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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내수농협 산악회 "조합원·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내수농협 산악회 발기인 총회 개최

  • 웹출고시간2024.02.13 16:12:50
  • 최종수정2024.02.13 16:12:50

변익수(앞줄 가운데) 조합장이 13일 내수농협 산악회 회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농협
[충북일보] 청주 내수농협(조합장 변익수)은 13일 내수농협 본점 대회의실에서 '내수농협 산악회' 발기인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첫 결성된 내수농협 산악회의 이번 총회는 지난 한 달간 산악회에 가입 신청한 조합원·조합원 가족, 준조합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총회에서는 임원 선출, 활동기금 조성, 산악회 명명, 정관 등의 안건이 심의·확정됐다. 오는 2월 말까지 고유번호를 발급 받고 3월부터 활동을 개시할 예정이다.

2024년도 내수농협 산악회는 내수농협으로부터 총 80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받게 되며,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며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이날 회장으로 선출된 양용순 회장은 "내수농협에서 처음으로 결성된 산악회의 회장으로서 조직을 잘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조합원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내수농협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변익수 조합장은 "우리지역 조합원과 주민들이 산악회 활동으로 건강을 챙기고, 농협 사업에도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며 "산악회의 활발한 활동을 위해 지원비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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