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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 충북지역본부, 도내 전 기관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서 취득

  • 웹출고시간2023.11.29 16:38:19
  • 최종수정2023.11.29 16:38:19

한국국토정보공사 충북지역본부가 29일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서를 취득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국토정보공사(LX) 충북지역본부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심사하는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심사에서 본부·도내 전 기관(11개소)에 대한 인정서를 취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제는 근로자의 산업재해가 없는 안전한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실시되는 제도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사업장의 위험성평가 실태를 인정심사 항목과 기준에 따라 객관적으로 심사해 적합한 사업장에 대해 증명서를 발급하고 있다.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나날이 커짐에 따라 LX충북지역본부는 도내 전 기관에 대한 위험성평가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했으며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제거해 중대재해를 예방하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승택 본부장은 "현장 업무가 많은 LX공사의 특성상 모든 근로자가 참여하여 위험요인을 사전에 예방하는 위험성평가에서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 경영방침으로 삼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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