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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훈 농식품부 차관, 청주 하나로마트서 설 성수품 수급

농협유통 청주점 방문

  • 웹출고시간2024.01.22 17:03:52
  • 최종수정2024.01.22 17:03:52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22일 충북 청주시 농협유통 청주점을 방문해 설 성수품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설 명절을 맞아 22일 충북 청주시 소재 농협유통 청주점(청주 하나로마트)에 방문해 설 성수품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소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6일 정부가 발표한 '설 성수품 수급안정 대책'의 후속 조치로 설 성수품 할인지원 확대 등 국민 물가부담 경감을 위한 정부 정책이 잘 추진되고 있는지 점검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농식품부는 지난 11일부터 대형마트 등에서 사과·배 등 설 성수품 및 주요 농축산물 구입 시 30% 할인을 지원 중이다.

올해 정부는 성수품 할인 지원을 590억 원까지 확대하고, 농협·유통업계와 협력해 최대 50~60%의 할인을 제공한다.

한훈 차관은 이날 농협유통 청주점 내부를 돌아보며 사과·배·계란 등 설 성수품 수급 동향을 점검하고, 농협유통 관계자와 소비자를 만나 현장 이야기를 들었다.

한 차관은 "농업인이 정성들여 키운 우리 농산물이 설 명절을 맞이해 국민 여러분께 적정한 가격에 안정적으로 판매될 수 있도록 농협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정부는 설 명절 성수품의 원활한 공급 및 물가 안정을 위해 주요 농축산물의 공급량 및 할인지원 확대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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