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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새마을금고 재단, 충북지역 난방비 지원

복지시설·취약계층에 600만 원 상당

  • 웹출고시간2024.02.12 14:47:53
  • 최종수정2024.02.12 14:47:53

MG새마을금고 재단이 옥천군청을 방문해 MG희망나눔 난방비를 지원하고 있다.

ⓒ 새마을금고중앙회 충북지역본부
[충북일보] MG새마을금고 재단이 최근 옥천군청에서 'MG희망나눔 난방비 지원사업'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최근 에너지 가격이 폭등한 가운데 운영이 어려운 도내 사회복지시설 2개와 취약계층 6가구 대상 에너지 비용 600만 원 상당을 지원하게 됐다.

MG새마을금고 재단 관계자는 "고물가, 고유가로 '난방비 폭탄' 이라는 말이 일상화 될 정도로 에너지 가격이 급등한 가운데, 취약계층 및 복지기관의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실질적인 에너지 복지 향상을 도모하고자 '난방비 지원 사업'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신영열 MG새마을금고 재단 이사장은 "금년 겨울은 경기침체와 에너지 가격 급등에 따른 난방비 증가로 생계부담이 가중되는 시기로 MG새마을금고 재단의 작은 정성이 한파 취약계층과 복지시설 운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재단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균형적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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