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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12.26 14:51:15
  • 최종수정2021.12.26 14:51:15
[충북일보] 단양군 단성면 대잠리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감염된 야생 멧돼지 폐사체 3마리가 발견됐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멧돼지 3마리는 지난 22일 국립공원수색팀에 의해 발견됐으며 검체를 채취해 정밀 검사한 결과 ASF 양성 반응이 나왔다.

도내에서 ASF에 감염된 야생 멧돼지가 발견된 것은 지난달 14일 이후 현재까지 49마리(단양42, 제천 7)에 이른다.

ASF 위기경보 수준은 가장 높은 '심각' 단계가 유지되고 있으며 도내 양돈 농가에서 감염된 사례는 없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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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