를 바르고 보온자재 등 방한 조치로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

산간지 등 기온이 더 낮은 곳은 시설하우스 야간온도를 적정 수준(엽채류 최저기온 8도 이상, 과채류 12도 이상)으로 유지해 피해가 없도록 해야 한다.

군 농기센터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상으로 기온변화가 잦다"라며 "병해충 발생량 감소를 위해 겨울철 농작물 관리에 신경써야 한다"고 밝혔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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