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0℃
  • 맑음강릉 3.3℃
  • 맑음서울 -1.0℃
  • 맑음충주 -1.2℃
  • 맑음서산 0.4℃
  • 맑음청주 0.0℃
  • 맑음대전 -0.8℃
  • 맑음추풍령 -1.4℃
  • 맑음대구 2.5℃
  • 맑음울산 4.1℃
  • 맑음광주 1.5℃
  • 연무부산 4.5℃
  • 맑음고창 0.1℃
  • 맑음홍성(예) 0.2℃
  • 구름많음제주 6.0℃
  • 구름조금고산 5.7℃
  • 맑음강화 -0.6℃
  • 맑음제천 -1.7℃
  • 맑음보은 -0.8℃
  • 맑음천안 -0.5℃
  • 맑음보령 0.0℃
  • 맑음부여 0.8℃
  • 맑음금산 -0.6℃
  • 맑음강진군 2.3℃
  • 맑음경주시 3.4℃
  • 맑음거제 4.2℃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단양군, 허위·과대광고 유사 '떴다방' 주의보

노인과 부녀자들 대상 미끼 상품으로 고가 판매

  • 웹출고시간2024.02.13 13:50:28
  • 최종수정2024.02.13 13:50:28

단양군 노인과 부녀자들을 대상으로 속칭 '떴다방'이 기승을 부림에 따라 주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 단양읍을 중심으로 노인과 부녀자들을 대상으로 속칭 '떴다방'이 기승을 부려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군에 따르면 '떴다방'은 노인 부녀자 등을 대상으로 생필품과 미끼 상품을 무료로 주거나 저가로 판매하면서 식품(녹용·흑염소 즙 등)이 질병에 효능이 있는 것처럼 허위 과대광고해 시중가보다 2∼4배의 값비싼 가격에 판매하며 폭리를 취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불법 영업 행위에 대한 지도단속반을 편성해 사회 취약계층의 피해 발생 정보 등을 수집하고 있으며 적발되면 즉시 고발 조치할 방침이다.

단양군보건소는 경찰서와 합동단속반을 구성해 지속해서 떴다방 업소를 점검할 계획이며 경로당과 보건시조, 노인회관 등 노인 밀집 지역에서 피해 예방 홍보 활동과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경로당 등에서 떴다방의 허위·과대광고 행위를 목격하면 구매품과 영수증을 포함해 즉시 단양군보건소 위생팀으로 신고해 달라"며 "군민들께서는 특히 주의해 떴다방의 허위·과대광고에 현혹되지 마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최복수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 "제2의 도약에 모든 역량 쏟겠다"

[충북일보]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2025년 을사년(乙巳年)을 제2의 도약의 해로 삼았다. 주요 현안은 결실을 맺도록 차질 없이 추진하고 혁신 사업 모델을 발굴하는 데 힘쓴다. 지속적인 변화와 발전을 통해 지역경제 성장을 이끄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경자구역이 경쟁력을 갖추는데 모든 역량을 쏟아 붓는다. 새해 첫 날 최복수 4대 충북경자청장이 취임 일성으로 '도약'을 강조한 것도 이 같은 과업을 실현하기 위해서다. 최 청장으로부터 경자구역이 새로운 성장과 발전을 이룰 수 있는 비전과 나아갈 방향, 미래 전략 사업 등에 대해 들어봤다. ◇취임한 지 한 달 반이 지났는데 소감은. "지난 1월 1일 청장으로 취임한 후 한 달이 빠르게 지나버렸다. 먼저 공무원으로 다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준 충북과 고향에 깊이 감사하는 마음으로 업무에 임하고 있다. 그동안 내부 조직과 주요 현안 사업들을 꼼꼼히 점검하고, 길었던 청장 부재 기간을 겪은 조직의 안정과 대외 신뢰 회복에 중점을 뒀다. 이를 위해 직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청렴 서약식도 개최했다. 경제자유구역청의 기본적인 역할은 지역 경제를 발전시키려는 꿈과 희망을 품고 이를 하나하나 실현해 나가는 데 있다고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