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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1.17 17:11:35
  • 최종수정2024.01.17 17:11:35
[충북일보] 원주지방환경청은 2022년부터 '비점오염원관리지역 토지매수 및 완충식생대 시범조성 계획'에 따라 토지매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7일 원주청에 따르면 경사진 밭이나 나대지 등에서 발생하는 흙탕물이 바로 소하천으로 흘러내려가지 않고 하천변 20m 폭의 식생대를 통과하면 완충작용으로 토양유실 감소 효과가 클 뿐만 아니라 하천의 자연정화 기능을 향상시킨다.

때문에 소하천 수질개선 및 수생태계 복원에 도움이 되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산책로 등 생태 휴식 공간으로도 활용될 수 있다.

원주청은 더욱 적극적인 홍보를 위해 토지매수에 아직 참여하지 않은 소유주들을 직접 찾아가 사업에 대한 안내와 참여가 어려운 이유 등 여러 가지 의견을 나누는 찾아가는 상담반을 오는 24일을 시작으로 매 분기 적극 운영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상담반은 토지소유주가 지역·일정에 제한 없이 상담을 요청하면 원하는 지역에서 상담·서류 작성·사업 신청 등을 한 번에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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