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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 개최

가스안전관리 유공자 108명 포상

  • 웹출고시간2023.11.29 16:47:11
  • 최종수정2023.11.29 16:47:11

'30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이 29일 서울 영등포구 63빌딩에서 열린 가운데 주요 정부포상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최덕식 신흥에너지산업㈜ 회장, 김영태 협창건설㈜ 대표이사, 박찬기 산업통상자원부 수소경제정책관, 차봉근 ㈜삼천리 본부장.

[충북일보] 가스안전·산업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가스안전 실천을 다짐하는 '30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이 29일 서울 영등포구 63빌딩에서 개최됐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 가스안전 관리에 공헌한 개인과 단체에게 은탑산업훈장 등 정부포상 13점, 산업부 장관표창 30점, 공사 사장표창 65점이 주어졌다.

국내 LPG충전업계 1세대로서, 약 50년간 LPG의 안전공급과 충전소 안전관리를 통해 국민생활의 질을 향상시킨 최덕식 신흥에너지산업㈜ 회장이 최고 훈격인 은탑산업훈장의 영예를 안았다.

김영태 협창건설㈜ 대표이사와 차봉근 ㈜삼천리 본부장이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이수부 가스안전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기념사에서 "주요 3대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장치 보급 대책 및 디지털 검사신청 등 업무 전환, 장기사용 도시가스 배관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 강화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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