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올해 첫달 충북 소비심리지수가 전달보다 소폭 하락하면서도 2개월 연속 낙관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한국은행 충북본부는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충북지역 3개 도시(청주·충주·제천) 40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1월 충북지역 소비자동향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소비자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지표로, 장기평균치(2003년 1월~2023년 12월)를 기준값 100으로 해 이보다 크면 낙관적임을,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1월 중 충북지역 거주 소비자들의 소비심리지수는 101.1이다. 전달(101.7)보다 0.6p 하락했다. 충북의 소비자심리지수는 지난해 7월 102.8을 기록하며 낙관적으로 전환됐으나, 여름철 이상기후로 인한 물가 상승 영향으로 8월(99.6) 비관적으로 돌아선 바 있다. 이후 소폭 개선되는 모양새를 보였으나 11월(99.2)까지 비관적 지수를 벗어나지 못했다. 12월 들어 연말 기대심리와 금리인하 기대감 등이 반영되며 101.7로 반등했다. 1월 소비자심리지수 구성지수 기여도를 보면 향후경기전망(+0.6p), 현재생활형편(+0.5p), 현재경기판단(+0.2
[충북일보]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최현수)는 24일 충북농업기술원 내 농업인회관에서 개최된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충북도연합회 15·16대 이취임식'에서 한농연 충북 15대 홍성규 회장과 황동연 회장 직무대행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농업·농촌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15대 홍성규 회장·황동연 회장 직무대행·한창수 사업부회장·최국정 대외협력부회장·이우직 감사 등이 이임하고, 16대 양광석 회장·곽준영 수석부회장·이형석 정책부회장·박종락 사업부회장·윤상호 대외협력부회장 등이 취임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는 한농연 충북 등 지역 내 농업 관련 기관·단체와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맺고 있으며, 가뭄·집중호우 등 이상기후에 대비한 안전한 영농기반 구축, 농지은행사업을 통한 맞춤형 농업인 지원으로 지역 내 농촌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최현수 본부장은 "앞으로도 농업 유관 기관·단체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활기찬 농촌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는 24일 S컨벤션 크리스탈볼룸에서 회원사 대표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처벌법과 건설분쟁조정'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관련 업계 이해도 향상을 위해 진행된 이번 설명회 강사는 법무법인 율촌의 정유철 변호사와 법무법인 덕수의 길기관 변호사가 초빙됐다. 설명회는 중대재해처벌법 최근 경향과 주요 사례를 분석하고, 건설분쟁 주요 쟁점에 대한 설명과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유정선 충북도회장은 "소규모 현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이 3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오늘 강연에서 얻은 유익한 정보를 토대로 만반의 대비를 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오송농협은 설 명절을 앞두고 24일 오송농협 주차장에서 떡국떡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4천500만 원 상당의 떡국떡은 25일부터 1천411명 전 조합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광순 조합장은 "설 명절을 맞아 모든 조합원들께 고마운 마음을 전해드린다"며 "가족, 친지들과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이 되시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이스타항공(대표 조중석)이 24일 오후 2시부터 오는 31일까지 얼리버드 프로모션 '조기 특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기 특가' 프로모션은 국내선 3개 노선과 국제선 9개 노선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특가 운임이 오픈된다. 국내선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를 포함한 편도총액 기준 △청주-제주 1만8천900원 △김포-제주 1만8천900원 △군산-제주 2만900원부터이며, 탑승기간은 3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15㎏ 무료 수하물도 함께 제공된다. 국제선은 편도총액 기준 △청주-타이베이 7만8천700원 △인천-후쿠오카 6만8천400원 △인천-오사카 7만3천700원 △인천-도쿄 7만9천700원 △김포-타이베이 9만3천700원 △인천-타이베이 9만3천700원 △인천-방콕 13만4천 원 △인천-다낭 11만5천800원 △인천-나트랑 12만1천100원부터이며, 탑승기간은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조기 특가는 항공권을 미리 구매하시는 분들게 드리는 혜택"이라며, "홈페이지 회원가입, 스타페이 등록 등의 사전 준비를 통해 선착순으로 주어지는 기회를 잡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일보] 생산자 물가가 농산물과 도시가스 요금 상승 영향으로 오름세로 전환됐다. 일반적으로 생산자물가지수는 소비자물가를 내다볼 수 있는 선행지표로 활용된다. 지난해 12월 충북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3.1%였다. 2023년 연간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대비 3.6% 상승했다. 한국은행이 23일 발표한 '2023년 12월 생산자물가지수'는 121.19(2015=100)로 전달(121.02)보다 0.1% 상승했다. 생산자물가지수는 지난해 10월과 11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오다 3개월만에 상승으로 전환했다. 1년 전 같은달 보다 1.2% 높은 수준이며, 전년동월 대비 5개월 연속 올랐다. 12월 생산자물가지수를 끌어올린 품목은 농림수산품(4.9%)이다. 축산물이 2.7% 하락한 가운데 농산물과 수산물이 각각 9.3%·4.6% 올랐다. 특히 딸기와 사과가 전달보다 154.1%·17.4% 등으로 상승한 것이 눈에 띈다. 지난해 작황 부진과 연말 수요 증가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피망 34.6%, 감 24.4%, 산나물 94.3% 등이 상승했다. 물오징어(42.6%)와 조개(23.2%) 등 수산물도 어획량이 감소하면서 가격이 상승했다.
[충북일보] 청주성동신협(이사장 연규철)은 23일 성화개신죽림동 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내 33개 경로당에 825만 원의 경로당운영비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청주성동신협은 매년 2월 중순 조합원 정기총회때 각 경로당 대표자를 초청해 성금을 전달해왔다. 올해는 한 달 앞당겨 이날 개최된 성화개신죽림동 노인회 정기총회에서 각 경로당 운영비 지원금을 전달했다. 한편, 청주성동신협은 매년 5월 가정의달에는 65세이상 조합원 500여 명을 초청해 효드림 여행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분기 경로당 대표를 초청해 오찬 제공, 동절기 겨울철 난방용품·생활필수품 등을 지원하는 등 노인 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지회장 양기분)는 23일 오후 4시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충북센터 1층 컨퍼런스룸에서 26차 정기총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도내 여성기업인 8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 사업실적·결산 승인과 2024년 사업계획·예산 등 안건 승인이 이뤄졌다. 또한 여성 기업 기술 성장력 강화를 위해 충북테크노파크와의 업무협약과 2024년 기업지원시책 설명회도 진행됐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기술전문가 컨설팅을 위한 자원 공유 △여성기업 권익증진·여성창업 지원 △여성기업제품 공공구매 활성화 지원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기분 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근심, 걱정 없는 무사무려(無思無慮)한 2024년이 되길 바란다"며 도내 여성기업의 희망찬 출발을 응원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기초연금이 올해 1월부터 월 최대 33만4천810원으로 전년 대비 1만1천630원 인상된다. 이번 인상은 지난해 소비자물가변동률(3.6%)을 반영한 것으로 단독가구는 월 최대 33만4천810원, 부부가구는 53만5천680원을 받을 수 있다. 국민연금공단 동청주지사는 2024년도 선정기준액이 단독가구는 213만 원, 부부가구는 340만8천 원이라고 23일 밝혔다. 전년 대비 각각 11만 원·17만6천 원 인상됐다. 이를 통해 단독가구의 경우 2024년 1월부터 월 소득인정액이 213만 원 이하이면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현재 배기량 3천cc 이상 또는 차량가액 4천만 원 이상으로 정하고 있는 고급자동차 기준 중 배기량 3천cc 이상 기준은 폐지된다. 이번 기준 변경에 따라 배기량 3천cc 이상의 차량을 소유한 경우에,도 소득인정액이 213만 원 이하이면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다. 일하는 수급자가 최저임금 인상으로 기초연금 수급에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근로소득 공제액도 상향조정됐다. 2024년도 인상된 최저임금(9천860원)을 반영해 근로소득 공제액은 110만 원(2023년 108만 원)으로 인상됐다. 기초연금을 받
[충북일보] (사)청주시새농민회(회장 이용석)는 23일 농협청주시지부 대회의실에서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는 김종렬 농협청주시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회계결산과 2024년 주요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등이 진행됐다. 청주시새농민회는 올해 핵심사업 주요 추진과제로 △지역사회 공헌활동 강화 △청년농업인 멘토링 사업 등을 이뤄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용석 회장은 "새농민회를 중심으로 회원간 상호화합과 신 농업기술 교류활동을 통해 농업발전을 선도하겠다"며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봉사활동도 활발히 추진해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이스타항공(대표 조중석)이 2024년 첫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2024년 상반기 공개 채용 채용 규모는 00명(두 자릿수 규모)이다. △운항통제 △승무계획 △구매 △인사총무 △영업 △정비통제 등 17개 일반직 부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서류 접수는 오는 28일까지 이스타항공 채용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채용 과정은 △서류 심사 △1차 면접 △2차 면접 △채용 검진으로 이뤄지며, 최종 합격자는 3월 중 입사하게 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올해 5대의 항공기 추가 도입과 12개 이상 노선의 신규 취항이 예정돼 있어 선제적으로 인력을 충원할 계획"이라며, "이스타항공과 함께 항공 시장을 선도해 나갈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인재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지난해 3월 재운항 이후 약 8개월 만에 항공기를 10대까지 늘리고 현재까지 운항 노선을 13개로 확장했다. 임직원 수는 1월 기준 약 780명 규모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충북농협은 23일 충북본부 대강당에서 충북지역 농·축협 카드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신용카드 마케팅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2024년 업적평가 방향 △신용카드 추진 최신 트랜드 마케팅 스킬·우수사례 전파 △금융소비자보호법·정보보호교육 등 순으로 진행됐다. 황종연 본부장은 "급변하는 금융환경에서 카드 추진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마케팅 기법에 대한 교육내용과 추진 우수사례를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임직원 모두가 마케팅 역량을 강화해 상호금융의 지속적인 발전은 물론 농업인과 고객에게 신뢰받는 100년 농협을 구현 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지원장 조백희)은 22일 항공방제기술자 등을 대상으로 오는 2월 23일 충북 농업기술원 생명과학관 강당에서 상반기 항공방제 기술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대상은 항공방제업자, 방제기술자 또는 방제기술자가 되려는 자 등이다. 항공방제업자는 항공방제 기술교육을 최근 3년 이내에 이수한 자를 1명 이상 항공방제기술자로 두어야 한다. 교육내용은 △농약·항공 관련 법규 △농약 안전 사용기준과 취급 제한 기준 △항공방제 전반에 관한 현장실무로 이뤄진다. 2024년도부터 현장의견을 반영한 기체 운용 등 실무강좌를 도입해 기존보다 1시간 추가된 3시간 가량 진행된다. 교육 신청은 22일부터 오는 2월 16일(교육 7일 전)까지 전자민원 시스템(www.agrin.go.kr)에서 회원가입 한 정보로 세잎큐 홈페이지(www.naqs.go.kr/safeq)를 통해 할 수 있다. 전자민원 시스템 회원가입이 되지 않는 경우, 농관원 홈페이지(www.naqs.go.kr) 에서 교육신청서를 내려받아 농관원 충북지원에 우편(전자우편), 팩스 또는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충북지원 일정에 참석이 어려운 경우 농관원 홈페이지에서 전국 교
[충북일보] 하향 곡선을 그리던 기름값이 반등했다. 22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기준 충북 평균 휘발유 가격은 ℓ당 1천576.64원 이다. 전일보다 0.61원 오르며 상승전환됐다. 도내 최저 가격은 1천485원 최고 가격은 2천500원이다. 도내 휘발유 가격은 지난해 10월 1주 기준ℓ당 1천804.60원을 기점으로 15주 연속 하락했다. 1월 3주 평균 가격은 1천577.62원이다. 이날 휘발유 가격 상승에 이어 경유와 LPG도 모두 가격 오름을 보였다. 도내 경유 가격은 ℓ당 평균 1천485.48원으로 전일보다 0.93원 상승했다. 최저 가격은 1천377원 최고 가격은 1천799원이다. LPG는 ℓ당 977.09원으로 전일보다 0.74원 올랐다. 정유사에 공급되는 휘발유와 경유의 공급가격은 지난 12월 4주를 기점으로 다시 상승세다. 휘발유 기준 정유사 공급가격은 ℓ당 1천494.9원, 경유는 1천395.0원이다. 각각 전주 대비 2.4원·11.8원 상승했다. 안정되던 국내 휘발유 가격의 상승 전환은 중동 지정학적 위기와 글로벌 주요 국가 기준금리 인하 기대 심리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통상 국제유가
[충북일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22일 2023년 농수산식품 수출(잠정)이 전년 대비 0.5% 증가한 120억2천만 달러로, 사상 최고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은 2.3% 증가한 90.3억 달러이며, 수산식품은 4.6% 감소한 30억 달러를 기록했다. 공사는 "고금리, 고물가 등 글로벌 복합위기로 국가산업 전체 수출이 7.5% 감소한 가운데 이루어낸 성과"라고 자평했다. 공사는 지난 2월 김춘진 사장을 단장으로 하는 'K-푸드 수출 확대 추진단'을 출범해 현장에서 답을 찾고자 수출업체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해소하고자 노력했다고 한다. 또한,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국내외 추진반과 함께 생산관리부터 가공·수출상품화·바이어 알선·해외 마케팅까지 전방위 수출 총력 지원을 추진해 왔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라면·과자류·음료·쌀가공식품 등 가공식품이 높은 성장세를 보였으며, 전통 식품인 김치·장류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수산은 대표 품목인 김이 최초로 1조 원을 돌파해 7억9천만 달러(1조200억 원)의 수출성과를 기록했다. 라면은 K-콘텐츠 등 한류 확산으로 높아진 수요를 바탕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4% 증가했으며, 소
[충북일보]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설 명절을 맞아 22일 충북 청주시 소재 농협유통 청주점(청주 하나로마트)에 방문해 설 성수품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소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6일 정부가 발표한 '설 성수품 수급안정 대책'의 후속 조치로 설 성수품 할인지원 확대 등 국민 물가부담 경감을 위한 정부 정책이 잘 추진되고 있는지 점검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농식품부는 지난 11일부터 대형마트 등에서 사과·배 등 설 성수품 및 주요 농축산물 구입 시 30% 할인을 지원 중이다. 올해 정부는 성수품 할인 지원을 590억 원까지 확대하고, 농협·유통업계와 협력해 최대 50~60%의 할인을 제공한다. 한훈 차관은 이날 농협유통 청주점 내부를 돌아보며 사과·배·계란 등 설 성수품 수급 동향을 점검하고, 농협유통 관계자와 소비자를 만나 현장 이야기를 들었다. 한 차관은 "농업인이 정성들여 키운 우리 농산물이 설 명절을 맞이해 국민 여러분께 적정한 가격에 안정적으로 판매될 수 있도록 농협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정부는 설 명절 성수품의 원활한 공급 및 물가 안정을 위해 주요 농축산물의 공급량 및 할인지원 확대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충북일보]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BIOHealth)은 지난 19일 의료기기 전문기업 ㈜링크스가 GMP 적합인증서를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링크스는 KBIOHealth 입주기업이다. 이번 인증을 통해 링크스는 정형용품 개발 제품의 인허가를 획득해 식약처 고시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에 부합하는 품질관리시스템 하에서 의료기기를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KBIOHealth는 ㈜링크스의 GMP 적합인정을 위해 필요한 제조공정에 대한 유효성 평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개발 제품의 안전성과 성능을 검증하기 위한 다양한 시험평가 및 분석 서비스 등을 지원해왔다.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GMP 기반 시설 구축 투자에 부담을 느끼는 의료기기 창업기업을 위해 △청정구역(클린룸, 제조공간, 세척실, 기구 보관실 등) △관리구역(원자재 및 완제품 보관실 등) △공유오피스 공간으로 구성된 임대연구시설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재단은 오는 2월 2일까지 해당 연구시설에 입주할 신규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신규 입주기업 모집에는 1개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며, 희망 기업은 접수 전 임대연구시설 현장 확인과 상담이 가능하다.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KBIOHea
[충북일보] 정부가 대형마트에 적용되고 있는 의무휴업일 공휴일 지정을 폐지하고 영업 제한 시간 온라인 배송을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동통신 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법(단통법) 전면 폐지 방안도 마련하기로 했다. 22일 국무조정실은 서울 동대문구 홍릉 콘텐츠인재캠페스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에서 이 같은 생활 규제 개혁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국민들의 주말 장보기가 편해지도록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공휴일로 지정한다는 원칙을 폐기하고, 평일에 휴업하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하고자 한다. 현행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르면 대형마트는 자정부터 오전 10시까지 영업을 할 수 없고, 월 2회 공휴일에 의무 휴업을 실시해야 한다. 충북 청주시는 지난해 5월부터 의무휴업일을 매월 둘째·넷째 일요일에서 평일인 수요일로 지정해 시행하고 있다.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처음 평일로 전환한 지역은 대구다. 지난해 2월 월요일 휴무로 전환했다. 대구와 청주를 제외한 다른 지역은 여전히 일요일 의무 휴업을 실시하고 있다. 정부는 "당초 대형마트 영업규제는 골목상권 보호를 위해 도입됐으나 유통시장 경쟁구조가 변화하면서 국민 불편만 가중시키고 있어 규제의
[충북일보]유명 부츠 브랜드인 '어그(UGG)' 해외쇼핑몰 관련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겨울철을 맞아 부츠를 찾는 소비자가 늘면서 해당 브랜드 제품을 할인 판매하는 것처럼 광고하고, 결제를 유도한 뒤 배송·환불을 해주지 않는 경우가 늘고 있다. 22일 한국소비자원은 국제거래 소비자포털에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해외쇼핑몰 4곳과 관련된 피해상담 19건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접수된 상담건을 분석한 결과 피해 소비자들은 모두 인스타그램 광고를 통해 해외쇼핑몰에 접속한 것으로 확인됐다. 상담이 접수된 쇼핑몰 중 현재까지 운영 중인 쇼핑몰(kihedgvs.online, orchis.online)에서는 어그(UGG)의 브랜드 로고·제품 사진 등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고, 80% 이상의 높은 할인율을 내세워 소비자 구매를 유도하고 있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kihedgvs.online 쇼핑몰은 소비자에게 불법 복제 카드인지를 확인해야 물건 배송이 시작된다며, 결제 카드 정보·결제 내역·개인 정보 등의 제출을 요구한 사례도 있었다"며 "개인 정보 도용 등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소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
[충북일보] KT&G장학재단이 전면 리뉴얼한 새로운 홈페이지를 22일 공개했다. KT&G는 이번에 공개된 새로운 홈페이지의 특징으로 '모두의 배움에 상상을 답하다'라는 슬로건과 KT&G장학재단의 방향성과 사업별 세부 내용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장학 사업별 정보사항을 초기 화면에 배치한 것을 꼽았다. 홈페이지 리뉴얼로 웹 환경이 업그레이드되며 장학사업 신청 프로세스도 대폭 간소화됐다. 서류 발송 등 별도의 절차 없이 홈페이지 내에서 장학사업 신청서 작성부터 제출까지 한 번에 가능해졌다. 장학재단 홈페이지 내 '전자도서관'은 오는 31일 개관할 예정이다. KT&G 상상장학생이나 담당 멘토(교사)로 인증받은 사람이라면 누구든 회당 최대 3권의 도서를 7일간 다양한 스마트 기기를 이용해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전자도서관에는 분야별 베스트셀러 등 약 1천여 권의 도서가 구비 될 예정이다. 안홍필 KT&G장학재단 사무국장은 "사용자들의 편의성에 초점을 맞춰 홈페이지를 개편하고, 상상장학생과 멘토가 다양한 책과 정보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전자도서관도 개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배움의 기회가 필요한 청소년들이 KT&G장학재단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충북일보] 티웨이항공이 22일부터 2024년 새해 맞이 국제선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특가 프로모션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에서 진행된다. 특가 적용 노선은 인천을 포함한 지방발 25개 노선이며, 일부 노선에 한해 선착순 한정 초특가 판매도 진행된다. 먼저 선착순 한정 이벤트 초특가 운임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 △인천-호찌민 12만1천 원~ △인천-보라카이(칼리보) 12만600원~ △인천-괌 15만1천100원~ △인천-시드니 35만5천770원~ △대구-방콕(수완나폼) 13만7천900원~ △대구-다낭 12만6천 원부터 판매한다. 할인 코드 이벤트도 진행된다. '2024새해 '를 입력하면 노선별 편도항공권이 7~10% 즉시 운임 할인 적용된다. 할인 코드 적용 시 편도 총액 기준 △인천-세부 15만9천350원~ △인천-홍콩 10만5천600원~ △인천-싱가포르 16만6천600원~ △인천-사가 9만8천100원~ △인천-오키나와 11만9천200원~ △제주-오사카(간사이) 13만9천600원~ △대구-도쿄 13만2천800원부터 이용 가능하다. 특가 항공권 탑승 기간은
[충북일보]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차상훈)은 지난 19일 쇼난 iPark Institute(아이파크 인스티튜트)와 바이오헬스산업에서의 협력을 목적으로 한 업무 협약서(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쇼난 iPark Institute는 2023년에 산업 인프라 펀드 투자 기업(IIF), 타케다 제약 주식회사(Takeda), 그리고 미쓰비시 주식회사(Mitsubishi Corporation)가 주요 주주로 참여해 설립한 오픈 이노베이션 허브다. 기술 교류와 연구 협력을 포함한 생명과학 생태계를 구축하고 활성하기 위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이번 MOU를 통한 한·일 혁신 허브 간의 바이오헬스산업 분야 협력이 아시아에서 세계로의 혁신적인 시너지를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인력 교류 △상호간 분사무소 설치 △내부 세미나 참가 △특별 세미나·연사 특혜에 대한 우선 초청 등의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후지모토 토시오 쇼난 아이파크 대표이사는 "두 기관이 서로 도전을 강화하고 국경을 초월한 지역 생태계를 구축함으로써 새로운 혁신의 원천이 될 것으로 두 나라의 매력적인 기술을 세계에
[충북일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지원장 조백희)은 오는 2월 10일 설 을 앞두고 22일부터 2월 8일(18일간)까지 설 선물·제수용품에 대한 원산지 표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2일부터 오는 26일까지는 명절 수요가 많은 건강기능식품·전통식품·지역 특산품 등 선물 용품과 육류·사과·배·대추·밤 등 제수용품을 중심으로 선물·제수용 농식품 통신 판매업체와 제조·가공업체를 점검한다. 설에 임박하는 이달 31일부터 2월 8일까지는 소비가 집중되는 대도시 위주로 백화점·대형마트·전통시장 등 농축산물 취급업체를 점검한다. 농관원충북지원은 점검기간 동안 특별사법경찰관과 농산물 명예감시원을 투입해 설 명절 성수품 수급상황과 가격 동향 등을 살핀다.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표시하는 행위, 원산지를 혼동하게 하거나 위장해 표시하는 행위, 인지도가 낮은 지역의 농산물을 유명 지역 특산품으로 판매하는 행위,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행위 등에 대한 중점 점검이 이뤄진다. 이번 단속에서 적발되는 업체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형사입건·과태료 처분 등 엄정 조치될 예정이다. 원산지를 '거짓 표시'한 업체는 형사입건 후 검찰 기소
[충북일보] 농협경제지주 충북본부(본부장 황종연)는 지난 18일 충북본부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과 사업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충북본부는 결의대회를 통해 농업인이 땀 흘려 수확한 농산물의 제값받기와 소비자에게 착한가격에 판매할 수 있는 선순환 유통체계 구축을 위해 총력을 다 하기로 했다. 또한 농축산물 판매 2조2천억 원 달성을 목표로 온라인 유통 강화, 고향사랑기부제 확산, 스마트농업 경쟁력 제고에 힘쓴다. 황종연 본부장은 "농가경영 안정을 위한 농산물 제값받기와 농자재 적기 공급 등 농협 본연의 역할에 충실함은 물론, 새로운 환경변화에 대응해 스마트농업 보급과 온라인 유통 체계를 선도적으로 구축해 농업인에게 최대의 실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KT&G복지재단이 겨울철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총 8억5천만 원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KT&G복지재단은 올해 한파와 급등한 난방비로 연료비 부담이 가중된 저소득층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해 연말부터 서울과 수도권 지역의 에너지 취약계층 3천400여 세대에 난방비를 지원해 오고 있다. 선정된 수혜자들은 오는 3월까지 세대 당 25만 원의 난방비를 지원 받게 된다. KT&G복지재단은 에너지 취약계층에 난방 연료와 도시가스비를 매년 지급해오고 있다. 지난 2005년부터 올해까지 20년째 이어오고 있는 취약계층 지원사업 중 하나로, 이번까지 포함한 누적 지원 금액은 약 123억7천만 원에 달한다. KT&G복지재단 관계자는 "최근 전기와 가스료 등 난방비 상승 등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T&G복지재단은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KT&G가 지난 2003년 설립한 재단으로, 전국 8개 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밀착형 복지 서
[충북일보] 충주 사과 과수원에서 올해 처음으로 과수화상병이 발생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15일 충주시에 따르면 동량면 조동리 건지마을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해 전체 매몰 작업에 착수했다. 과수화상병 예찰을 진행하던 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일 해당 과수원에서 잎맥이 타들어 가는 증상을 발견했다. 농촌진흥청의 정밀검사에서 과수화상병 확진 판정이 나온 14일 시는 3천900㎡ 과수원 전체를 매몰하기로 하고 나무뽑기 작업을 진행 중이다. 잎 마름 증상이 나타난 사과나무는 전체 327그루 중 홍로와 양광 등 36그루다. 관련 매뉴얼은 과수화상병 발생 주율이 10%를 넘으면 전체 매몰을, 5% 미만이면 발생 가지만 제거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해당 과수원은 과거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선례가 없는 곳이다. 지난해에는 이 과수원에서 1.2㎞ 떨어진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바 있다. 충주 사과 발생농가 해당 반경 안엔 사과·배 농가 304곳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과수화상병 발생 과수원에는 현재 외부인 출입이 차단됐다. 올해 첫 과수화상병이 발생함에 따라 농촌진흥청은 위기 경보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했다. 관심은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의 한 길거리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30대 여성이 새내기 경찰관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했다. 주인공은 청주청원경찰서 율량지구대 이의성(31) 순경. 15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5시 40분께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의 한 호텔에서 '공황장애가 있는 여성이 귀가를 못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119와 공동대응 요청을 받아 출동한 이 순경과 다른 경찰관이 현장에 도착해 여성 A씨의 귀가를 돕던 중 갑자기 A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당시 여성은 과호흡을 하다 손발이 약간 오그라들고 호흡을 멈추는 증세를 보였다고 한다. 응급처치가 필요한 상황이라는 것을 직감한 이 순경은 A씨의 기도를 확보하고 즉시 심폐소생술(CPR)을 시작했다. 이 순경은 동시에 지나가던 행인에게 119 구조 요청을 했고 그의 신속한 응급처치로 쓰러진 A씨는 의식을 회복했다. 이후 A씨는 구급대에 인계됐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순경은 "실제 현장에서 심폐소생술을 실시해본건 처음이었다"며 "혹시나 잘못될까 망설여지기도 했지만, 과거 적십자에서 CPR 교육을 받았던 때를 떠올리며 침착하게 응급 처치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보은·옥천·영동·괴산 국민의힘 박덕흠 "우리 동남 4군 군민의 응원과 지지 덕분에 여러 가지 힘든 상황에서도 4선 국회의원으로 당선한 것 같습니다. 박덕흠을 4선 중진으로 키워준 보은·옥천·영동·괴산군민의 소중한 한 표를 가슴 깊이 담아 앞으로 지역 발전과 좋은 의정활동으로 꼭 보답하겠습니다" 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4선 중진 의원의 역할과 책무를 고민하며 지역 발전의 세세한 방안을 구상 중인 국민의힘 박덕흠(70) 당선인은 충북일보와 인터뷰에서 선거 운동 기간 약속했던 공약 이행을 통해 지역구인 보은·옥천·영동·괴산군의 발전을 앞당기려는 각오를 다시 한번 다졌다. 이번 선거에서 박 당선인의 정치 여정은 순탄치 않았다. 공식 선거 운동 전 여론조사에선 더불어민주당 이재한 후보와 지지율이 1%P로 좁혀지면서 초접전 양상을 띠었고, 갈수록 고소 고발도 난무했다.박 당선인은 선거 운동 기간 "한 번 더 일할 기회를 달라"며 진심의 정치를 내세웠다. 이 결과 박 당선인은 4선의 중견 정치인이 됐다. 정계 인사들은 동남 4군 유권자들이 이번 총선에서 개혁보다 지역 발전을 우선시하고 힘 있는 4선 국회의원을 선택한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