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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2.06 16:33:51
  • 최종수정2024.02.06 16:33:51

증평농협이충북본부 2월 월례회에서 상호금융예수금 4천억 원 달성탑을 수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농협(조합장 배종록)은 충북본부 2월 월례조회에서 상호금융예수금 4천억 원 달성탑을 수상했다.

지난 1970년 창립한 증평농협은 2002년 상호금융예수금 1천억 원을 넘어선 이후 2013년 2천억 원, 2020년 3천억 원을 돌파하고 3년 만에 4천억 원을 달성하며 예수금 증대에 힘쓰고 있다.

배종록 조합장은 "예수금 4천억 원 달성은 임직원들의 노고와 조합원 들의 적극적인 지지 덕분"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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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빈 NH농협은행 본부장 "매력있는 은행 될 수 있도록"

[충북일보] "농업인과 고객들에게 든든한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금융 전문은행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임세빈(54) NH농협은행 본부장의 취임 일성은 단호하고 분명했다. 임 본부장은 취임 후 한 달 간 도내 곳곳 농협은행 사무소 현장을 방문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임 본부장은 "농업·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 농촌의 어려운 현실과 더불어 대외경제 불확실성 확대, 경기둔화로 국내 투자와 소비 위축 등 녹록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농협은행은 농업인과 고객들에게 든든한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금융 전문은행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 본부장이 강조하는 농협은행의 운영 방향은 '고객이 먼저 찾는 매력적인 은행'이다. 이를 위해 그는 세 가지 운영방향을 수립했다. 먼저 국가의 근간 산업인 농·축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신규 여신지원·금융컨설팅 등 금융 지원을 확대한다. 이어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실질적 금융 지원을 강화한다. 마지막으로 고향사랑기부제 등 농업·농촌을 살릴 수 있는 활동을 적극 추진해 도시와 농촌 자본을 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