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4.01.18 16:20:21
  • 최종수정2024.01.18 16:20:21
[충북일보] 청주시는 오송역 명칭 변경 의견 수렴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두 차례에 걸쳐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1차 주민설명회는 오는 27일 오후 2시, 2차는 오는 31일 오후 2시 오송읍 복지회관에서 열린다.

역명 변경에 관심 있는 청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설명회는 오송역 명칭 변경 추진과정 설명에 이어 참여자들 간 자유토론과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된다.

1차 설명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이, 2차 설명회에는 신병대 청주시부시장이 참여한다.

시는 평일에 시간이 되지 않는 주민을 위해 주말 설명회도 진행하는 등 오송역 명칭 변경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입장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오송역 역명 변경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겠다"면서, "시민들이 공감하는 바람직한 결론으로 다가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부터 오송역의 명칭을 '청주오송역'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 김정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