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대흥건설㈜이 2023년도 충북 종합건설사 공사실적 1위를 차지했다.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회장 유정선)는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도내 회원사를 대상으로 접수한 2023년도 건설공사 실적신고 결과를 18일 밝혔다. 실적신고를 한 업체는 회원사 666곳 중 654곳이다. 전년도 실적순위 4위에서 3단계를 뛰어오른 대흥건설㈜은 창립 이후 첫 도내 1위 자리에 오르게 됐다. 충북 충주시 소재 대흥건설㈜의 2023년 공사실적(기성액)은 3천331억3천100만 원이다. 전년도(1천572억9천600만 원)보다 2배의 실적을 기록했다. 2022년도 1위와 2위를 차지했던 ㈜대원과 일진건설산업㈜은 3천165억8천200만 원·2천291억4천900만 원으로 각각 한단계씩 낮아졌다. 이어 삼보종합건설㈜(1천80억700만 원), ㈜원건설(948억2천600만 원), 인종합건설㈜(785억700만 원), ㈜삼양건설(674억7천만 원) 등의 순이다. 건협 충북도회에 따르면 회원사 666개사 중 서류를 접수한 654곳의 전체 기성액은 4조1천966억 원으로 전년 대비 6.2% 증가했다. 반면, 신규계약액은 3조3천104억 원으로 전년 대비 7.5% 감소했다.
[충북일보] KT&G장학재단이 최근 발레 분야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KT&G장학재단 문화예술 장학사업' 업무협약(MOU)을 한국메세나협회·발레STP협동조합·강동문화재단과 함께 KT&G 상상플래닛에서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발레 분야 인재들에게 현역 발레단 무용수와 안무가의 전문 코칭과 공연 기회를 제공하는 '발레 마스터 클래스'를 협력해 운영하기로 했다. KT&G장학재단은 프로그램 운영 비용 1억3천만 원을 전액 지원하며, 한국메세나협회와 발레STP협동조합은 프로그램 운영을, 강동문화재단은 연습·공연 공간을 지원한다. KT&G장학재단은 2016년부터 문화예술 분야 장학사업을 운영해왔다. 재단은 발레, 음악 등 문화예술 분야 장학생에게 1인당 연간 500만 원 수준의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지난해까지 총 236명을 대상으로 지급된 장학금과 교육 프로그램 지원금은 14억여 원에 이른다. 올해는 40여 명의 장학생에게 총 2억여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안홍필 KT&G장학재단 사무국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하는 것을 넘어, 장학생들이 사회에 진출해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충북일보] 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조은숙)는 충북도민의 주거안정을 위한 행복주택 2개 단지 총 434호가 청주시와 옥천군에 공급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고는 기존 입주자모집에도 해약·접수 미달된 세대들을 추가 모집하는 공고다. 모집단지는 △청주시 흥덕구 '청주산단1 행복주택' △옥천군 옥천읍 삼양리 '옥천삼양 행복주택'이다. 청주산단1 행복주택(총 건설호수 552호, 청주시 흥덕구 송정동 140-41번지 일원)은 도보로 통학 가능한 초·중등 교육시설과 한국폴리텍대학교 청주캠퍼스, 충북대학교 등이 인근에 위치해있다. 또한 근린공원, 공공시설(흥덕보건소·청주세무서·서청주우체국), 상업시설(지웰시티몰·현대백화점·롯데아울렛)등 생활편의시설이 인접해 있다. 이번 공급호수는 전용 △26㎡ 276호 △36㎡ 48호 △44㎡ 12호다. 옥천삼양 행복주택(총 건설호수 200호, 옥천군 옥천읍 삼양리 232-2번지)은 옥천시외버스터미널과 인근 시내버스정류장이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여건이 양호하다. 경부고속도로 옥천IC, 국도 4호선과 접하고 국도 37호선과 인접해 있다. 금구천 수변을 따라 자전거도로가 조성돼있으며, 생활편익시설과 초·중·고, 충북도
[충북일보] 티웨이항공은 오는 19일부터 3월 3일까지 '황금연휴 해외여행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국제선 총 27개(일본·중화권·동남아시아·호주·대양주)의 노선 대상 특가 항공권을 판매한다. 탑승 기간은 오는 3월 25일부터 6월 30일까지며, 이 중 일부 기간은 제외된다. 선착순 한정 초특가 운임 이벤트는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 △인천-방콕(수완나폼) 14만1천160원~ △인천-보라카이(칼리보) 14만600원~ △인천-시드니 33만1천 원~ △인천-홍콩 11만600원~ △인천-괌 15만1천450원~ △청주-다낭 12만6천 원~ △대구-다낭 12만6천 원부터 판매된다. 초특가를 놓쳤더라도 할인 코드 '황금연휴'를 입력하면 노선별 편도·왕복 항공권에 최대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 코드는 스마트 운임 이상 예매 시 적용되며, 노선별 할인률은 상이하다. 할인 코드 적용 시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 △인천-세부 12만8천 원~ △인천-싱가포르 16만6천600원~ △인천-가오슝 15만3천100원~ △인천-후쿠오카 8만7천300원~ △김포-타이베이(송산)
[충북일보] 이석용 NH농협은행 은행장이 지난 16일 충북 농식품기업인 '농업회사법인 권농종묘(대표 권오하)'를 방문해 현장경영을 실시했다. 충북농협은 이석용 은행장이 농업금융·공공금융·지역금융 전문은행으로서 선도적 역할을 하고자하는 비전과 신념을 실천하고자 이번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소재한 '농업회사법인 권농종묘'는 1998년 개업해 2013년 12월에 법인으로 전환했다. 창립 이후 끊임없는 연구를 바탕으로 종자 생산, 품종 개발에 힘써 농민 소득증대는 물론 소비자에게 우수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지난 2021년 꽃상추 '선풍골드'로 대한민국 우수품종 분야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권오하 대표는 '좋은 씨앗은 생명의 근원이자 농업의 핵심이고 기본'이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1998년 종자·종묘사업을 시작해 다수의 특허를 획득한 종묘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26년간 기업운영 경험까지 보유한 명실상부 농업경영의 전문가다. 이석용 은행장은 "농업의 근원을 지키기 위해 굳은 신념으로 26년간 올곧은 길을 걸어온 권농종묘가 세계 종자시장에서 최고의 자리에 우뚝 서길 바란다"며 "농협은행은 농식품기업은 물론 지
[충북일보] 청주 오송농협(조합장 박광순)은 지난 15일 본점 2층 대회의실에서 고향주부모임(회장 김남욱)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오송농협 고향주부모임은 오송농협 주부대학 졸업생 60여 명이 뜻을 모아 여성복지 향상과 지역사회 균형발전을 위해 지난해 25년 만에 부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김남욱 고향주부모임 회장은 전년도 사업성과를 설명하고, 2024년에는 사랑의 김장나눔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여성복지 향상은 물론 지역 취약계층과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할 것을 다짐했다. 박광순 조합장은 "다시 태어난 오송농협 고향주부모임 회원들의 다양한 봉사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올해부터 한층 더 성장하는 고향주부모임이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를 위한 각종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장보기도 만만치 않지만, 네 식구 외식 한 번 하는게 더 부담스러워 집에서 해먹게 돼요." 높은 물가 상승세로 외식에 대한 부담이 높아지면서 '집밥' 수요가 다시 늘고 있다.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로 확산됐던 집밥 수요는 엔데믹 이후 외식 수요가 급증하면서 위축된 바 있다. 15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The 외식에 따르면 2023년 4분기 기준 외식산업경기동향지수는 73.67로 3분기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코로나19가 해제된 2022년 2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이는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가계 부채 비중이 높아져 전반적인 소비심리 위축 현상이 장기화된데다, 외식 물가 상승으로 인한 부담이 커진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반면, 집밥에 대한 수요는 늘어나면서 신선 식품 등 식재료를 찾는 이들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식품·식자재 관련 유통업체들의 매출도 상승하고 있다. 하나로마트 청주점 관계자는 "설 명절 기간 기준 전년에 비해 약 10%의 매출 상승을 기록했다"며 "농협의 경우 정부의 농축산물 할인이 이뤄지다보니 더 많이 찾으시는 듯 하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지점들도 전반적인 매출이 늘어난 것으로
[충북일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청주센터는 15일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충북중장년내일센터와 충북중장년내일센터 회의실에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청주센터와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충북중장년내일센터 3개 기관이 상호 협력을 통해 소상공인의 성장을 지원하고, 여성·중장년 소상공인의 일자리 창출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 네트워크 활용한 사업 홍보 △여성·중장년 소상공인 일자리연계(교육·취업 정보 제공) △상호 인프라·전문역량 공유를 통한 업무 협조 등 소상공인 지원 업무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곽재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청주센터 부본부장(센터장 겸임)은 "이번 협약을 통해 폐업한 여성·중장년 소상공인의 일자리창출, 우수 기업 발굴과 판로지원 확대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지역 소상공인들의 활력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기관 간 상호 교류 지원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충북농협(총괄본부장 황종연)은 지난 8일부터 고병원성 AI·ASF(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악성 가축전염병 발생 차단을 위한 집중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충북농협은 휴일 근무조를 편성, 축산농장 진·출입로와 충주호 철새도래지 등 취약지역에 집중적인 방역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신속한 상황 전파를 위해 시군지부 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가축질병 차단방역 홍보용 현수막 설치, 축산농가 대상 방역 준수 사항 문자 발송 등 방역 취약시기 가축질병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황종연 총괄본부장은 "대규모 사람과 차량이동으로 가축질병 확산이 우려되는 설 명절기간 방역활동에 힘써준 지자체와 축산관련 종사자들께 감사하다"며 "충북농협은 봄철 발생하고 있는 AI와 ASF 등 가축전염병 차단방역을 위해 지자체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본부는 가축질병 발생 시 신속한 차단방역을 위해 진천축협·음성축협·보은옥천영동축협에 방역용품(생석회·소독약·방역복) 비축기지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구제역과 럼피스킨병 방제를 위해 방역 용품과 연무소독기 등 1억5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시성비(시간 대비 성능) 문화 확산으로 '얼마나 나의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지'가 가전 구매에서 중요한 키워드 중 하나로 떠오르면서 정수기가 시성비 가전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국내 정수기 업계 리더인 코웨이의 '엘리트 정수기'가 대표적인 시성비 제품으로 손꼽힌다. 소비자에게 편리함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기능을 담은 엘리트 정수기는 정수기 필터 중 오염물질 제거 성능이 가장 뛰어난 'RO 필터 시스템'을 탑재했다. 코웨이 RO 필터 시스템은 물속에 녹아있는 중금속부터 바이러스까지 세밀하게 걸러 언제나 깨끗한 물을 제공한다. 뛰어난 정수 성능을 기반으로 한 엘리트 정수기는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로부터 물맛품질인증(WTQ) 평가에서 가장 높은 등급인 그랑 골드 평가를 받으며 물맛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코웨이 엘리트 정수기는 소비자들의 사용성을 고려해 다양한 편의 기능이 적용됐다. 온수와 냉정수 추출구를 분리해 필요에 따라 냉정수와 온수를 동시에 추출 가능하도록 구현했으며, 손쉬운 방식의 전자식 출수 레버를 적용해 간편하고 위생적으로 물을 받을 수 있다. 고온의 온수가 필요할 경우 온수를 한 번 더 가열해 90℃ 이상의 온수를 만드는 고온 가
[충북일보] KT충남충북광역본부가 ㈜블루네트웍스(대표 노순용)·KT service 남부(대표 박성열)와 함께 전기차 충전 서비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KT ICT 기술을 바탕으로 ㈜블루네트웍스의 전기차 충전기 제조 역량과 KT service의 전국 CS 인프라를 더해 전기차 충전 사업에서의 제조 및 판매, 나아가 운영, 유지관리, 마케팅 등 사업전반에 있어서 협업 촉진과 시너지 도모를 골자로 하고 있다. 협약에 참여한 ㈜블루네트웍스는 조달시장(공공부문 수의 계약)에서 각 제품별 35%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전기차충전기 제조 전문기업이다. KT, KT Service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고객 맞춤형 융복합 충전 및 플랫폼 운영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KT는 이 협약을 토대로 전기차 충전기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통신 서비스 제공과 시장 확대를 위한 영업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KT service 또한 전국 CS인프라를 바탕으로 시스템 구축 및 A/S 제공을 비롯해 원활한 사업 수행에 필요한 정기점검 등을 지원하게 된다. 노순용 ㈜블루네트웍스 대표는 "KT 및 KT Service와의 협업을 통해 보
[충북일보] LX하우시스가 가구용 보드 신제품 'LX Z:IN(LX지인) 보드 보르떼(BORTE)'를 출시했다. 가구용 보드는 MDF(중밀도섬유판)에 필름이 부착된 제품으로 주방·거실 가구 도어에 사용된다. 그간 가구업체들은 MDF에 필름을 별도 부착하는 방식으로 가구를 제작해왔으나, 최근 제작 시간을 절감할 수 있는 보드형 제품을 더 선호함에 따라 LX하우시스는 이번에 보드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보르떼'는 프리미엄 가구용 보드 제품으로 뛰어난 내구성과 친환경성, 감각적인 디자인을 자랑한다. 보르떼는 LX하우시스만의 차별화된 SMR(Supermatt Resist) 코팅 기술이 적용된 PET 필름을 MDF에 부착, 마치 페인트를 바른 것 같은 저광택의 표면 질감을 구현함은 물론 스크래치와 생활 오염에 강하고 손 자국(지문 등)이 묻어나지 않는 점이 특징이다. PET 필름은 이탈리아 공인시험기관 카타스(CATAS)의 테스트 결과 내스크래치성과 내오염성 등 2개 항목에서 까다로운 유럽규격(EN)을 충족하는 시험성적서를 획득하며 성능을 인정받았다. 또한, 보르떼는 유해물질 방출량 관련 우수 등급(E0)를 획득한 국내산 소나무 원목 소재의 MDF를
[충북일보] 이스타항공(대표 조중석)이 5년 만의 신입 객실 승무원 채용을 앞두고 'SNS 라이브(Live) 채용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채용 설명회는 오는 16일 낮 12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이스타항공 공식 인스타그램(@eastarjet_official)을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현직에 있는 이스타항공 객실 승무원들이 직접 참여해 합격 노하우를 전수하고, 지원자들과 실시간 채팅을 통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객실 승무원의 직무 특성과 근무 환경, 이스타항공의 인재상, 사내 문화, 회사 복지 등 지원자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을 솔직하게 공개하고, 이스타항공 관련 퀴즈와 추첨 등을 통해 국내선 왕복 항공권과 굿즈 등의 경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채용 관련 궁금한 내용은 인스타그램 댓글을 통해 사전 접수도 가능하다. SNS 라이브 채용 설명회는 이스타항공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팔로우하고, 생방송 시작 시간에 맞춰 라이브에 접속하기만 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오랜만에 진행되는 객실 승무원 채용인 만큼 관심도가 높아, 시공간의 제약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라이브 형식으로 채용 설명회를 진행하
[충북일보] 롯데하이마트가 최대 30% 상시 할인을 제공하는 캠퍼스 폐쇄몰 '에듀몰'을 오픈했다. '에듀몰'은 대학생활 필수 가전들을 모아 특가에 제공하는 폐쇄몰로, 대학교 이메일 등으로 최초 1회 인증을 마친 뒤 이용 가능하다. 이용 대상은 예비 대학생·대학생·대학원생·대학교 교직원이다. 노트북, 태블릿, 프린트 등 학습시 필요한 IT가전부터 밥솥, 전기주전자, 청소기 등 자취생활에 유용한 주방·생활가전까지 57개 브랜드·380여개 상품들이 특별 할인가에 판매된다. '에듀몰'은 롯데하이마트온라인쇼핑몰 메인 페이지 배너를 통해 접속할 수 있으며 100% 정품을 판매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고, 다양한 브랜드의 가전을 비교해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연장보증보험 등 자신에게 맞는 서비스 상품을 같이 구매해 추후 발생할 수 있는 가전 수리 및 교체 비용을 줄일 수 있다. 대표 할인 품목은 IT 가전이다. LG전자, 삼성전자 등 국내 인기 브랜드부터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HP, 등 글로벌 브랜드까지 학생들이 선호하는 최신 및 인기 IT 가전을 최대 30% 할인한다. 자취시 유용한 주방, 생활가전도 할인가에 제공된다. 4만 원대 밥솥과 전기오븐
[충북일보] 고물가·고금리 현상이 소비시장을 위축시키면서 유통업계 대목인 명절·기념일 특수마저 희미하게 만들고 있다. 14일 유통가 특수 기념일 중 하나인 발렌타인데이지만 일상과 크게 다르지 않은 분위기를 이어갔다. 청주시내 편의점, 마트, 백화점 등에도 발렌타인데이 선물을 겨냥한 매대와 제품들은 마련돼 있지만 이를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나 프로모션은 줄이는 추세다. 지역 내 대형 할인마트 관계자들는 "설 명절 직후여서 그런지 발렌타인데이 관련 매출은 특별한 부분을 보이지 않고 있다"며 "기념일 관련 매대를 따로 마련해두긴 했지만 사실상 기념일에 따른 매출은 미비하다 보니 해당 매출 상승을 기대하고 있지는 않다"고 입을 모았다. 백화점과 아울렛 등 오는 주말이 설 명절 이후 맞이하는 첫 주말인 만큼 기대감을 높일만도 하지만 정작 업계 관계자들은 '좀 더 기다려봐야 한다'는 반응이다. 특히 청주시내 대형유통업체들의 경우 지역 내 대기업의 경기 등락에 따른 영향을 크게 받고 있어 향후 경기상황을 살펴봐야 하기 때문이다. 올해 지역 내 대기업인 SK하이닉스는 지난해와 비교해 사실상 성과급이 없는 상황인데다, LG에너지솔루션도 성과급이 전년에 비해 절반 수
[충북일보] 한국소비자원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본격적인 캠핑 시즌을 앞두고 14일부터 한 달간 무시동 히터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시동 히터는 차량의 시동을 켜지 않은 상태에서 경유 등을 연소시켜 가열된 공기나 물로 차량 내부를 따뜻하게 데워주는 난방장치다. 최근 차량을 이용한 캠핑(차박)이나 캠핑 텐트 내부 난방용으로 사용이 확대되면서 안전사고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잘못된 배기관 설치 등으로 인한 일산화탄소 중독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사용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소비자원·국표원·한국제품안전관리원·한국가스안전공사·한국관광공사는 △무시동 히터 흡기관과 배기관의 올바른 설치방법 △사용시 주기적인 내부 환기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 등 안전사용 수칙을 담은 홍보포스터를 제작해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 등을 통해 배포한다는 계획이다. 소비자원과 국표원 관계자는 "무시동 히터를 잘못된 방법으로 설치 및 사용하는 경우 인명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며 "무시동 히터의 안전한 설치 및 사용을 위한 주의사항을 반드시 숙지하고 주기적으로 점검해 안전한 캠핑 문화가 정착될 수 있기를 기
[충북일보] 유정선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장이 14일 제천시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유 회장은 "겨울의 막바지지만 여전히 추운 이웃에게 우리 건설인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면서 "정부나 지자체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북일보] KT&G(사장 백복인) 초슬림 담배 브랜드 '에쎄(ESSE)'가 누적 판매량 9천억 개비를 돌파하며 글로벌 초슬림 담배 1위 자리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1996년 11월 출시된 에쎄는 지난해까지 국내 4천965억 개비, 해외 4천51억 개비가 판매돼 국내외 합계 판매량 9천16억 개비를 달성했다. 지난해 에쎄의 연간 국내 판매량은 219억 개비, 해외 판매량은 289억 개비로 지난 2015년부터 해외 판매량이 국내 판매량을 넘어섰다. 에쎄는 국내 출시 당시 차별화된 슬림한 디자인과 저타르 제품으로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냄새 저감 등 혁신적인 기술 적용과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이 반영된 꾸준한 제품 확장으로 국내 담배 판매 1위 자리를 2004년부터 20년째 지켜오고 있다. KT&G는 2001년 중동과 러시아에 수출을 시작한 에쎄는 지속적인 시장 확대를 통해 전 세계 90여 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글로벌 초슬림 담배 판매량의 약 3분의 1을 차지하며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초슬림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시장에서 에쎄의 성장세에 힘입어 KT&G의 지난해 해외궐련 사업부문 연간 매출액은 1조1천394억 원으
[충북일보] 충북 건설업계 한파가 지속되는 가운데 '안정적 자재 수급'을 위한 건설자재시장 정상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온다. 올해 상반기 충북 업계 분위기를 읽을 수 있는 선행지표인 건축 인허가, 착공 지표는 모두 마이너스를 보였다. 13일 국토교통부가 조사한 2023년 12월 주택통계 발표에 따르면 1~12월 한 해 동안 도내 인허가는 1만2천968호로 전년 대비 55.8% 감소했다. 동 기간 도내 착공은 9천860호로 전년 대비 43.9% 감소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최근 '건설자재 수급 여건과 정책 개선방안' 세미나를 통해 건설 산업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안정적인 자재 수급이 전재돼야 한다고 제안했다. 건설자재시장은 건설시장의 파생 수요로 경기 변동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박철한 연구위원은 "최근 3년동안 건설시장은 역대 최고 수준의 인플레이션이 발생했다"며 "건설공사비 지수는 27.6%. 건설용 중간재 물가지수는 35.6%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 이후 증가한 유동성과 환율 급등,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복합적 요인에 의한 공사비 급등과 최근 국내에서 3년간 반복된 철근·시멘트 등 자재 수급난은 비용 부
[충북일보] 청주 내수농협(조합장 변익수)은 13일 내수농협 본점 대회의실에서 '내수농협 산악회' 발기인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첫 결성된 내수농협 산악회의 이번 총회는 지난 한 달간 산악회에 가입 신청한 조합원·조합원 가족, 준조합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총회에서는 임원 선출, 활동기금 조성, 산악회 명명, 정관 등의 안건이 심의·확정됐다. 오는 2월 말까지 고유번호를 발급 받고 3월부터 활동을 개시할 예정이다. 2024년도 내수농협 산악회는 내수농협으로부터 총 80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받게 되며,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며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이날 회장으로 선출된 양용순 회장은 "내수농협에서 처음으로 결성된 산악회의 회장으로서 조직을 잘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조합원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내수농협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변익수 조합장은 "우리지역 조합원과 주민들이 산악회 활동으로 건강을 챙기고, 농협 사업에도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며 "산악회의 활발한 활동을 위해 지원비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충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허은영)은 13일 지역주민 삶의 질을 향상과 사회적 책임 이행 강화를 위해 (재)청주복지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도민이 행복한 충북을 구현하고자 실시된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신보는 청주복지재단의 사회복지·보건·의료기관 간 구축된 네트워크를 활용하고, 양 기관의 정보 공유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상호 발굴·연계 지원함으로써 더욱 체계적이고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은영 이사장은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적극적인 신용보증 지원뿐만 아니라 지방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 이행에 더욱 노력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며, "복지정책 추진 전문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도움이 절실한 취약계층 및 영세 자영업자 등에게 희망을 드리는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이스타항공(대표 조중석)이 지난 9일 기준 국내선 누적 탑승객 200만 명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운항 재개 이후 약 11개월 만이며, 지난해 9월 100만 탑승객 돌파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이스타항공은 지난해 3월 26일 김포-제주 노선으로 운항을 시작한 이후 8월 청주-제주, 10월 군산-제주 노선에 취항하며 국내선 운항을 하루 평균 왕복 20회 이상까지 확대해왔다. 항공정보포털시스템에 따르면 이스타항공 국내선의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김포-제주 노선은 작년 운항 재개일인 3월 26일부터 12월 31일까지 약 150만 명의 여객이 탑승해 동일 기간 저비용 항공사 중 두 번째로 많은 탑승객 수를 기록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빠른 기재 도입을 통해 제주 노선을 중심으로 공급석을 대폭 확대하고, 단기간에 누적 탑승객 200만 명을 돌파할 수 있었다"며, "올해는 5대 이상의 추가 기재를 도입해 국내선뿐만 아니라 국제선 네트워크를 더욱 확충할 것"이라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KT&G 상상마당이 공연문화 활성화를 위한 공간 지원 프로그램 '5회 퍼포먼스 챌린지'의 지원 작품을 내달 1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KT&G 상상마당은 이번 퍼포먼스 챌린지 공모를 통해 최대 4개 작품을 정한다는 계획이다. 선정된 작품은 오는 6월 10일부터 7월 7일까지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 공연장 대관 및 음향, 조명을 비롯한 보유 장비 제공 등을 모두 무료로 지원받는다. 선정 작품당 대관 기간은 일주일이다. 퍼포먼스 챌린지는 KT&G 상상마당이 2021년 국내 공연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시작됐다. 이번 공모에는 국내 창작 공연을 계획 중인 제작사, 단체 또는 전공 학생 등 공연 관계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난해 최종 선정된 4개 작품 모두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으며, 이 중 'If I Were You'는 대학로 극장에 정규 편성돼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KT&G 상상마당 홈페이지 (https://www.sangsangmadang.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천범 KT&G 문화공헌부 공연담당 파트장은 "KT&G 상상마당은 '퍼포먼스 챌린지'를
[충북일보] 티웨이항공이 3월~10월 '지방 출발 국제선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티웨이항공은 13일 오전 10시부터 오는 18일까지 홈페이지·모바일 앱, 웹을 통해 청주·대구·부산·제주 출발 국제선 총 12개 노선 대상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탑승 기간은 3월 1일부터 10월 26일까지며, 일부 기간은 제외된다. 먼저 선착순 한정 초특가 운임 이벤트를 실시한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 △대구-다낭 12만 6천 원 △대구-방콕(수완나폼) 13만7천890원 △부산-비엔티안 13만8천700원부터다. 초특가를 놓쳤더라도 할인 코드 '해외여행'을 입력하면 노선별 편도 항공권에 최대 10% 할인 혜택 적용이 가능하다. 할인 코드는 스마트 운임 이상 예매 시 적용되며, 노선별로 할인율은 상이하다. 할인 코드 적용 시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 △청주-오사카(간사이) 12만1천 원~ △청주-다낭 12만9천 원~ △대구-후쿠오카 10만3천800원~ △대구-나리타(도쿄) 13만4천600원~ △부산-오사카(간사이) 13만7천50원~ △제주-오사카(간사이) 13만300원부터 판매한다.
[충북일보] 설명절이 끝나면서 눌린 물가 폭등에 대한 우려가 커진다. 고금리 현상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물가 안정을 위해 실시된 조치들이 종료될 경우 급격한 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어서다.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기준금리 인하 시점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보임에 따라 미 금리 인하는 뒤로 미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로인해 한국은행의 기준금리는 한동안 동결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1월 충북 소비자물가지수는 113.74(2020=100)로 지난해 같은달 보다 2.8% 상승했다. 물가 상승률이 2%대로 진입했지만 여전히 농축수산물 등 신선식품지수는 지난해 같은달 보다 13.4%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특히, 사과(45.5%) 등을 포함한 신선 과실은 25.6%의 오름세를 보이며 물가 상승을 견인했다. 이에 정부는 설물가 안정을 위해 16대 성수품 역대 최대 규모 공급 등 총력을 기울였다. 지난해 작황이 부진했던 사과와 배는 약 12만t이상 출하를 독려했고, 과일류(30만t)·대파(3천t)·닭고기(3만t)·계란 가공품(5천t) 등 할당 관세 물량도 신속하게 도입해 물량 수급에 만전을 기했다. 서민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한 할인 지원도 지난해보다 2
[충북일보] 청주시의회의 후반기 원구성에 후보등록제를 도입하자는 제안이 나왔지만 결국 상임위원회를 통과하지 못했다. 시의회 운영위원회는 지난 26일 국민의힘 김태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청주시의회 회의규칙 일부 개정안'을 심사한 뒤 부결시켰다. 당초 운영위 10명의 위원 중 5명이 이 개정안에 공동서명해 상임위를 통과할 수 있을 것이란 관측이 높았지만 최종적으로 진행한 표결에서 반대표가 과반을 넘어섰다. 결국 이 개정안은 상임위의 문 턱을 넘지 못했지만 본회의에서 재차 다뤄질 여지도 있다. 상임위를 통과하지 못했더라도 지방자치법 81조에 따라 재적 의원 3분의 1인 13명의 서명을 받아 본회의에 직접 안건을 상정하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현재 이 개정안에 공동으로 이름을 올린 의원만해도 18명에 달해 가능성도 높다. 당초엔 19명이 공동 발의를 했지만 국민의힘 이상조 의원이 찬성표를 거둬들이면서 18명이 공동 발의하게 됐다. 다음달 2일 열리는 3차 본회의에서 이 개정안이 다시 도마위로 올라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 의원이 제안한 후보등록제 방식은 후보등록과 정견발표, 본회의 무기명 비밀투표로 의장을 선출하는 방식이다. 국민의힘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정부가 30일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을 확정 발표하는 가운데 충북은 첨단재생의료 특구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이 분야의 최종 후보 지역으로 선정된 청주 오송은 인프라가 잘 갖춰졌고 바이오 개발 전주기를 지원할 수 있는 국내 유일한 클러스터이기 때문이다. 글로벌 혁신특구는 규제를 최소화하는 네거티브 규제가 적용된다. 오송이 유치에 성공하면 바이오와 첨단재생의료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하는데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28일 충북도와 충북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 규제자유특구위원회를 열어 글로벌 혁신특구를 신규 지정할 예정이다. 앞서 중기부는 지난해 12월 충북(첨단재생바이오), 부산(차세대 해양모빌리티), 강원(AI 헬스케어), 전남(에너지 신산업) 4곳을 최종 후보지로 선정했다. 위원회는 규제·실증·인증·허가·보험 등 글로벌 기준에 맞는 제도가 적용되는 특구 지정을 결정해 5월 고시할 방침이다. 1차 관문을 무난히 통과한 충북은 최종 지정도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청지인 청주 오송은 연구개발 등의 기획 단계부터 실증, 사업화까지 원스톱 추진이 가능한 것이 최대 강점이다. 국내 바이오산업의 메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