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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K-water 단양수자원공사, 취약계층 연탄 지원

단성면 북상리 저소득층 5가구에 연탄 2천500장 전달

  • 웹출고시간2024.01.21 12:40:22
  • 최종수정2024.01.21 12:40:22

단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K-water 단양수자원공사 직원들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가구에 연탄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K-water 단양수자원공사가 지난 18일 단성면 북상리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K-water 단양수자원공사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연탄 2천500장이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5가구에 전달됐다.

공사 관계자는 "연탄 지원과 봉사에 필요한 재원은 임직원이 직접 참여해 매달 급여에서 기부하고 있다"며 "이번 연탄 지원은 매년 두 기관이 함께하는 나눔 행사로 진행되는 활동"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공사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위한 활동을 활발하게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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