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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삼원초 김정훈 교사, 대한민국발명교육대상 특별상 수상

  • 웹출고시간2023.11.27 11:08:50
  • 최종수정2023.11.27 11:08:50

충주삼원초 김정훈 교사.

[충북일보] 충주 삼원초등학교 김정훈 교사가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발명교육대상 특별상(국가지식재산위원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7일 삼원초에 따르면 대한민국 발명교육대상은 발명교육과 발명문화 확산 등에 공헌한 교원을 발굴, 시상하는 제도로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됐다.

서류심사, 공개검증, 발표심사까지 3차에 걸친 엄정한 심사과정을 통해 7명의 교원을 최종 선발했다.

김정훈 교사는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학생지도, 충주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발명) 운영, 충북발명인재육성협의회 사무국장, 삼원초 발명교육센터 운영 등 10여 년간 꾸준히 충북의 발명교육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상을 수상하게 됐다.

시상식은 최근 전남 여수시 베네치아 호텔에서 '2023 발명교육 콘퍼런스·연합학술대회'와 함께 실시됐다.

시상자에게는 상금 300만 원과 국내외 발명관련 연수가 지원된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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