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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17일부터 '수입 원부자재 공동구매' 신청 접수

  • 웹출고시간2020.02.16 14:41:55
  • 최종수정2020.02.16 14:41:55
[충북일보 성홍규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17일부터 '수입 원부자재 공동구매 지원제도'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수입 원부자재 공동구매 지원제도는 중기중앙회가 전문무역상사(㈜아이마켓코리아 등)의 협조를 받아 해외로부터 원부자재를 공동구매해 수입 단가를 낮춰 공급하는 제도다.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벤처기업부, 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의 협업으로 보증서 발급과 자금대출을 통한 구매대금도 지원된다.

서승원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중소기업 코로나19 비상대응반장)은 "코로나19 사태로 많은 중소기업들이 원부자재 수급에 차질을 빚고 있다"며 "수입 원부자재의 중소기업 공동구매 전용보증제도를 통해 원부자재가 현장에 차질 없이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수입 원부자재 공동구매를 희망하는 기업은 중소기업중앙회 협업사업부(02-2124-3221~3)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조해 신청하면 된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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