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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미동산수목원 '봄의 전령' 복수초 황금색 꽃망울 터뜨려

  • 웹출고시간2024.02.14 15:32:40
  • 최종수정2024.02.14 15:32:39

청주 미동산수목원 습지원에 개화한 복수초.

ⓒ 충북도
[충북일보] 충북 지역에 '봄의 전령사'로 불리는 복수초가 황금색 꽃망울을 터뜨렸다.

14일 충북도에 따르면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도 산림환경연구소 미동산수목원 습지원에서 지난 13일 복수초 개화가 확인됐다.

복수초는 미나리아재비과 여러해살이풀로 이른 아침에 꽃잎을 닫고 있다가 일출과 함께 꽃잎을 펼치는 특징이 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추운 겨울에도 먼저 꽃을 피워 봄을 알리는 꽃으로 사랑받고 있다.

복수초의 이름에는 복(福)과 장수(長壽)를 기대하는 사람들의 바람이 담겨 있다. 꽃말은 영원한 행복이다. '눈 속에서 꽃이 핀다'고 해 빙리화, 얼음꽃 등의 별칭으로 불린다.

서정균 연구소 산림환경과장은 "2024년 갑진년에는 복수초의 꽃말처럼 도민 모두가 복과 건강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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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