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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충북전문체육지도자 역량강화 직무연수 '성료'

충북도체육회, 증평 벨포레리조트서 개최
황영희 증평군 행정복지국장 등 90여명 참석

  • 웹출고시간2023.11.29 16:53:08
  • 최종수정2023.11.29 16:53:08

충북도내 전문체육지도자들이 증평 벨포레리조트에서 열린 '2023 충북 전문체육지도자 역량강화 직무연수'에 참가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체육회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간 '2023 충북 전문체육지도자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증평 벨포레리조트에서 진행된 이번 연수는 황영희 증평군 행정복지국장과 박해운 도체육회 사무처장을 포함해 전문체육지도자 90여 명이 참석했다.

연수 첫 날은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시작으로 지도 대상자별 특성을 활용한 지도법 등이 공유됐고, 이달 문을 연 충북스포츠과학센터의 운영·이용 방법을 익혔다.

연수 이튿날에는 트래킹 등의 체육활동과 AR체험 등의 미디어아트를 체험하고 서로 간의 정보를 교류하며 친목을 다졌다.

이날 연수에 참가한 임재호 청주시청 롤러부 감독은 "이번 연수를 통해 훈련 피로를 풀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 더욱 분발해 모든 대회에서 충북체육의 비상을 이끌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박해운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도내 전문체육지도자는 선수들의 경기력과 성적 향상에 몰두하느라 본인의 건강을 돌보지 못하는 실정"이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충북체육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밑거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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