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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1.27 11:22:49
  • 최종수정2023.11.27 11:22:49

영동군 영동읍의 맹시현(푸드호떡 대표·)씨가 27일 영동읍에 세탁세제 40개, 화장지 30롤(100만 원 상당)을 맡겼다.

[충북일보] 영동군에서 호떡을 판매하며 남을 도왔던 기부 천사가 올해도 어김없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펼쳤다.

군에 따르면 영동읍에서 푸드 호떡을 운영하는 맹시현 씨는 27일 영동읍 행정복지센터에 세탁세제 40개, 화장지 30롤 등 1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맡겼다.

맹 씨는 농한기에 영동읍 부용리 하나로마트 앞에서 9년째 호떡을 팔면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는 요양원 노인들과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호떡 나눔 봉사를 했다. 올해에도 영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주민에게 호떡을 나눠주며 위기가구와 후원자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맹 씨는 "지역사회에 조금이라도 봉사를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나누고 봉사하겠다"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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