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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성동신협,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전달

지역내 33개 경로당에 825만 원 운영비 전달

  • 웹출고시간2024.01.23 17:52:55
  • 최종수정2024.01.23 17:52:55

연규철(왼쪽) 청주성동신협 이사장이 23일 성화개신죽림동 복지센터를 방문해 경로당 운영비 825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 청주성동신협
[충북일보] 청주성동신협(이사장 연규철)은 23일 성화개신죽림동 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내 33개 경로당에 825만 원의 경로당운영비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청주성동신협은 매년 2월 중순 조합원 정기총회때 각 경로당 대표자를 초청해 성금을 전달해왔다.

올해는 한 달 앞당겨 이날 개최된 성화개신죽림동 노인회 정기총회에서 각 경로당 운영비 지원금을 전달했다.

한편, 청주성동신협은 매년 5월 가정의달에는 65세이상 조합원 500여 명을 초청해 효드림 여행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분기 경로당 대표를 초청해 오찬 제공, 동절기 겨울철 난방용품·생활필수품 등을 지원하는 등 노인 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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