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KT와 함께하는 더 똑똑한 전기차 충전 서비스

KT충남충북광역본부, ㈜블루네트웍스·KT service 남부와 업무협약 체결

  • 웹출고시간2024.02.15 11:01:21
  • 최종수정2024.02.15 11:01:21

김승용(왼쪽부터) KT Service 남부 미래성장사업단, 노순용 ㈜블루네트웍스 대표, 백병석 KT충남충북광역본부 법인고객영업팀장이 업무협약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KT충남충북광역본부
[충북일보] KT충남충북광역본부가 ㈜블루네트웍스(대표 노순용)·KT service 남부(대표 박성열)와 함께 전기차 충전 서비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KT ICT 기술을 바탕으로 ㈜블루네트웍스의 전기차 충전기 제조 역량과 KT service의 전국 CS 인프라를 더해 전기차 충전 사업에서의 제조 및 판매, 나아가 운영, 유지관리, 마케팅 등 사업전반에 있어서 협업 촉진과 시너지 도모를 골자로 하고 있다.

협약에 참여한 ㈜블루네트웍스는 조달시장(공공부문 수의 계약)에서 각 제품별 35%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전기차충전기 제조 전문기업이다. KT, KT Service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고객 맞춤형 융복합 충전 및 플랫폼 운영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KT는 이 협약을 토대로 전기차 충전기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통신 서비스 제공과 시장 확대를 위한 영업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KT service 또한 전국 CS인프라를 바탕으로 시스템 구축 및 A/S 제공을 비롯해 원활한 사업 수행에 필요한 정기점검 등을 지원하게 된다.

노순용 ㈜블루네트웍스 대표는 "KT 및 KT Service와의 협업을 통해 보다 안정적인 충전 인프라 운영과 공급이 가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고속충전시스템 개발과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배송식 KT 충남법인고객담당 상무는 "앞으로도 변화하는 모빌리티 트렌드에 맞춰 혁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으며, 김승용 KT service 남부 미래성장사업단장은 "KT service의 강점인 CS역량을 기반으로 본 사업을 생활밀착형 3차원 공간 Total Care서비스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 성지연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임세빈 NH농협은행 본부장 "매력있는 은행 될 수 있도록"

[충북일보] "농업인과 고객들에게 든든한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금융 전문은행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임세빈(54) NH농협은행 본부장의 취임 일성은 단호하고 분명했다. 임 본부장은 취임 후 한 달 간 도내 곳곳 농협은행 사무소 현장을 방문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임 본부장은 "농업·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 농촌의 어려운 현실과 더불어 대외경제 불확실성 확대, 경기둔화로 국내 투자와 소비 위축 등 녹록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농협은행은 농업인과 고객들에게 든든한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금융 전문은행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 본부장이 강조하는 농협은행의 운영 방향은 '고객이 먼저 찾는 매력적인 은행'이다. 이를 위해 그는 세 가지 운영방향을 수립했다. 먼저 국가의 근간 산업인 농·축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신규 여신지원·금융컨설팅 등 금융 지원을 확대한다. 이어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실질적 금융 지원을 강화한다. 마지막으로 고향사랑기부제 등 농업·농촌을 살릴 수 있는 활동을 적극 추진해 도시와 농촌 자본을 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