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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전통주 전문반 프로그램 수강생 30명 모집

술과 관련된 기초적인 요소 등 다양한 주제로 교육

  • 웹출고시간2023.02.01 13:14:59
  • 최종수정2023.02.01 13:14:59

제천시 농업기술센터가 지난해 운영한 전통주 전문반에 참여한 시민들이 교육을 받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가 오는 10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하는 '2023 전통주 전문반'양성 프로그램 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

신청서를 작성해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농촌자원팀(제천북로3길 20)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선발은 선착순 30명이며 신규 수강생 우선 등록 후 기 수강생이 접수할 수 있으며 이외 자세한 사항은 농촌자원팀(641-3443)으로 문의하면 된다.

농업회사법인 술샘 정경순 대표의 지도로 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하며 약 10회차로 회차별 3시간 정도 수업할 예정이다.

실습 재료비는 10만 원 내외로 자기 부담이고 추후 교육여건에 따라 소폭 조정될 수 있다.

수업은 오는 3월 16일부터 5월 18일까지 농업전통주 제조원리, 술 빚는 순서, 막걸리와 증류주 제조부터 미생물, 누룩, 알코올 도수와 산도 등 술과 관련된 기초적인 요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로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전통주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진 요즘 이번 교육을 통해 전통주를 알리고 새로운 농가 수입원을 개발하고자 이 사업을 기획했다"며 "쉽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수강생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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