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2020년 충북생활문화축제는 비대면 온라인으로

'충북 생활문화 연(連)' 온택트 축제로 열려

  • 웹출고시간2020.09.14 13:02:08
  • 최종수정2020.09.14 13:02:08

지난해 충북생활문화축제 개막 행사에서 다양한 공연이 열리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2020년 충북생활문화축제 '충북 생활문화 연(連)'이 오는 10월 12일일부터 17일까지 6일간 비대면 온라인 축제로 열린다.

주최 측인 제천문화재단은 코로나19 재 확산에 따라 집합행사가 어려운 점을 감안해 가급적이면 많은 충북도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축제를 온라인방송으로 열기로 했다.

본 행사는 오는 10월 16~17일 양일간 라이브방송을 통해 토크쇼를 겸한 사전녹화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먼저 문화재단은 각 지역 생활문화동호인들의 공연 및 체험활동 모습을 담기 위해 이달 17일부터 충북 11개 시·군을 찾아 사전 녹화에 나선다.

또 축제 기간 중에는 부대행사로 총 5가지 공예체험을 온택트 강연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재료는 꾸러미로 준비해 모집공고(9월 22일)일 이후 각 지역에서 배부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순천에서 열리는 전국생활문화축제(10월 15~18일)와 이원중계로 전국의 생활문화 동호인들과 만나는 기회도 마련한다.

또한 제천 영상미디어센터와 청주 가람신작에서는 축제기간 동안 전시장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충북도민들이 하나 돼 즐길 수 있도록 온택트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개최지 제천에서 준비하는 생활문화축제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모집공고 등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제천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jccf.or.kr), 충북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cbfc.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동계훈련으로 전국체전 6위 탈환 노릴 것"

[충북일보]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이달부터 동계 강화훈련을 추진해 내년도 전국체전에서 6위 탈환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아쉽게 7위를 달성했지만 내년 전국체전 목표를 다시한번 6위로 설정해 도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초 사무처장에 취임한 박 사무처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선 우수한 선수가 필요하고, 우수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선 예산이 필수"라며 "전국 최하위권 수준에 있는 예산을 가지고 전국에서 수위를 다툰다는 점에선 충북지역 체육인들의 열정과 땀의 결실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 분야에 대해서만 예산지원을 요구할 수 없는 입장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 향상을 위해 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 사무처장은 도체육회 조직확대 계획도 밝혔다. 현재 24명의 도체육회 인원을 29명으로 증원시키고 도체육회를 알려나갈 홍보 담당자들에 대해서도 인원을 충원할 방침이다. 박 사무처장은 "현재 도체육회의 인원이 너무 적어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며 "전국에서 가장 도세가 약한 제주도의 경우에도 체육회에 30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