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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2.12 13:40:28
  • 최종수정2024.02.12 13:40:28
[충북일보] 청주시는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공공근로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고용과 생계를 안정시키고 나아가 민간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한시적·경과적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주요 모집사업은 환경정비, 불법광고물 정비, 행정사무 보조 등이다.

모집인원은 총 300명(사무직 30명, 노무직 270명)이며, 근무기간은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70세 이상 근무자는 주간 총 15시간을 근무하고, 70세 미만 근무자는 주간 총 28시간을 근무하게 된다.

임금은 시간당 9천860원(2024 최저시급)이며, 주·연차 수당과 교통(간식)비 5천원이 별도 지급된다.

신청 대상은 18세 이상 청주시민 중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이하, 주민등록 세대기준 재산(토지, 건물, 주택, 자동차 등)이 4억원 이하인 자이다.

단 현재 실업급여수급자,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 수급자, 재정지원일자리사업(지역공동체, 노인일자리 등) 2회 연속 참여자 및 중복참여자, 1세대 2인 신청자 등은 참여할 수 없다.

참여를 희망할 경우 동지역 거주자는 주소지 관할 구청 산업교통과로, 읍‧면 거주자는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는 가구소득, 재산상황 등 사업 참여 적격여부 조회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고 3월 말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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