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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 서울 하나로마트서 "고향사랑기부제 함께해요"

충북 지자체와 합동 홍보

  • 웹출고시간2024.02.06 18:00:13
  • 최종수정2024.02.06 18:00:13

충북농협과 충북 지자체 임직원들이 서울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고 있다.

ⓒ 충북농협
[충북일보] 충북농협(본부장 황종연)은 설 명절을 앞둔 6일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충청북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모금 증대를 위한 오프라인 홍보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북도와 도내 시군, 충북농협이 합동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현장기부 부스운영과 퍼포먼스를 진행하는 등 다채로운 홍보 활동으로 진행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 또는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주민복리 등에 사용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제혜택과 기부액의 일정액을 답례품으로 제공하는 제도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유호종 농협중앙회 부본부장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통한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에 박차를 가해 충북 농·축산물 소비촉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충북농협은 우수한 답례품을 개발해 충북지역 우수 농·축산물 판매 활성화는 물론 국민들의 충북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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