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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5.15 14:30:44
  • 최종수정2024.05.15 14:30:44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차태환)는 충북 소재 기업체 대표와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ESG경영콘서트'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교육은 ESG경영에 대한 주요 글로벌 이슈와 동향 등 핵심 정보를 공유하고 우수기업의 경영사례 벤치마킹 등을 통해 도내 기업의 ESG경영 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6월 4~25일 4주간 청주시 상당구 북문로 청주상의 회관 2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지속가능성과 ESG경영 △중소기업의 ESG경영 추진 △공급망 실사 대응과 에코바디스 인증 등 ESG 핵심이슈에 대한 교육, ESG를 더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ESG사례발표 △ESG특별강연 등으로 이어진다.

참가 신청은 24일까지이며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청주상의 누리집(cheongjucci.korcham.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ESG는 환경(Environmental),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의 영문 첫 글자를 조합한 단어로, 기업 경영에서 지속가능성을 달성하기 위한 3가지 핵심 요소다.

청주상의 관계자는 "ESG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과 기대가 커지고 있지만 상당수는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기업들이 ESG경영 개념을 정립하고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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