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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5.13 16:03:08
  • 최종수정2024.05.13 17:40:35

A씨가 청주의 한 무인점포에서 절도를 하는 장면.

ⓒ 청주청원경찰서
[충북일보] 청주 무인점포 일대를 돌며 식료품을 훔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청원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A(43)씨를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3월 28일부터 5월 8일까지 청주시에 소재한 무인점포를 돌며 20여 차례에 걸쳐 5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주로 인적이 드문 심야 시간에 저가 식료품을 소량으로 훔치는 방식으로 범행했다.

A씨가 청주의 한 무인점포에서 절도를 하는 장면.

ⓒ 청주청원경찰서
지난 4월 26일 내덕동 무인점포 점주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선 경찰은 CCTV 등을 토대로 A씨를 특정했다.

이후 지난 8일 서원구 사직동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는 A씨를 발견해 현장에서 검거했다.

A씨는 경찰에 "돈은 없는데 배가 고파서 물건을 훔쳤다"고 진술했다.

무직 상태였던 A씨는 과거 동종 범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도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무인점포 주변 순찰을 강화해 경고문과 양심 거울을 부착하는 등 절도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임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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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